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세티아 꽃말 좋을까

포인세티아 꽃을 선물하고 싶은데 괜찮을까 꽃말이 이상하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겨울, 크리스마스와 잘 어울리는 꽃인 포인세티아 꽃말을 알아두고 선물 또는 장식하는데 도움받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곳곳에 포인세티아 장식을 한 가게들이 보입니다. 붉은색 잎이 너무 예쁜데 화려한 그 모습만큼 포인세티아 꽃말도 예쁠까요.

 

 

포인세티아는 축복합니다. 행운을 기원합니다. 내 마음이 불타고 있습니다. 등의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행복한 크리스마스에 잘 어울리는 꽃말입니다. 열정적인 고백을 할 때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이는 붉은색 포인세티아 꽃말이며 색깔에 따라 꽃말이 달라집니다.
 
▷핑크 포인세티아 꽃말 - 배려, 청순 
▷흰색 포인세티아 꽃말 - 몹시 사랑하는 사람, 당신의 축복을 기원합니다.

용도나 주는 상대에 맞춰 색깔을 선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고 싶다면 내 마음이 불타고 있다는 꽃말을 가진 빨간 포인세티아를 추천합니다.

 

포인세티아가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자리 잡은 이유가 있나요? 포인세티아의 색과 관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빨강은 그리스도의 피, 녹색은 영원한 생명과 사랑, 흰색은 순결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잎모양이 베들레헴의 별과 비슷한 것도 포인세티아가 크리스마스 꽃으로 자리 잡은 이유가 됩니다.

포인세티아를 키우는 방법
건조함에는 강하지만 추위에는 약한 식물입니다. 낮에는 햇빛이 드는 따뜻한 곳에 놓고 밤에는 실내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물은 4월 ~ 10월까지는 흙표면이 말랐을 때 충분히 주면 됩니다. 1주일에 1번 정도 흠뻑 주면 됩니다. 다만, 겨울에 물을 자주 주면 뿌리가 상할 수 있어서 물 주는 횟수를 줄여야 합니다.

외롭고 쓸쓸해질 수 있는 겨울을 밝고 환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포인세티아입니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포인세티아 꽃말을 카드에 적어 선물하면 어떨까요. 꽃말이 다 좋기 때문에 어떤 색깔이든 선물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