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벌레 생기는 이유 대처법

주식인 쌀은 한 번에 많은 양을 구입하여 먹기 때문에 관리가 중요하며 관리를 허술하게 할 경우 쌀벌레가 생길 수 있습니다. 우리 집에만 쌀벌레 생기는 이유가 있을까 다른 집보다 쌀벌레가 많이 생기는 것 같아서 고민하는 분들도 있는데 보관을 신경 쓰면 충분히 막을 수 있습니다.

 

쌀벌레 생기는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외부에서 쌀벌레가 날아 들어 올 수도 있으며, 쌀 보관을 소홀하게 하여 쌀에 섞여 있는 알이 부화되어 생길 수 있습니다. 여름의 경우 온도와 습도가 높아서 쌀벌레가 생기기 쉽기 때문에 보관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올바른 쌀 보관방법 
쌀벌레 생기는 이유를 알았다면 제대로 보관을 해야 합니다. 일단 쌀을 구입 후 즉시 전용 통이나 비닐팩, 페트병 등에 넣어 밀봉을 해야 합니다. 밀봉하지 않으면 어딘가에서 벌레가 날아들어와 알을 까고 순식간에 증가하게 됩니다.

밀봉 후에는 냉장보관 또는 서늘한 곳에 둡니다. 쌀벌레는 기온이 20도, 습도가 60%인 곳에서 아주 활발하게 번식을 합니다. 기온이 높아지면 쌀이 부패하기 쉽고 냄새를 맡고 벌레가 들어옵니다.

반대로 기온 15도 이하, 습도 20% 이하가 되면 벌레 활동이 둔화되고 번식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쌀벌레 생기는 것을 막고 오래 보관하여 먹으려면 냉장고 야채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손쉽고 편한 쌀벌레 없는 보관법
빈 페트병을 이용하여 쌀벌레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페트병에 쌀을 담은 후 뚜껑을 덮어 그대로 서늘한 곳에 보관을 합니다. 페트병에 보관한 후부터는 쌀벌레가 생기지 않았으며 쌀의 색상이 검게 변질되는 것도 예방할 수 있었습니다.

이미 쌀벌레가 생겼을 때는 아까워도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다시 먹어야 한다면 햇볕에 펼쳐서 말리면서 벌레를 쫓은 후에 물로 여러번을 씻어내야 합니다. 벌레가 먹은 쌀은 물 위에 뜹니다.

여름에는 방심하여 쌀벌레가 생기기 쉬운만큼 구입하자마자 제대로 보관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