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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물쓰레기 분류기준 이제는 알자
    행복한생활 2022. 6. 1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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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물쓰레기 배출을 할 때 잠시 고민한 적 없으신가요. 저는 일반쓰레기인지 음식물쓰레기인지 헷갈리는 것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과일과 야채 껍질이 많이 헷갈려서 음식물쓰레기 분류기준을 찾아보고 버린 적도 많습니다. 애매하다고 막 버릴 수는 없는 만큼 분류기준에 대해 정확하게 알아둘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음식물쓰레기 분류기준 과일부터 알아볼까요. 과일의 경우 수분이 있고 부드러운 껍질이라면 음식물쓰레기에 포함됩니다. 귤껍질, 바나나 껍질, 사과 껍질은 음쓰이며 수박껍질도 잘게 자르면 음쓰입니다.

    하지만 딱딱한 파인애플, 코코넛 껍질은 일반쓰레기에 속합니다. 딱딱한 과일 껍질은 물론 딱딱한 씨앗도 일반쓰레기입니다. 복숭아 씨앗, 감, 체리, 자두, 망고 씨앗 등은 일반으로 배출해야 합니다.

     

     

    채소 음식물쓰레기 분류기준도 알아볼까요. 고구마나 감자 껍질은 수분이 있고 부드럽기 때문에 음식물쓰레기입니다. 하지만 양파껍질, 옥수수 껍질과 대, 마늘 껍질과 대, 파뿌리, 고추씨 등은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야 합니다.

    이는 질기고 분쇄가 잘 안 되는 것은 물론 동물이 먹을 수 없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퇴비는 물론 가축 사료도 되기 때문에 동물이 먹을 수 없는 것은 일반쓰레기입니다.

     


    육류와 어패류 관련 음식물쓰레기 분류기준도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닭뼈, 돼지뼈, 소뼈, 생선뼈는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야 합니다. 사골뼈, 조개껍데기도 일쓰입니다.

    여기서 헷갈리는 것이 육류의 비계와 육류와 생선의 내장 같은 것인데 포화지방산이 들어서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야 합니다. 포화지방산이 많으면 사료로 사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달걀과 메추리알 껍데기, 1회용 녹차 티백, 한약재, 커피 찌꺼기도 일반쓰레기입니다. 호두, 밤, 땅콩 등의 딱딱한 견과류의 껍질도 일반으로 분류해서 버려야 합니다.

    실수하게 되는 것 중 하나로 장류가 있습니다. 고추장과 된장, 쌈장 등은 염분이 있어서 사료로 쓸 수 없기 때문에 일반쓰레기입니다. 김치의 경우 물에 한번 헹궈서 소금기를 제거하면 음식물쓰레기로 분류 배출할 수 있습니다. 물로 헹궈서 물기를 꽉 짜서 버리시면 됩니다.
     
    평소 요리할 만큼만 식재료를 구입하는 것은 물론 음식물쓰레기 분류기준에 따라 제대로 배출하여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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