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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 조문 예절 복장 및 절하는법행복한생활 2024. 3. 29. 11:20반응형
장례식은 엄숙하고 정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올바른 예절을 알고, 행동해야 합니다. 장례식장 조문 예절을 실수할 수도 있지만, 최대한 예의를 갖추고 진심 어린 마음으로 조문해야 합니다. 장례식 복장이나 절하는법, 조문 시간 관련하여 아래 내용을 참고해 미리 알아둘 수 있었으면 합니다.
장례식장에 처음 가는 경우 장례식장 조문 예절을 모르거나 실수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모르고 어색함을 느낄 수 있으며, 실수를 하여 유족에게 실례를 줄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미리 장례식장 예절을 숙지하는 것이 좋습니다.장례식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거나 인터넷에서 검색을 하여 숙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장례식장 복장
슬퍼하고 애도를 하는 장례식에서는 단정하고 격식을 갖춰 입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검정색 또는 무채색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남성 : 검정색 정장, 흰색 셔츠, 검정색 넥타이, 검정색 양말, 검정색 구두
▶여성 : 검정색 상하의, 검정색 양말, 검정색 구두, 과하지 않은 화장
장례식장 흰양말 신어도 되나요.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흰양말을 신어도 상관은 없지만 검은 양말을 신고 예의를 갖추는 것이 좋습니다. 단, 맨발은 절대 안 됩니다. 양말이 없을 경우 구입해서라도 신고 가야 합니다.피해야 하는 장례식 복장
1. 화려하고 눈에 띄는 색상의 옷
2. 지나치게 캐주얼한 차림
3. 노출이 많은 옷, 비치는 옷
4. 화려한 귀걸이, 목걸이, 팔찌
장례식 복장은 단순한 옷차림이 아닙니다. 고인에 대한 존경, 유족에 대한 위로를 표현하기 때문에 단정해야 합니다.
장례식장 조문 예절 중에 절 하는법을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명절에 세배하는 것과 장례식장에서 절하는 것은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요.장례식장 절 횟수
장례식에서는 절을 2번 합니다. 돌아가신 고인에게는 2번 절을 해야 하며, 명절에 하는 세배는 1번을 하면 됩니다. 돌아가신 고인에게 대한 존경과 추모의 마음을 담아 2번 절을 하면 됩니다.
장례식장 절 손 위치
절을 할 때 헷갈리는 것 중 하나가 손의 위치입니다. 남성의 경우 오른손을 왼손 위로 올려야 하며, 여성은 왼손을 오른손 위로 올려야 합니다. 명절 세배는 반대로 해야 합니다.
- 남성 : 오른손이 위
- 여성 : 왼손이 위
손을 겹쳐 공수 자세를 만든 후 무릎을 꿇으면서 큰절을 2번 하면 됩니다. 헷갈리고 어렵게 느껴진다면 다른 분들이 하는 것을 본 후 똑같이 따라 하면 됩니다. 주의사항으로 절하는 속도가 너무 빠르거나 느리지 않아야 하며, 휴대폰은 진동 모드로 설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장례식장 조문 시간
장례식장과 거리가 있어서 늦게 방문을 하게 될 것 같아서 조문 시간을 고민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장례식장 조문 시간의 경우 여러 가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서 무작정 방문하시면 안 됩니다.
- 입관 후 조문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오전 9시 ~ 오후 9시까지 조문 가능하지만, 너무 이른 시간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발인 전에 조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인은 사망 후 3일 또는 4일 차에 진행됩니다.
부고 문자에 입관 시간, 발인 시간 등이 기재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참고하여 장례식장 방문을 하면 됩니다.
장례식장 예절 정리
▶화려하지 않고 눈에 띄지 않는 색상의 옷차림을 합니다. 맨발은 안 되며, 발가락 양말, 흰양말을 피해야 합니다.
▶큰소리로 말하거나 웃지 않아야 합니다. 장례식장에서는 조용하고 낮은 목소리로 말하고 조심스럽게 행동합니다.
▶휴대폰 사용을 자제해야 합니다. 기다리는 연락이 있다면 진동 모드로 설정하고 장례시작 밖에서 전화를 받습니다.
▶절을 할 때는 손의 위치와 횟수를 주의하고, 너무 빠르거나 느리지 않게 합니다. 절하는 동안에는 침묵을 유지해야 합니다.
▶조의금 액수는 고인과의 관계, 본인의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하여 정하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5만 원을 하며, 친분이 있으면 10만 원 이상을 합니다.
장례식은 슬픔에 잠겨있는 유족을 위로하고 고인을 추모하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소개해드린 장례식장 예절을 참고하여 올바른 예절을 지키고, 진심 어린 마음으로 고인을 추모하고 유족을 위로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반응형'행복한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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