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목 키우는 방법 물주기

다양한 관엽식물 중에서도 행운목 키우는 방법을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행운목은 드라세나의 한 품종인데 키우는 방법이 어렵지 않고 실내 습도를 조절하고 공기를 정화하는 등 좋은 효능이 많습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효능이 있는 행운목은 어떻게 키우는 것이 좋은지 행운목 물주기는 언제 해야 하는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최근 집에서 식물을 키우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실내 공기를 좋게 하고 가습 효과를 보기 위해서인데 행운목은 두 가지 효과를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가습기는 청소하기 귀찮고 세균도 신경 쓰이지만 행운목 키우는 방법도 어렵지 않고 집안 분위기도 편안하게 만듭니다.

 

 

게다가 행운을 부르는 식물이라고 풍수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좋습니다. 행운목을 집안 현관에 두면 나쁜 기운을 흡수하고 행운을 부른다고 합니다. 방에 두면 재운 상승에도 좋다고 해서 행운목을 키우는 분들도 많습니다. 대신, 키보다 큰 식물은 풍수적으로 좋지 않다고 하니 주의하세요.

 

행운목 키우는 방법으로 적당한 위치는 어디인가요. 햇빛을 좋아하기 때문에 빛이 들어오는 창가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햇빛을 좋아한다고 해서 직사광선이 내리쬐는 곳에 두면 안 돼요. 잎이 타고 색이 변합니다. 밝고 통풍이 잘 되는 실내에서 키우면 좋습니다.

 

행운목 키우는 온도는 몇 도가 적당한가요. 행운목은 열대 식물이라서 기온이 25도 이상인 환경에서 잘 자라며 반대로 추위에는 약하기 때문에 온도가 10도 이하로 낮아지면 고사할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따뜻한 거실이나 침실에서 키우는 것이 알맞습니다.

 

식물을 키울 때 가장 신경 쓰이는 물주기도 알아두세요. 행운목 물주기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나치게 물을 자주 주면 뿌리가 부패하기 때문에 겉흙이 충분히 마르면 물을 줍니다. 봄, 여름, 가을에는 일주일에 1번 정도 충분히 물을 주는 것이 좋으며 배수가 잘 되는 지도 확인합니다.

 

겨울 행운목 물주기는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겨울에 자주 물을 주면 뿌리가 부패할 수 있어서 2주에 1번 물주기가 알맞습니다. 행운목에 물을 줄 때에는 화분 바닥에서 물이 흘러나오는 정도로 듬뿍 줍니다. 겨울 난방 사용으로 공기가 건조하면 분무기로 잎에 물을 뿌려주면 좋습니다.

 

행운목 키우는 방법으로 비료는 언제 주면 좋은가요. 행운목이 잘 자라는 4월 ~10월에는 고체 완효성 비료를 2개월에 1번 올립니다. 천천히 효과가 오래가는 비료입니다. 액체 비료는 물에 희석하여 10~15일에 1번 줍니다. 겨울에는 비료를 주지 않아야 합니다.

 

건강하게 잘 키우는 방법으로 분갈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뿌리가 뻗어 배수가 나빠진 경우 썩을 수도 있기 때문에 큰 화분으로 옮겨야 합니다. 오래된 흙을 1/3정도 털어내고 뿌리를 잘 풀어서 마사토와 상토 섞어 분갈이를 합니다. 행운목 분갈이는 6~8월이 적기이며 분갈이 주기는 2년에 1번이 적당합니다.

 

환경이 잘 맞으면 크게 성장하는 행운목은 가지치기가 필요한 식물입니다. 그대로 두면 세로로 너무 길게 커버리며 잎이 무성해져 정글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원하는 만큼 과감하게 가지치기를 해도 잘 자랍니다. 5~7월 정도에 하는 것이 적합합니다.

 

실내에서 행운목같은 관엽식물을 키우는 분들이 늘고 있으며 이는 장점이 많습니다. 공기 청정 효과, 습도 조절 효과는 물론 심리적으로 안정을 주며 눈의 피로도 풀어줍니다. 식물에서 피톤치드도 방출되며 스트레스를 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공기를 정화해주는 식물로는 행운목 외에 파키라, 백량금, 아이비, 스킨답서스, 산세베리아 스투키, 드라세나 등이 있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식물로는 산세베리아가 있으며 키우는 방법이 어렵지 않아서 인기가 많습니다.

 

행복을 가져다준다고 하는 행운목 키우는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행운목은 튼튼하고 기르기 쉬운 관엽식물이라서 초보자도 키우기 어렵지 않습니다.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분들이라면 반려식물 키우기로 삭막한 집안의 분위기를 바꾸고 공기 정화와 심리적인 안정에 도움을 받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