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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구마 보관하는법 팁
    행복한생활 2020. 10. 1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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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마 보관하는법으로 흔히 베란다에 보관을 하는데 이 방법으로는 고구마를 오래 신선하게 보관하기에는 부족하다고 합니다. 박스째 구입해서 베란다에 보관했다가 싹이 나거나 곰팡이가 생겨있어서 당황했던 경험이 있는 분들이라면 고구마 오래 보관하는법을 알아둘 수 있었으면 합니다.

     


    올바른 보관하는법으로 가장 먼저 할 일은 상처 난 고구마를 따로 분리하기입니다. 상처 난 고구마에는 곰팡이가 생기기 쉽고 옆에 있는 고구마에까지 곰팡이가 옮을 수 있어서 따로 골라내어 먼저 먹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 아파트에서 고구마 보관하는법로 베란다에 그냥 두는 분들이 많은데 알맞은 장소가 아닙니다. 겨울에 많이 먹어서 추위에 강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추위에 약한 식재료입니다. 영상 10~15도가 최적의 온도이며 겨울철 베란다의 온도는 5도 정도라서 무심코 보관하면 냉해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넘 추워도 따뜻해도 안되는 고구마 보관하는법으로 어디가 좋은가요. 다용도실에 보관을 하면 좋습니다. 겨울철 고구마를 보관하기에 알맞은 15도 정도입니다. 그대로 보관하는 것이 아니라 신문지로 돌돌 감싸거나 달걀판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구마가 서로 닿으면 무르고 곰팡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신문지로 2개 정도를 감싸서 보관을 합니다. 구멍을 낸 박스에 담아서 보관하거나 양파망에 넣어 통풍까지 잘 되게 신경을 써주시면 신선하게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신문지가 없을 때는 달걀판을 이용해서 서로 닿지 않게 보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빈 달걀판에 하나씩 꽂으면 닿지 않아요 모양이 길쭉한 고구마는 옆으로 눕혀서 꽂아둔 후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고 먹습니다.

     


    종류에 따라 고구마 보관하는법이 달라집니다. 수분이 적은 밤고구마는 신문지로 돌돌 감싸서 양파망에 넣어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을 합니다. 수분이 많은 호박고구마는 신문지를 깐 바닥에 1주일 정도 건조한 후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 후 바구니나 구멍을 뚫은 상자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고구마와 신문지를 번갈아 가면서 쌓아 서늘하고 통풍 잘 되는 곳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이때 보관 자리를 자주 옮기지 않아야 오래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기온이 높은 여름에는 고구마 냉장 보관하는법이 오래 두고 먹는 방법입니다. 고구마는 20도가 넘으면 발아를 하기 때문에 야채실에 보관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문지에 1개씩 싸서 비닐 봉지에 넣은 후 입구를 가볍게 묶어 야채실에 보관하면 됩니다.

     


    아파트 베란다에 보관해 두었던 고구마에 싹이 났어요. 흔히 베란다에 보관하는데 방심하면 싹이 올라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사과를 함께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과의 에틸렌가스가 싹이 나는 것을 방지합니다.

     


    고구마 검은반점이 생겼어요. 표면에 흙을 씻고 잘랐을 때 검은 반점이 있다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검은무늬병에 감염된 고구마로 독소가 있어서 호흡곤란이나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아까워서 도려내어 먹으려는 분들도 있는데 이미 반점 없는 부위까지 독소가 퍼져 있을 수 있습니다.

     


    고구마 삶아서 보관하는법으로 냉장, 냉동 보관할 수 있습니다. 조리한 고구마의 냉동 보관가능 기간은 1개월 정도이며 방법은 2가지 입니다. 통째로 랩으로 싸서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다가 자연 해동하거나 전자렌지, 에어프라이기로 데워 먹을 수 있습니다.

     


    고구마를 으깨어 냉동 보관하는법도 있습니다. 삶거나 찐 후 으깨어 비닐팩에 담아 평평하게 펴주세요. 보관할 때 공간 차지를 많이 하지 않으며 조금씩 떼어서 요리에 활용하기 편합니다. 다진 마늘 보관하는 것처럼 칼등으로 선을 만들어 두면 더 편해요.

     


    냉동 보관한 고구마는 맛있는 스무디로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바나나, 우유와 함께 갈아서 먹으면 설탕이나 꿀 없이도 단맛을 느낄 수 있으며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변비 해소와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많이 남은 경우 잼으로 만들어서 보관하는법도 있습니다. 고구마 1개, 설탕 100g, 무염 버터 20g, 소금 한 스푼, 레몬즙 2티 스푼을 준비합니다. 삶아서 포크나 매셔를 이용해서 곱게 으깬 후 버터, 소금, 레몬즙을 넣어 섞으면 완성입니다. 1주일 정도 두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알토란에서 나온 고구마잼 만드는법도 알아두세요. 먼저 우유150ml, 설탕 7큰술, 통계피 5g을 냄비에 넣고 약불로 10분 끓여서 우유 소스를 만듭니다. 다음으로 찐 고구마 6개에 우유 소스를 넣어가며 핸드블랜더로 갈아줍니다.

     


    농도로 맞춰가며 조금씩 우유 소스를 넣은 후 약불로 5분을 저어가며 끓이면 됩니다. 3주 보관하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건강 간식 고구마 보관하는법을 잘 지켜서 오래 신선하게 먹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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