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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의금 액수 기준 친구, 친척
    행복한생활 2023. 1. 18.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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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례식장에 가야 하는 일이 생겼는데 부의금 적당한 액수가 얼마일까요. 사회생활을 시작하면 직장 동료나 지인의 부모님 또는 조부모님의 장례식에 갈 일이 생깁니다. 슬픈 마음을 위로하는 의미로 부의금을 내야 하는데 부의금 액수가 고민이 된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부의금은 상가에 부조로 보내는 물품이나 돈을 말합니다. 상을 당하면 많은 비용이 들게 되는데 부의금으로 이를 도울 수 있습니다. 친분이 있는 사람의 장례라면 부의금 액수가 커지며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주머니 사정을 고려하여 내면 됩니다.

     

     

    친구, 친척 부의금 액수 얼마가 좋을까요. 친구 부의금의 경우 형편에 따라 액수를 정하는 것이 좋은데 보통 친하지 않은 친구의 경우 5만 원 정도를 합니다. 친한 친구라면 10만 원 이상으로 합니다.

    적어도 3만 원을 해야 하며 부의금은 홀수로 내야 합니다. 3만 원, 5만 원, 7만 원 이렇게 홀수를 내야 하는데 10만 원은 짝수이지만 홀수가 더해진 것이라서 괜찮습니다. 부의금 홀수로 하는 이유는 홀수를 길하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친척 부의금 액수는 능력에 따라 달라지며 최소 10만원 이상은 해야 합니다. 얼굴만 알고 친하지 않으면 10만 원이면 적당합니다. 친한 친척이라면 20만, 30만, 50만을 합니다. 부의금 기준이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물가가 상승하고 있어서 과거보다는 기준이 높아졌습니다.

     


    부의금을 전하기 위해서는 부의금 봉투 쓰는법도 알아두어야 합니다. 부의가 써있는 봉투를 미리 구입하면 편하겠지만 급하게 장례식장에 가야할 경우에는 흰봉투에 직접 써야 합니다.

    부의금 봉투 쓰는법
    흰색 봉투 앞면 가운데에 부의 賻儀 라는 한자를 씁니다. 이는 상자집에 내는 돈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봉투 뒷면에는 이름을 써야 합니다. 봉투 왼쪽 아래에 자신의 이름을 쓰고 그 옆으로 자신이 소속된 회사나 단체 이름을 쓰면 됩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직접 장례에 참석하지 못할 경우에는 계좌이체로 부의금을 보내기도 합니다. 이름만 간단하게 적어서 부의금 계좌이체로 보낸 후 조문 위로 문자 또는 전화를 하면 됩니다.

    슬픔을 나누면 반으로 줄어든다고 합니다. 부의금 액수가 아닌 부의금을 전하는 마음이 중요하며 위로 전화나 문자의 경우 상주가 마음의 안정을 찾았을 때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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