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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칫솔 교체주기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
    행복한생활 2023. 7. 14.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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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칫솔은 하루에도 여러 번 사용하기 때문에 칫솔모가 금방 닳고 변형되기 쉽습니다. 게다가 잘못 보관하면 세균이 번식하기 때문에 칫솔 교체주기를 신경 써서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교체 후 헌 칫솔 분리수거도 신경 써야 하며 이를 통해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루 양치 횟수 몇번이 적당할까요.
    흔히 하루 3번이면 충분하다고 알고 있는데 음식을 섭취한 후에는 양치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간식을 먹고 그대로 방치하면 치아와 잇몸 사이에 끼어 세균이 증식하기 쉬워지고 이로 인해 충치나 잇몸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주 양치를 하다보면 칫솔모가 빨리 마모되며, 마모된 칫솔을 사용하면 아래와 같은 문제가 생깁니다.

    1. 치아를 제대로 닦지 못하게 됩니다. 칫솔 교체주기가 지난 오래된 칫솔모는 넓게 퍼지기 때문에 구석에 쌓인 음식찌꺼기나 치석을 제거하기 어렵습니다. 이는 구강 청결을 유지하기 어렵게 만들며 치아와 잇몸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2. 칫솔모가 벌어지면 그 안에 음식찌꺼기나 치석 등이 달라붙어서 세균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이는 구강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3. 거칠어진 칫솔모로 인해 치아, 잇몸이 상할 수 있습니다. 잇몸을 강하게 자극해서 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며, 치아 표면이 손상되어 치아의 민감도가 증가하고 충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오래된 칫솔은 반드시 교체해야 합니다.

     

     

    칫솔 교체주기 얼마

    오래된 칫솔을 제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교체를 해야 하며 일반적인 교체주기는 2~3개월입니다. 하지만 양치질을 자주 하는 경우 더 빨리 교체해야 할 수 있습니다.

    칫솔질할 때의 힘, 칫솔모의 재질에 따라서도 교체주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2~3개월이지만 칫솔모가 닳거나 변형되었다면 빨리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칫솔 보관법

    좀더 오래 청결하게 사용하고 싶을 경우 보관법에 주의해야 합니다. 칫솔을 보관하는 화장실은 세균과 곰팡이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에 아무렇게나 보관하면 안 됩니다.

    1. 화장실과 멀리 보관하기 : 칫솔을 반드시 화장실에 보관할 필요는 없습니다. 화장대나 책상에 보관해 두었다가 양치질을 하러 갈 때 챙기면 변기에서 나오는 배설물 입자로 인한 오염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2. 변기 물 내릴 때 뚜껑 덮기 : 화장실에 보관해야 할 경우 변기 사용 후 물을 내릴 때는 반드시 커버를 덮습니다. 세균이 변기 밖으로 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3. 칫솔모 말리기 : 충분히 칫솔모를 헹구고 물기를 제거 후 완전히 건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완전 건조해서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 2개를 번갈아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4. 소독하기 : 세균 걱정을 덜 수 있는 칫솔 보관법으로 주 1회는 소독해야 합니다. 소금 또는 베이킹소다를 물에 녹인 후 칫솔을 10분 정도 담가 둡니다.

     

     

    칫솔 분리수거 방법

    교체주기가 된 오래된 칫솔은 버려야 합니다. 그대로 사용하면 오히려 치아와 잇몸을 상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칫솔은 어떻게 분리해서 버려야 하는 걸까요. 칫솔 버리기 전에 확인해 둘 수 있었으면 합니다.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칫솔 분리수거 플라스틱으로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칫솔은 다른 재질과 혼합되었기 때문에 그대로 분리수거되지 않습니다. 칫솔 일반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합니다.

    환경을 위해 플라스틱 손잡이와 칫솔모를 분리해서 버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칫솔의 알맞은 교체주기와 분리수거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칫솔은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제대로 알고 사용하여 구강 건강을 지키고, 환경도 지킬 수 잇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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