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줌이 뿌옇다 뿌연 오줌 치료법

뿌연 오줌이 나온다는 것은 몸에 무슨 일이 벌어졌다는 신호입니다. 평소와 다르게 오줌이 뿌옇다면 질병의 신호일 수도 있는 만큼 건강을 챙기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아래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오줌색이 변하는 이유와 치료법을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소변색깔은 음식, 약물, 수분 섭취량에 따라 짙어지거나 옅어질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소변은 투명하거나 옅은 노란색입니다.

일시적으로 오줌이 뿌옇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수분 섭취가 너무 적어서 노폐물이 농축된 것으로 뿌연 오줌이 나올 수 있습니다. 단백질이나 비타민B2 과잉 섭취 등도 원인이 되며 섭취를 줄이는 것으로 고민하는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오줌이 뿌옇다는 것은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을 의미합니다. 질병으로 인해 뿌옇게 나올 수 있으며 의심할 수 있는 질병은 다음과 같습니다.
 

뿌연 오줌 원인은

방광염
세균,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방광 내부에 염증이 생기면 오줌이 뿌옇게 되는 것 외에 소변을 자주 보게 되며 통증이 발생합니다. 치료법으로 항생제 복용과 충분한 수분섭취가 있습니다.

신증후군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어 신장에서 체내 노폐물이 충분히 제거되지 못할 경우 오줌이 뿌옇게 될 수 있습니다. 소변에 이상이 발생하는 것 외에 부종, 피로, 체중 증가, 복통 등도 나타날 수 있으며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신장 결석

신장에서 생긴 결석이 이동을 하면서 요관을 손상시키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오줌이 뿌옇다라고 느낄 수 있는 것 외에 색이 변하거나 통증, 별열, 구토 등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현재 건강 상태나 결석 위치와 크기 등에 따라 증상의 정도가 다를 수 있으며 위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서둘러 검사하고 치료받아야 합니다.

 

자간전증
임신중독증으로도 알려진 질환으로 소변에 단백질이 많아지며 오줌이 뿌옇게 나오게 됩니다. 부종, 빈혈, 신욕 부진 등도 나타나며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치료가 필요합니다.

전립선염
남성이면서 오줌이 뿌옇다면 전립선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염증이 발생한 것으로 처음에는 배뇨할 때 통증이나 빈뇨, 잔뇨감이 생기다가 진행되면 고름이 섞여있는 뿌연 오줌이 나옵니다.

암으로 인해
드물지만 일부 암으로 인해 뿌연 오줌이 나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장암, 방광암, 전립선암으로 인해 소변이 뿌옇게 나올 수 있습니다. 암치료를 위해 사용하는 약물의 영향으로 뿌옇게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뿌연 소변 치료법

원인을 찾아 이를 해소해야 합니다. 음식으로 인한 것이라면 해당 음식 섭취를 줄이고 수분 섭취 부족으로 인한 것이라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단, 지속적으로 뿌옇고 통증이나 다른 증상이 동반되고 있을 때는 진찰받아봐야 합니다. 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도 많아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검사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