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고추장 유통기한 및 올바른 보관법
    행복한생활 2024. 7. 17. 11:32
    반응형

    고추장은 한국 요리에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식재료입니다. 때문에 대용량으로 구매하는 분들도 있는데 고추장 보관법에 따라 맛이 변질되거나 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고추장 유통기한도 있는 만큼 유통기한을 잘 지켜서 섭취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매콤하면서 감칠맛이 있는 고추장은 한국의 대표적인 발효식품으로 찌개, 떡볶이, 제육볶음, 더덕구이 등에 고추장이 들어갑니다. 고추장이 없는 한국 요리는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고추장은 다양한 요리에 사용하기 때문에 kg 단위로 많이 구입하는데 어떻게 보관해야 신선하게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을까요. 유통기한은 얼마나 될까요.

    고추장 유통기한 얼마

    마트에서 구입하는 고추장의 경우 제품에 유통기한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유통기한은 18개월이며 소비기한은 이보다 조금 깁니다.

     

    • 개봉전 고추장 유통기한 : 18개월
    • 개봉전 고추장 소비기한 : 2년 이상

     

    고추장의 경우 잘 보관하면 유통기한이 만료되어도 2년 이상 더 드실 수 있습니다. 다만, 개봉을 하였다면 서둘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봉 후 고추장 유통기한

    식품에 표시되는 유통기한이나 소비기한의 경우 개봉전을 기준으로 합니다. 때문에 개봉 후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은 달라지게 됩니다. 또한 개봉 후 어떻게 보관했는지에 따라 보관기간이 더 짧아질 수도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고추장 개봉 후 유통기한

    • 고추장 실온보관할 경우 : 약 6개월
    • 냉장고에 보관할 경우 : 약 1년

     

    개봉 후 유통기한이 짧아지는 이유
    개봉을 하면 공기와 접촉되어 색깔이 변하거나 쓴 맛이 나거나 잡내가 날 수 있습니다. 또한 미생물이 번식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조금이라도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해서는 고추장 보관법을 주의해야 합니다.

    종류별 유통기한

    • 초고추장 유통기한 : 개봉 전에는 2년 정도지만 개봉 하면 냉장보관하여 6개월 ~ 1년 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볶음고추장 유통기한 : 개봉 전 1~2년 정도 됩니다. 개봉 후에는 냉장보관해야 하며 6개월 ~ 1년 내에 섭취해야 합니다.

     

     

    고추장 보관법 실온

    고추장을 주방 찬장이나 싱크대에 놓고 사용하는 분들이 많은데 가능하면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온에 보관할 경우 미생물 번식이 촉진되어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여름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아 곰팡이 발생 위험이 더욱 커집니다. 실온에 두면 변색되는 것은 물론 식중독까지 유발할 수 있으니 겨울이 아니고서는 냉장보관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고추장 보관법 냉장

    온도가 낮은 곳에 보관해야 미생물 번식을 억제할 수 있고 유통기한을 늘릴 수 있습니다. 고추장의 품질을 잘 유지하고 싶은 분들은 냉장보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1. 개봉 후 신속하게 냉장 보관합니다.
    2. 사용 후 반드시 뚜껑을 덮어 보관합니다.
    3. 적정 보관 온도는 4°C입니다.

     

     

    고추장 곰팡이 안 생기는 보관법

    고추장 냉장보관했는데도 곰팡이가 생겼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고추장을 뜰 때 사용한 숟가락에 오염물질이 묻어서 고추장에 곰팡이가 생긴 것일 수 있습니다. 또는 고추장을 담은 용기에 균이 있었거나, 뚜껑을 완전히 닫지 않은 것이 원인이 되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1. 깨끗한 나무 숟가락을 사용하여 고추장을 꺼낸다.
    2. 용기에 소분하여 사용할 경우 용기를 뜨거운 물에 열탕 소독한다.
    3. 뚜껑을 꼭 닫는다.
    4. 윗부분이 마르지 않게 마른 김을 덮어둔다.

    유통기한 지난 고추장 버리는법
    개봉하지 않고 고추장 보관용기 그대로 보관했을 경우 2년이 지나도 먹을 수 있지만 개봉을 하면 유통기한이 짧아지게 됩니다.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상태가 안 좋은 고추장은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봉지에 담아 일반 쓰레기로 분리해 버리면 됩니다.

    고추장은 유통기한이 긴 편이지만 잘못 보관하면 색이나 냄새가 변하고 곰팡이가 필수 있습니다. 때문에 개봉 후에는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밀폐 용기를 사용하고, 깨끗한 나무 숟가락으로 꺼내 사용하도록 해야 합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