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버섯 달이는법 알아봅니다

약용 버섯으로 알려진 영지버섯을 선물 받았는데 어떻게 달여서 먹어야 하는지 몰라서 당황한 적이 있습니다. 영지버섯 달이는법이 어렵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간단하며 건강에 좋은 효능도 많았습니다. 영지버섯 집에서 달이는법이 궁금한 분들이라면 아래 방법을 참고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버섯은 종류가 다양하며 영지버섯은 약용으로 사용되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단단해서 그대로 먹기 어렵기 때문에 차로 달이는법이 인기가 많으며 편하게 환 또는 분말로 섭취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영지버섯 달이는법을 알기 전에 왜 영지버섯을 찾는지 다양한 효능부터 확인해 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지버섯의 다양한 효능

면역력 향상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여서 면역력이 저하되면 각종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집니다. 특히 환절기에는 면역력 저하로 감기에 걸리기 쉬운데 영지버섯이 면역세포를 활성화하여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생활습관병 예방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생활습관병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를 예방하려면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압, 혈당을 정상으로 유지해야 하는데 영지버섯이 이를 돕는 효과가 있습니다.

• 간 기능을 보호한다.
• 염증을 완화하고 호흡기를 보호한다.
• 신진대사를 향상에 체지방 축적을 예방한다.
• 동맥경화를 예방하여 심뇌혈관 위험을 줄인다.
• 예민한 신경을 진정시켜 수면에 도움을 준다.

 

 

건강에 도움되는 영지버섯 달이는법

영지버섯 달이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아래 방법을 참고하여 달인 후 적당량을 드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1. 흐르는 물론 씻는다.
2.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3. 30g을 물 2리터에 넣고 끓인다.
4. 센불로 끓이다 끓어오르면 약불로 줄여서 30분 달인다.

영지버섯 달이는법으로 중요한 것은 잘라서 잘 우러나게 하는 것과 철 주전자가 아닌 약탕기를 이용해서 달이는 것입니다. 쓴맛이 나는 영지버섯차를 마시기 힘들다면 약방의 감초라고 하죠 감초를 넣으면 됩니다.

30분 이상 달인 영집버섯차는 따뜻하게 마시거나 식혀서 마실 수 있습니다. 알맞은 섭취량은 1회 100ml입니다. 소주잔이 50ml정도 됩니다. 영지버섯 달인물은 하루 2~3회, 한 번에 100ml를 공복에 섭취하시면 됩니다.

집에서 영지버섯 달이는법이 어렵지 않고 효능도 다양하지만 자신에게 맞지 않을 때는 섭취를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과음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