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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껍질 음식물쓰레기 정확한 분리수거 방법행복한생활 2023. 12. 27. 11:23반응형
겨울에 사랑받는 과일 귤을 먹고 난 후 버려지는 귤껍질 어떻게 분리수거하고 계신가요. 귤껍질 음식물쓰레기로 분리해야 한다 또는 귤껍질 일반쓰레기로 분리해야 한다 등 의견이 분분해서 헷갈린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귤껍질 분리수거 때문에 더 이상 머리 아프지 않게 이번 기회에 제대로 확인해 둘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귤껍질 일반쓰레기 인가요
귤껍질을 일반쓰레기로 오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귤껍질을 말라비틀어질 때까지 건조하면 일반쓰레기로 배출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돌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닙니다. 귤껍질은 건조 상태와 상관없이 음식물 쓰레기입니다. 일반쓰레기로 착각하고 버렸다가 과태료 10만 원을 냈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귤껍질 음식물쓰레기입니다.
귤껍질 분리수거가 헷갈린다면 가축의 사료로 사용 가능한지를 생각해 보면 됩니다. 동물이 먹을 수 있는 것은 음식물 쓰레기입니다. 귤껍질은 부드럽고 잘 부서지며 동물의 사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귤껍질 음식쓰레기가 아닌지 맞는지 헷갈리는 것처럼 헷갈리는 쓰레기가 많습니다. 가축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음식물이 아닌 일반쓰레기로 분리해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귤껍질 분리수거만큼 헷갈렸던 것으로 고추장, 된장이 있습니다. 고추장과 된장은 그냥도 먹는 음식이고 딱딱하지 않아서 음식물 처리기 고장을 유발하지 않으니까 음식물쓰레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습니다.
장류는 염분이 많기 때문에 가축의 사료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일반쓰레기입니다. 헷갈린다면 외워버리거나 쓰레기통 주변에 적어 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음식물쓰레기 아닌 일반쓰레기
1. 채소 껍질, 뿌리
양파, 마늘, 파의 껍질과 뿌리는 가축의 사료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가축의 소화능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합니다.
2. 과일 씨앗
복숭아씨, 살구씨, 감씨, 체리씨, 망고씨는 딱딱해서 음식물 처리기 고장을 유발하며, 가축의 먹이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파인애플, 코코넛의 딱딱한 껍질도 일반쓰레기입니다.
3. 견과류 껍질
호두나 밤, 땅콩 등의 견과류를 먹으면 껍질이 잔뜩 나오는데 이 또한 일반쓰레기로 버리면 됩니다.
4. 알 껍질
음식물쓰레기로 착각하는 분들도 계신데 달걀, 오리, 메추리알의 껍데기는 일반쓰레기입니다. 따로 모아서 물로 한번 헹궈서 버리면 쓰레기통에 벌레가 꼬이는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5. 어패류
조개, 소라, 전복, 굴, 홍합 껍데기도 일반 쓰레기입니다.
6. 육류
소, 돼지, 닭의 뼈, 비계, 내장은 일반 쓰레기입니다. 생선 내장도 일반 쓰레기입니다. 음쓰인 줄 알았는데 포화지방산이 많아서 사료로 사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7. 차 찌꺼기
일회용 티백이나 한약재나 커피 찌꺼기는 일반쓰레기입니다. 일회용 티백에는 플라스틱, 종이테이프 등 다양한 재질이 사용되기 때문에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합니다. 한약재의 경우 약재 성분이 동물에게 해가 될 수 있습니다.김장 채소는
겨울이 되면 귤껍질 음식물쓰레기인지 아닌지 고민하는 것은 물론 김장 재료 음쓰인지 아닌지를 고민하게 됩니다. 흙이 묻은 배추 겉잎이나 무, 대파, 쪽파 등은 일반쓰레기로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려야 합니다. 흙이 묻은 것은 일반입니다.
절인 후 나오는 찌꺼기는 한번 헹궈서 물기를 최대한 제거하면 음식물쓰레기로 버릴 수 있습니다. 아파트에 살 경우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음식물 쓰레기통에 담아 버리시면 됩니다.
귤껍질은 물론 감귤류의 껍질은 모두 음식물쓰레기로 분리수거해야 하며, 이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 재활용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반응형'행복한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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