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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이 쓴 이유 대처
    카테고리 없음 2020. 9. 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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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이 쓴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쓴 맛이 나는 음식을 먹은 것도 아닌데 입이 쓰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미각 기능이 저하된 건 아닐까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데 미각 장애는 노인뿐만 아니라 젊은 사람에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입안이 쓴 이유는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아침에 입이 쓴 이유로 구강 건조가 있습니다. 입이 쓴 느낌은 주로 아침 자고 일어났을 때 나타나는데 이는 자는 동안 입안이 건조하여 세균이 증가하고 혀에 설태가 많이 끼었기 때문입니다.

     

     

    설태는 혀 표면에 세균, 박테리아, 음식 찌꺼기 등이 쌓인 것으로 설태가 두껍게 쌓일수록 맛을 느끼는 미각기관(미뢰)을 덮어 미각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설태의 경우 침 분비가 적어 입안이 건조한 사람에게 많이 나타나며 설태가 많으면 입이 쓴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혀 설태는 입이 쓴 이유가 되는 것은 물론 구취를 유발하기 때문에 방치하기 보다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태로 인해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으면 침 분비가 감소되고 이는 구강 세균을 증식시켜 구취와 입이 쓴 증상을 더 악화시킵니다.

     


    충치나 잇몸 질환으로 인해 입이 쓴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충치균이 음식물 찌꺼기와 세포 상피를 부패시킬 때 발생하는 물질이 타액과 혼합되면 쓴 맛이 느껴집니다. 치주 질환으로 인한 고름은 쓴맛을 출혈은 짠맛을 느끼게 합니다.

     


    충치 세균에서 나오는 것이 침에 섞여 입이 쓴 원인이 된다면 서둘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충치는 자연치료되지 않는 데다 초기에는 비교적 가벼운 치료로 해결할 수 있지만 진행이 되면 치료 비용이나 기간이 길어집니다.

     


    무리한 혀 닦기가 입안이 쓴 이유가 되는 분들도 있습니다. 지나치게 닦는 것으로 점막을 손상시키는 것으로 미각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칫솔이 아닌 전용 클리너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지나친 자극을 주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아연이 부족한 것이 쓴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하거나 편식을 하는 분들의 경우 아연이 부족해 질 수 있으며 아연은 입맛 세포 형성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부족하면 미각장애가 나타납니다.

     


    아연 부족이 입이 쓴 원인이라면 고기, 야채, 곡물을 고루 먹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굴에 많이 포함이 되어 있으며 비타민C와 함께 섭취하면 좀 더 신체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평소보다 입이 쓴 이유 스트레스 때문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침의 분비가 현저하게 저하되며 이는 구강 건조를 유발하고 세균이 활발하게 번식하게 만들어 쓴맛을 느끼게 합니다. 스트레스는 위장 기능에도 영향을 주어 위산, 담즙 역류가 발생합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처럼 몸에 다양한 부진을 유발하기 때문에 쌓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가 이유라면 취미생활을 갖거나 운동을 하는 것이 좋으며 실내에서 명상을 하는 것도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입이 쓴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역류성 식도염이 있습니다. 소화기관에 이상이 생겨서 위산이 식도로 역류를 하면 시큼하거나 쓴맛이 납니다. 역류성 식도염이 쓴 이유가 된다면 식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간경변으로 인해 미각 장애가 발생해서 입이 쓴 것일 수 있습니다. 간경변 치료를 위해 복용하는 약물이 체내 수분을 배출 시키고 침 양이 줄어들어서 구강이 건조해지면 쓴맛 느낄 수 있습니다.

     


    감기에 걸려서 면역력이 저하되고 구강의 세균 균형이 무너져 입이 쓴 경우가 있습니다. 감기가 다 나았지만 미각이 이상하다면 병원을 방문해 검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약의 부작용으로 입이 쓴 분들도 있습니다. 약의 종류에 따라 침 분비가 감소할 수 있으며 이는 구강건조를 유발하게 쓴맛을 느끼게 합니다. 약이 쓴 이유가 될 경우 의사나 약사에게 상담을 합니다.

     


    갱년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갱년기에는 침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미각 장애를 유발하기 쉽습니다. 침이 줄면 미각기관이 제대로 작동하기 어렵습니다.

     


    나이가 들면 잇몸 질환의 발생하기 쉽고 침샘 기능도 쇠퇴하여 쓴맛을 느끼기 쉽습니다. 하지만 젊은 사람도 영양부족으로 미각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며 입이 쓴 이유로 질환도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쓴 느낌이 든다면 진찰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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