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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관절염 증상 치료건강한생활 2019. 12. 30. 15:04반응형
퇴행성관절염 초기증상을 방치하여 병을 키우는 분들이 많습니다. 모든 질병이 그렇듯 퇴행성관절염 초기에 치료 받을 경우 더이상 손상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으며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리 퇴행성관절염 증상을 알아두고 의심되거나 해당될 경우에는 치료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었으면 합니다.
퇴행성관절염은 어떤 질환인가요. 뼈와 뼈 사이에는 관절을 보호해주는 연골이 있으며 이는 뼈끼리 부딪히지 않도록 쿠션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이 관절의 연골이 오랜 충격과 부하로 인해 서서히 닳게 되면 뼈와 뼈가 맞닿게 되고 그 결과 퇴행성관절염 증상인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통증을 유발하는 퇴행성관절염 원인으로는 노화가 있습니다. 오랫동안 관절을 사용하여 연골이 닳은 노인에게 발생하기 쉬운 질환입니다. 과격한 운동을 즐기거나 무리하게 관절을 사용하는 젊은층에게도 발생할 수 있으며 뼈가 약해지는 폐경기 여성도 주의해야 합니다. 비만한 경우에도 체중 부하로 인해 무리가 될 수 있습니다.
퇴행성관절염 증상은 서서히 나타나며 초기에는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진행이 되면서 무릎 통증을 느끼게 되며 이는 뼈와 뼈가 부딪치면서 염증을 유발하였기 때문입니다. 퇴행성관절염 특징으로 휴식을 취해 관절에 부하를 없애면 통증이 나아지지만 다시 움직이면 통증이 나타납니다.
통증의 경우 계단을 오르거나 내려올 때 심하며 오전보다는 오후가 더 심합니다. 통증이 가볍다고 초기 퇴행성관절염을 방치할 경우 염증으로 인해 관절 주변이 붓게되고 가만히 있어도 아픕니다. 무릎 앞쪽은 물론 뒤쪽도 아프고 무릎을 구부렸다 펴기도 어려워지며, 연골이 닳아서 뼈끼리 부딪쳐 뚝뚝 소리도 납니다.
집에서 퇴행성관절염 자가진단해보기
무릎을 구부렸다가 펼 때 뚝 소리가 납니다
혼자서 앉았다가 일어나기 힘듭니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 아픕니다
무릎이 붓고 뻣뻣합니다
무릎 사이가 많이 벌어져 있습니다
척추에 발생하는 퇴행성관절염 증상으로는 허리통증이 있습니다. 심하면 저릿저릿한 느낌도 들어서 허리디스크로 오해할 수도 있습니다. 고관절에 발생할 경우에는 통증은 물론 보행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손가락 마디에 관절염이 발생하면 손가락 마디가 붓고 아픈 증상이 나타납니다.
퇴행성관절염은 무릎뿐만 아니라 손가락, 팔꿈치, 발목, 허리, 목 등 여러 관절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퇴행성관절염 치료는 초기에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운동치료 등 보존적 요법으로 가능하나 늦어지면 수술 등의 방법을 고려해야 합니다.
일상생활 속 퇴행성관절염 치료 방법
아픈 부위에 온찜질을 하기
평소 담요로 따뜻하게 보호하기
무리하게 관절을 사용하지 않기
양반다리, 다리꼬기, 쪼그려 앉기 안 하기
계단을 오르내릴때 난간을 잡아 체중 분산하기
일어 설 때 체중을 의지할 수 있는 무언가 잡기
무거운 짐은 카트 이용해 옮기기
비만일 경우에는 퇴행성관절염 치료를 위해 식생활을 개선해야 합니다. 체중이 1kg만 늘어도 무릎에는 3~5배의 하중이 걸리기 때문에 체중 감량이 필요합니다. 무리한 식사 제한이 아닌 단백질, 비타민, 칼슘을 골고루 잘 섭취하되 평소보다 양을 줄이면 됩니다.
퇴행성관절염 예방과 심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칼슘과 비타민d도 적극 섭취합니다. 칼슘은 우유, 치즈, 두부, 뱅어포, 별치, 해조류 등에 들어 있으며 비타민D는 달걀노른자, 건표고버섯, 등푸른 생선에 들어 있습니다. 보스웰리아나 초록잎홍합, 우슬뿌리 등도 퇴행성관절염에 도움을 주는 식품입니다.
하체 근육을 키워서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야 합니다. 허벅지와 종아리가 튼튼하면 하중을 분산할 수 있으며 이는 무릎 연골에 가해지는 충격 감소에 효과적입니다. 걷기, 자전거타기, 수영 등이 알맞으며 걷기 힘들 정도의 통증이라면 수중 걷기가 덜 무리가 됩니다. 중요한 것은 초기 퇴행성관절염 증상을 놓치지 않고 빠르게 조치를 취하는 것입니다.반응형'건강한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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