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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기 전조증상 대비건강한생활 2019. 12. 19. 13:59반응형
평균 폐경기 나이는 50세 전후이며 여성호르몬 감소로 인해 폐경기 전조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가장 많이 나타나는 전조증상은 생리양의 변화이며 불면증이나 식은땀, 안면홍조 등 다양한 증상을 겪게 됩니다. 폐경기를 나이탓으로 여기고 참는 분들도 있지만 피로, 불안, 우울감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폐경기에 좋은 음식을 챙기고 운동을 하는 등 적극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차가 있지만 50세 전후로 폐경기를 맞이하게 되는데요. 난소에서의 여성호르몬 분비가 40대 중반부터 눈에 띄게 저하되며 이로 인해 폐경기 전조증상이 나타납니다. 호르몬 균형이 깨지면서 생리주기가 짧아지거나 불규칙해지기 쉽습니다.최근에는 난소 기능 이상으로 폐경기가 빨리 찾아오는 젊은 여성도 늘고 있습니다. 이를 조기 폐경이라고 하며 스트레스와 무리한 다이어트, 유전, 면역 이상 등이 원인이 됩니다. 신체에 평소와 다른 이상 증상이 있을 때는 부끄러워하지 마시고 검사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40대 중반이며 생리불순이 계속되고 있다면 폐경기에 접근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준비를 해두면 좋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폐경기 전조증상이 없다가 생리가 끝나는 경우도 있지만 45세 전후가 되면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급격하게 줄어들어 다양한 전조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대표적인 전조증상으로 생리불순이 있습니다. 생리주기가 평소보다 짧아지거나 길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폐경기가 가까워지면 호르몬 균형이 깨지고 자율신경에 영향을 주어 불면증, 피로감, 어깨결림, 두통, 식은땀, 안면홍조, 야간발한, 우울감 등 다양한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폐경기가 가까워지면서 나타나는 생리주기 변화를 알아두세요. 정상적인 월경주기가 점점 짧아지게 됩니다. 2, 3 달에 1번 생리를 하게 되며 생리양이 줄어듭니다. 그러다 생리가 1년 이상 없는 상태 폐경을 맞이하게 됩니다. 갑자기 생리가 끝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양한 폐경기 전조증상 중 안면홍조, 식은땀 등으로 고민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에스트로겐의 영향으로 인해 얼굴이나 몸 전체가 갑자기 열이 나고 뜨겁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50%가 겪을 정도로 흔하지만 점점 심해질 경우에는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폐경기에 가까워지면 근육이 줄고 지방이 증가하게 되며 뼈가 약해져서 골다공증의 위험도 높아집니다. 우울함, 무기력함 등의 감정변화도 전조증상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라도 적극 대비하고 대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식사 양을 조절해야 합니다. 폐경기가 되면 호르몬의 영향으로 살이 찌기 쉽습니다. 기초대사량이 떨어져서 예전과 같은 양을 먹어도 쉽게 살이 찝니다. 칼로리를 검토하고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적극 섭취할 수 있도록 합니다.
전조증상으로 인한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 단백질, 칼슘,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합니다. 폐경기에 가까워지면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기 쉬워지며 근력도 약해집니다. 우유, 뼈째먹는 생선은 물론 비타민D가 풍부한 연어, 건표고버섯, 계란, 치즈 등도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질의 경우 육류로만 섭취하면 살이 찌기 때문에 식물성 단백질도 고루 챙겨야 합니다. 폐경기에는 연골의 원료가 되는 콜라겐이 풍부한 생선껍질,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들어 있는 석류, 칡, 회화나무열매, 두부 등을 챙기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꾸준한 운동 또한 폐경기 전조증상으로 인해 나타나는 골다공증 예방에 좋습니다. 비만이 되는 것도 방지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 해소 효과도 있습니다. 식사, 운동 등으로 관리할 수 있지만 폐경기 증세는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내자신이 힘들고 불편하다면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반응형'건강한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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