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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나리 제철 언제부터 언제까지
    행복한생활 2025. 3. 3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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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트나 시장에 장 보러 가거나 TV를 켜면 미나리가 많이 나오더라고요. 벌써 미나리 제철이 돌아온 건가 찾아보니 지금이 제철이 맞더라고요. 미나리 하면 청도 미나리가 유명한데 아삭하면서 연하고 맛있습니다. 제철에 먹으면 더 맛있고 영양도 풍부하다고 하니, 미나리 언제까지가 제철인지 확인하시고 황사, 미세먼지 해독에 도움받아보세요.

     


    미나리는 건강에 좋은 성분이 풍부하며, 특유의 향과 아삭한 맛으로 인기 있는 채소인데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미나리 제철이 아니면 맛과 영양이 덜합니다. 제철인 봄에 영양도 많고 맛과 향이 뛰어나기 때문에 지금 열심히 먹어야 해요.

     

     

    저도 제철 맞은 미나리를 열심히 챙겨 먹고 있습니다. 채소 싫어하는 분들도 있는데, 미나리 맛이나 식감에 빠지거나, 효능을 알면 없어 못먹을 것 같아요. 저도 전에는 미나리가 무슨 맛이지 의아했는데 잘못 먹어서 그런 거였어요. 제철에 먹으니 질기지 않고 부드럽고 아삭아삭 하더라고요.

     

     

    미나리 제철 언제 일까요

    미나리는 1년 내내 생산이 가능하지만, 봄에 먹는 미나리가 가장 맛있습니다. 봄이 미나리철이기 때문인데요. 특히 청도 미나리는 3월 중순에서 4월 중순 사이에 먹었을 때 맛이 좋습니다. 최근 미나리를 먹었는데 줄기가 아삭하고 부드러운 데다 잎도 많고 싱싱해서 쌈 싸 먹기 좋았습니다.

    ▶미나리 : 봄, 3월 ~ 5월 사이 제철

     

     

    봄 미나리 효능은

    예로부터 제철음식은 보약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미나리 또한 제철에 섭취할 때 그 효능을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해독 효과 : 체내 쌓인 독소를 배출하고 혈액을 맑게 할 수 있어요. 봄에는 겨울 동안 쌓인 노폐물 + 미세먼지, 황사로 인해 독소가 생기기 쉬운데요. 미나리를 섭취하는 것으로 해독에 도움 받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피로 해소 효과 : 봄이 오면 바뀐 날씨에 적응하기 위해 에너지가 많이 사용되고, 피로를 느끼기 쉬워요. 이럴 때 미나리 같은 비타민C가 풍부한 채소를 챙기면, 피로가 해소되고 면역력도 높일 수 있습니다.

     


    변비 예방 효과 : 제철 미나리에는 식이섬유도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식이섬유는 변의 양을 늘리고, 장운동을 촉진해 변비를 해소합니다. 삼겹살이랑 함께 먹다 보면 하루 식이섬유 권장량을 충분히 먹겠더라고요.

    노화 방지 효과 : 조금이라도 노화를 늦추고 싶다면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같은 항산화 물질이 많은 식품을 챙겨야 하는데요. 미나리에 이러한 물질이 많이 들어 있어서 세포를 보호하고, 노화를 늦출 수 있습니다.

    혈압 조절 효과 : 혈압에 좋은 미나리 효능도 있어요.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서 나트륨을 줄이고 혈압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칼륨은 부종 개선에도 좋은 성분입니다.

    다이어트 효과 : 저칼로리인 데다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얻을 수 있어요. 지난번에 삼겹살에 미나리를 먹었는데, 포만감이 빨리 생겨서 고기를 많이 못 먹겠더라고요. 하지만 미나리와 삼겹살의 조합은 대박이었습니다.

     

     

    제철 미나리 보관법은

    냉장보관 : 짧게 보관할 경우에는 냉장고에 보관하면 되는데요. 키친타올로 감싼 뒤, 봉지에 한번 더 담아서 냉장고 야채칸에 보관하면 됩니다. 키친타월에 물을 적셔서 줄기 아랫부분을 감싸면 좀 더 싱싱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어요.

    냉동보관 : 아삭한 식감은 사라지지만 제철이 지나도 먹을 수 있는 보관법으로 냉동하기가 있어요.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찬물로 식혀서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그리고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보관을 합니다. 냉동보관을 하면 약 3개월은 보관할 수 있으며, 무침 요리로 먹을 수 있습니다.

    미나리는 봄 제철에 먹었을 때 가장 맛있고, 영양도 풍부하다고 해요. 3월 중순 ~ 5월 사이로 제철이 길지 않으니 오늘 당장 미나리로 건강한 봄철 밥상을 준비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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