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발뒤꿈치 통증 족저근막염이란
    건강한생활 2019. 11. 12. 14:03
    반응형

    걸을 때 발뒤꿈치 통증 때문에 고통스럽다면 족저근막염이라는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족저근막염은 발바닥 근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데 방치할 경우 발뒤꿈치 통증이 더 심해지는데다 이는 수면을 방해하고 우울증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신발 안에 작은 돌맹이만 들어가도 불편한데 걸을 때마다 발뒤꿈치가 아프다니 상상만으로도 고통스럽습니다. 통증이 가라앉겠지라는 생각으로 참는 분들도 있는데 발은 서있거나 걷기, 달리기, 점프 등으로 자주 사용할 수 밖에 없어서 초기에 치료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발뒤꿈치 통증을 유발하는 족저근막염이란 어떤 질환인가요. 발바닥의 충격을 흡수해주는 힘줄 막에 반복적으로 부하가 걸려서 염증이 생긴 것으로 걷기나 서있기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질환입니다. 초기에는 심하지 않아서 간과하는 분들도 있는데 점점 통증이 심해지게 됩니다.

     

     

    족저근막염이란 왜 발생하는 건가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무리한 달리기나 점프 동작으로 인해 발바닥 힘줄 막에 큰 부하가 걸렸을 때 나타나기 쉽습니다. 평소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마라톤이나 등산을 하거나 평소 보다 무리해서 운동을 하는 경우에도 발뒤꿈치가 피로하고 아플 수 있습니다.

     


    노화로 인해 발뒤꿈치 통증이 나타날 수 있어요. 나이가 들어 다리 근력이 저하되고 중심이 뒤쪽으로 기울면 발뒤꿈치에 더 많은 부하가걸리고 힘줄 막에도 부담이 됩니다. 나이가 들면 발바닥 근막 자체의 유연성이나 발바닥 근력도 약해지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비만이 발뒤꿈치가 아픈 원인이라고 하면 의아해 할 수 있지만 갑자기 불어난 체중이 발바닥 힘줄 막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비만은 무릎 관절에도 큰 부담이 되기 때문에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무리한 운동 보다는 식사량을 줄이고 중력의 영향을 덜 받는 자전거 타기나 수중 걷기 등이 좋습니다.

     


    족저근막염이란 잘못된 신발 착용으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질환이에요. 바닥이 얇은 쿠션이 없는 신발을 장시간 신으면 충격이 그대로 발뒤꿈치에 전해져 족저근막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하이힐, 플랫슈즈, 슬리퍼, 롱부츠는 물론 키높이 깔창의 장시간 착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잠깐은 괜찮겠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쌓이고 쌓이다보면 치료가 필요한 병이 됩니다.

     


    발뒤꿈치 통증이 있는데 족저근막염 증상인가요. 족저근막염이란 질환은 특징적인 증상이 있는데요. 발뒤꿈치가 아픈 것은 물론 아침에 일어나서 또는 오래 앉아 있다가 첫발을 내디딜 때 통증이 느껴집니다. 발뒤꿈치가 타들어가는 듯한 찌져지는 듯한 느낌이 들다가 몇걸음 움직이면 가라앉습니다.

     


    족저근막염을 자가진단해보세요
    오래 걷거나 달리면 발바닥이 아파요
    장시간 서있을 때 발바닥에 통증이 있어요
    첫발을 땅에 딛는 순간 특히 아파요
    걸으면 나아지는 것 같지만 
    장시간 걷거나 서서 일하면 다시 심해져요 
    발가락을 발등으로 구부리면 아파요

     


    증상이 의심되는 분들은 생활습관을 교정하거나 스트레칭, 약물, 물리 치료 등으로 개선해야 하는데요. 발뒤꿈치에 가벼운 통증이라면 집에서 스트레칭하기가 도움이 됩니다. 무릎을 펴고 발을 앞으로 뻗은 다음 타월로 발바닥을 감싼 후 몸쪽으로 당겨주는 스트레칭을 틈틈이 해주세요.

     


    발뒤꿈치에 열감이 느껴질 때는 캔을 차갑게 식혀서 발바닥에 놓고 굴려주면 좋아요. 신발은 쿠션이 좋은 것으로 착용하고 족저근막염 깔창을 사용합니다. 어쩔 수 없이 발이 불편한 구두 신어야 하는 자리에서 족저근막염 깔창을 사용하면 발뒤꿈치의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진행이 되어 스트레칭이나 깔창 등으로도 발뒤꿈치 통증이 가라앉지 않을 때는 약물 치료가 필요합니다. 필요에 따라 스테로이드 주사가 필요할 수 있으며 체외 충격파 치료로 개선시킬 수도 있습니다. 방치할 수록 치료 기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병이 더 진행되기 전에 진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입니다.

    반응형

    '건강한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폴리코사놀의 효능 음식  (0) 2019.11.14
    오른쪽 갈비뼈 아래 통증 고민  (0) 2019.11.13
    아연 효능 결핍 증상  (0) 2019.11.11
    혈관청소에 좋은 음식 주목  (0) 2019.11.09
    손가락마디 통증 의심질환  (0) 2019.11.08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