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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치가 아픈 증상 이유건강한생활 2020. 4. 9. 12:55반응형
명치가 아픈 증상의 원인을 모르면 불안한 마음이 들고 이로인해 통증도 더 강하게 느껴지는데요. 흔히 과식으로 체하거나 알코올을 과음했을 때 아픈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 경우 휴식과 하루 정도의 금식으로 가라앉습니다. 하지만 명치가 아픈 것이 지속되고 자주 발생할 경우 다른 증상도 있다면 무서운 질병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가장 흔한 명치가 아픈 증상 이유로 폭식, 자극적인 음식 섭취로 인한 소화불량이 있습니다. 복통과 더부룩함, 울렁거림 등이 나타나는데 반나절 정도 안 먹고 휴식하면 가라앉습니다. 자주 체하는 분들이라면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급성 위염으로 명치가 아픈 경우가 있습니다. 위염은 자극적인 음식, 흡연, 상한 음식,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 과식, 과음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감기처럼 흔한 질환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자주 발생하면 만성화되고 위암으로도 악화될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으로 명치가 아픈 증상을 경험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식사 후에 바로 눕거나 폭식을 하는 습관으로 인해 위 속에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염증을 유발한 질환으로 명치 통증 외에 신물, 속쓰림, 만성기침, 구취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위궤양 및 십이지장 궤양으로 명치가 아플 수 있습니다. 주로 헬리코박터균 감염과 스트레스, 과도한 음주와 흡연으로 인해 발생하는데 공복에 명치가 타는 듯이 아픕니다. 매운 음식을 먹은 다음날 또는 회식 다음날 명치가 아픈 분들은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명치가 아픈 것은 물론 발열, 구토, 설사, 오른쪽 어깨와 허리쪽의 통증이 느껴지는 분들은 담석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담석으로 인해 담관이 막히거나 담낭염, 담낭염을 일으키면 피부와 눈 흰자가 노랗게 되는 황달 증상도 나타납니다.
등과 명치가 아픈 증상이 있다면 급성 췌장염일 수 있습니다. 알코올의 과음으로 인해 발생하며 담석 때문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주로 과음하거나 기름진 음식은 먹은 후에 명치가 아프며 웅크리고 있어야 할 정도로 심하게 아픕니다.
맹장염이라고 하면 오른쪽 아랫배가 아픈 증상을 떠올리지만 초기에는 메스꺼움, 명치가 아픈 느낌이 듭니다. 체했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명치에서 오른쪽 아랫배로 통증이 점점 이동할 경우에는 맹장염일 수 있습니다. 명치가 누르면 아픈 증상도 있지만 눌렀다가 손을 떼었을 때 통증이 심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인해 아픈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대부분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기에 스트레스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그 밖에 혈관이 혈전으로 막히는 심근경색으로 명치가 답답하고 쥐어짜는 듯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갑자기 가슴과 명치에 심한 통증, 식은땀, 호흡곤란이 있다면 서둘러 치료받아야합니다.
명치가 아픈 것을 만성화하지 않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은 천천히 잘 씹어서 먹는 것이 위에 부담이 덜하며 매운 음식이나 육류, 지름진 음식의 섭취는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 염증을 일으키고 소화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식중독으로 인한 위염 예방을 위해 음식의 보관이나 조리시 청결에 신경을 씁니다. 봄나물은 잔류 농약이나 유해균을 제거하기 위해 여러번 씻는 것이 좋으며 음식이 상하기 쉬운 여름에는 바로 냉장보관을 합니다.
위암의 위험을 높이는 헬리코박터균 보균자라면 항생제로 살균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생 증상 없이 지내는 분들도 있지만 일부에서는 궤양이나 암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제균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가족 중에 위암 환자가 있다면 치료를 하는 것이 위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위장 기능의 저하로 인해 명치가 아픈 분들은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한 운동은 위장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며 과식으로 소화가 되지 않을 때 효과가 있습니다. 걷기나 가벼운 조깅, 실내자전거 같은 부담이 되지 않는 것으로 주3회 정도 하면 좋습니다.
잠을 충분히 자는 것은 물론 규칙적으로 생활합니다. 불규칙한 생활은 자율신경의 혼란을 유발하고 이는 소화 기능을 저하시킵니다. 수면부족은 면역력을 저하시켜 질병의 악화나 치료 지연의 원인이 되는만큼 올바른 수면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명치가 아픈 증상이 가벼운 위염이나 소화불량 때문일 수도 있지만 심장이나 췌장, 맹장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통증이 오래 지속되고 심하게 아플 경우에는 병원에서 진찰 받고 원인 질병에 맞는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흔한 증상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무서운 질병의 신호일 수 있는만큼 간과하지 않았으면 합니다.반응형'건강한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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