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뼈 금갔을때 증상 실금 치료법

갈비뼈 실금갔을때 이를 모르고 방치할 경우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제때 치료하지 않아서 만성 통증이나 합병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때문에 갈비뼈 금갔을때 증상에 대해 알아두는 것이 필요하며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평소 운동을 즐겨하는 분들이라면 갈비뼈 골절을 주의해야 합니다. 흔히 갈비뼈에 금이 가고 부러지는 것은 교통사고나 큰 충격을 받아야 발생한다고 생각하는데 골프나 배트민턴, 테니스를 치다가 갈비뼈에 금이 가거나 골절될 수 있습니다.

 

 

갈비뼈 골절이 발생하는 이유를 알아두고 해당되는 것이 있다면 갈비뼈 금갔을때 증상을 더욱 주의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1. 외상 : 교통사고를 당하거나 부딪치거나 맞는 등 직접적인 외부 충격이 가해졌을 때 갈비뼈에 금이 갈 수 있습니다.

2. 무리한 운동 : 골절이라고 하면 외부 충격으로 인해 뼈가 부러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반복적으로 갈비뼈에 스트레스를 주면 피로골절이라는 것이 발생합니다. 골프 스윙 동작 반복으로 인해 피로골절이 발생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3. 노화 : 나이가 들면 뼈의 밀도와 강도가 저하되어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됩니다. 잦은 기침으로 인해 갈비뼈 실금 증상인 통증이 나타나는 분들도 있습니다.

 

갈비뼈 금갔을때 증상

통증이 발생한다.

실금갔을때 증상으로 가장 흔한 것은 통증입니다. 통증의 정도는 개인차가 있으며 참을만한 정도부터 움직이기 어려울 정도까지 다양합니다.

1. 통증으로 인해 몸을 똑바로 펴기 어렵습니다.
2. 호흡하거나 말할 때도 통증이 있습니다.
3.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통증이 심해집니다.
4. 초기에는 가벼운 불편함이지만 점점 통증이 강해집니다.
5. 자세를 바꾸면 아프고 잠을 자는 동안에도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부종이 나타난다.

갈비뼈 실금으로 인해 주변 조직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 해당 부위가 부어오르게 됩니다.
 

멍이 든다.
외부 충격으로 인해 갈비뼈 금갔을때 증상으로 해당 부위에 검푸른색 멍이 발생하게 됩니다. 멍은 혈액이 피부 아래에 모여 발생하는 현상으로, 갈비뼈에 충격이 가해져 혈관이 손상되고 혈액이 주변 조직으로 새어 나오면 검푸른 멍이 생기게 됩니다.

만졌을 때 아프다.
골절이 아니라 실금갔을때는 알아채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아픈 부위를 살짝 눌러봅니다. 평소와 다르게 찌릿하고 아프다면 금이 간 것을 의심하고 정확히 진찰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움직임이 제한된다.
통증으로 인해 상체의 움직임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특히 팔을 드는 동작, 허리를 구부리는 동작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갈비뼈 금갔을때 치료법

증상이 의심될 때는 정확하게 검사를 받고 치료를 해야 하며 실금 치료법으로는 아래와 같은 것이 있습니다.

약물 복용 : 통증을 줄여주는 진통제나 항염증 약물을 복용하게 됩니다. 의사의 지시에 따라 복용해야 합니다.

휴식 : 갈비뼈에 금이 갔을 때는 휴식이 중요합니다. 휴식을 하여 금이 간 부위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해야 빠르게 치유할 수 있습니다. 움직이지 않으면 통증도 감소됩니다.

냉찜질 : 금이 간 부위에 냉찜질을 하면 부종이나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얼음찜질팩이 없으면 아이스팩이나 500ml 얼린 생수를 천으로 감싼 후 이용하면 됩니다.

음식 섭취 : 갈비뼈 금갔을때 음식 섭취를 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뼈를 만드는 칼슘이 풍부한 음식이나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D, K, 마그네슘이 많은 음식을 섭취합니다. 손상된 조직의 회복을 돕는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과 면역력을 높이고 염증을 완화하는 항산화 영양소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칼슘 - 우유, 치즈, 요거트, 멸치, 뱅어포, 시래기, 시금치, 근대
• 비타민D - 달걀 노른자, 말린 표고버섯, 연어, 참치, 고등어
• 마그네슘 - 호두, 아몬드 등의 견과류, 바나나, 콩류
• 비타민K - 케일, 시금치, 근대, 상추 등 녹색잎채소
• 단백질 - 달걀, 콩류, 육류, 생선
• 항산화 물질 - 각종 과일, 채소

 

갈비뼈 금갔을때 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휴식하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의사 지시에 따라 약물을 복용하여 통증과 염증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균형 있는 식사를 통해 칼슘과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하여 골절 부위의 회복과 치유를 앞당길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