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보관법 냉장 냉동

감자를 많이 구입했을 때 어떻게 보관하세요. 감자 보관법은 비교적 어렵지 않지만 올바른 보관법으로 저장하지 않으면 싹이 나오거나 변색이 되어 먹지 못하고 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최적의 보관 온도와 장기 보관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냉장 또는 냉동했을 때 얼마나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지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감자는 상비해 두면 여러 가지로 유용한 식재료인데요. 조림, 볶음, 튀김 등 어떻게 먹어도 맛있어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합니다. 때문에 많으면 한 박스씩 감자를 구입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서 건강에도 좋은 효능이 많은 감자 어떻게 보관해서 먹으면 좋을까요.

 

 

상온에 보관해주세요. 감자 보관법으로 알맞은 온도는 7~10℃ 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상온에 저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해야 하며 해가 비치는 곳이나 온도가 높은 곳에 두면 싹이 날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장기 감자 보관법으로 감자를 하나 하나 신문지로 싸주세요. 습기를 싫어하기 때문에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곳에 둡니다. 신문지로 하나 하나 싸기 번거로울 때는 4~5개를 한꺼번에 싸고 신문지가 젖은 느낌이 들면 갈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빛이 닿으면 광합성을 하여 감자가 녹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상자에 보관하는 경우 위에 신문지를 씌워주거나 구멍을 뚫은 검은 비닐 봉지를 덮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빛을 차단한다고 통풍까지 차단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감자 사과 보관하면 어떤 장점이 있나요. 감자를 저장할 때 신경쓰이는 것 중 하나가 싹이 나는 것인데요. 싹이 나면 싹은 물론 주위 부분까지 잘라야 독소가 없어지기 때문에 보관할 때부터 신경을 써야 합니다. 박스에 사과를 1~2개 정도 함께 넣으면 에틸렌 가스가 감자싹이 생기는 것을 막아줍니다.

 

감자 보관법으로 냉장고 보관방법을 알아두세요. 감자는 상온에 보관하는 것이 좋지만 더운 여름에는 실온 보관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냉장 보관하면 식감을 떨어지지만 전분이 당분으로 바뀌어 단맛이 증가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감자 냉장고 보관법으로 3~8℃ 정도의 야채실이 알맞으며 그대로 감자를 보관하는 것이 아니라 신문지로 싸서 비닐 봉지에 담아 느슨하게 묶어 보관해야 합니다. 귀찮다고 그대로 넣으면 감자가 쭈글쭈글 주름이 생기고 식감도 나빠집니다.

 

감자 냉동 보관법도 있습니다. 감자는 상온에서 장기 보관이 가능한 식재료지만 가열하거나 삶았을 때는 냉장, 냉동 보관법이 알맞습니다. 냉동을 할 경우에는 삶거나 가열해서 으깬 후 비닐팩에 보관하면 다음에 요리할 때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감자 냉동 보관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우선 감자를 삶아거 찐 후에 껍질을 벗깁니다. 으깨어 비닐팩에 적당량 담아 보관을 하고 필요할 때 꺼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해동해서 샐러드, 고로케, 매쉬 포테이토, 수프 만들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삶은 감자 냉장 보관법도 간단합니다. 가능한 공기에 닿지 않도록 용기에 뚜껑을 덮어 보관하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 랩으로 하나씩 감싸서 보관하면 더욱 좋습니다. 껍질을 벗기지 않고 삶아 보관하면 좀더 저장기간이 길어지므로 껍질째 삶는 것이 좋습니다.

 

감자 보관기간은 상온에 저장할 경우 약 2~3개월입니다. 냉장고에 보관할 경우 1~2주 정도 가능하며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몇 일 이내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고 야채실이라면 1개월, 냉동의 경우 2~3주 정도 저장이 가능합니다.

 

자른 감자 보관법도 알아두세요. 자른 상태로 두면 공기가 닿아 산화되어 색이 변하게 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물에 담근 상태로 저장해야 하며 냉장고에 약 1~2일 정도는 보관할 수 있습니다. 너무 오래 물에 담가두면 영양분이 손실될 수 있으니 가급적 빨리 먹는 것이 좋습니다. 감자는 칼로리가 낮고 영양도 풍부한 음식인 만큼 올바른 보관법으로 자주 챙길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