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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마제와 냄새 걱정없는 텀블러 세척법행복한생활 2023. 12. 25. 11:44반응형
텀블러는 계절 상관없이 자주 사용하는 물건 중 하나입니다. 커피나 차를 담아 마시기 편하고 일회용 사용을 줄일 수 있어서 환경오염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제대로 세척하지 않으면 연마제가 남아서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고, 냄새도 나기 때문에 텀블러 세척법을 신경 써야 합니다.
겨울에는 따뜻한 음료나 차를 즐겨마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따뜻한 차를 자주 마시기 위해 텀블러를 구입했는데 새텀블러의 경우 연마제 제거가 중요하다고 합니다.새로 산 텀블러는 세척이 무척 중요합니다. 하얀 휴지로 한번 쓱 닦아보면 연마제가 묻어나오는데 이것이 음료의 맛과 향을 변질시킬 수 있습니다. 모든 텀블러에 연마제가 묻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깨끗하게 세척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텀블러 연마제 제거 방법
1. 키친타월에 식용유를 묻힙니다.
2. 식용유를 묻힌 키친타월로 텀블러 안 쪽을 꼼꼼하게 닦습니다. 시커멓게 연마제가 묻어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물에 식초를 희석하여 끓인 후 텀블러에 담아 둡니다.
4. 중성세제를 이용해서 텀블러를 한번더 깨끗하게 세척합니다.
번거롭더라도 새로 구입한 텀블러 연마제 제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텀블러 외에도 스텐으로 된 제품은 식용유로 연마제를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식용유가 미세한 입자를 흡착해서 제거해 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용 중인 텀블러 세척법도 알아두세요. 올바른 세척을 통해 물과 음료를 깨끗하게 안전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1. 일반적인 세척법
물만 담아서 마시는 경우 중성세제를 이용해서 닦습니다. 텀블러 안쪽을 수세미로 문질러 닦는 분들도 있는데 내부에 상처가 생겨서 세균이나 물때가 끼기 쉽습니다. 부드러운 스펀지로 닦는 것이 좋습니다.
2. 텀블러 베이킹소다 세척법
베이킹소다를 1스푼 넣고 뜨거운 물을 붓고 30분 정도 그대로 둡니다. 베이캉소다가 세균을 제거하고 냄새까지 없애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3. 식초 활용한 세척
텀블러 안에 식초를 1스푼 넣고 뜨거운 물을 붓고 30분 후에 헹굽니다. 찌든때를 제거할 수 있고 살균 효과도 있습니다. 세척할 때 찬물이 아닌 뜨거운 물을 사용해야 세균을 죽이고 얼룩도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잘 안 빠지는 텀블러 냄새제거를 위해 식초, 베이킹소다를 함께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시너지 작용으로 냄새를 효과적으로 없앨 수 있습니다.
4. 쌀뜨물 활용하기
버려지는 쌀뜨물을 사용하여 텀블러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쌀뜨물을 따뜻하게 데워서 텀블러에 담아 두었다가 중성세제를 이용해서 한번 더 닦아 주시면 됩니다.
분리해서 닦기
텀블러를 세척할 때는 뚜껑이나 패킹을 분리해서 닦는 것이 좋습니다. 틈새에 얼룩이 남으면 곰팡이가 생겨서 악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번 닦을 때 제대로 닦아서 사용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장비 갖춰 제대로 세척
텀블러 전용 브러쉬를 장만하여 구석구석까지 꼼꼼하게 세척을 합니다. 요리만 장비빨이 있는 것이 아니라 청소도 장비빨이 있습니다. 매일 닦아서 사용해야 하는 만큼 세척솔을 하나 장만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세척 후 관리법
사용하지 않을 때는 완전히 말려두어야 합니다. 간혹 음료나 물을 담은 상태로 보관해 두는 분들이 있는데 그대로 두면 세균이 번식할 수 있습니다.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에 통풍 잘 되는 것에 말려둡니다. 또한 텀블러도 수명이 있으며, 2~3년 주기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회용 컵은 환경을 오염시키며, 환경 호르몬 노출의 위험을 높입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텀블러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소개해드린 텀블러 세척법으로 연마제, 세균, 냄새, 얼룩을 제거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반응형'행복한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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