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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부가려움증의 원인 질환
    건강한생활 2020. 1. 2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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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가려움증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는데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건조함이 이유가 될 수도 있고 벌레에 물리거나 땀띠 등으로 인해 가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피부가려움증의 원인이 빠른 치료가 필요한 내장질환 때문이거나 꾸준히 관리해야 되는 피부질환일 수도 있어서 발생 이유를 알아두고 올바르게 대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심각한 질병 때문은 아닐까. 체중 감소와 피로, 식은땀, 근력 저하, 마비,복통이나 얼굴과 눈이 노랗게 되는 경우, 빈뇨와 심한 갈증 등 피부가려움증 외에 다른 증상이 동반될 경우에는 피부가려움증의 원인이 검사가 필요한 질환 때문일 수 있어요. 피부 증상만 있다면 아래 소개해드리는 것이 이유가 됩니다.

     

     

    날씨 때문에 피부가려움증이 생기거나 심해질 수 있어요. 여름의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땀이 양이 늘었지만 땀샘이 막혀서 제대로 배출되지 않고 염증을 일으키면 붉은색 작은 발진과 함께 가려움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를 땀띠라고도 하며 땀 흘린 부위를 깨끗하게 닦는 것이 예방법입니다.

     


    반대로 겨울의 건조한 날씨도 피부가려움증의 원인이 됩니다. 건조한 날씨로 인해 피부를 보호하는 피지와 수분이 날아가면 가렵고 각질, 트러블이 생길 수 있어요. 목욕을 너무 자주 하는 것과 때를 심하게 미는 것은 더욱 건조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나이가 들면 피부가 노화되면서 피지선, 땀샘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건조해지기 쉽습니다. 폐경기 여성 또한 여성 호르몬이 줄어 피부장벽이 무너져 피부가 건조해지고 거칠어지며 피부가려움증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보습에 더욱 신경써주셔야 해요.

     


    벌레에 물려서 피부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모기나 벼룩, 진드기 등에 물릴 경우 붓거나 가려운데요. 가렵다고 해서 손으로 긁을 경우 2차 세균감염 우려가 있기 때문에 흐르는 물로 씻은 후 얼음찜질을 하거나 연고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질환인 아토피성 피부염이 피부가려움증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집먼지, 음식 등 특정 물질에 면역체계가 과민 반응하여 염증을 반복 일으키는 질환으로 잠들 수 없을 정도로 가렵고 증상은 좋아졌다 나빠졌다가를 반복합니다.

     


    접촉성 피부염이 원인인 경우도 있습니다. 특정 물질에 닿았을 때 알레르기성 발진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세제, 비누, 귀금속, 화장품, 식물 등에 접촉했을 때 발진이 생기고 가렵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염증을 일으키는 요인을 파악하여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이나 약물, 식물로 인한 두드러기가 발생하고 피부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어요. 두드러기 원인이 되는 음식으로는 어패류, 땅콩, 메밀, 계란, 우유, 콩, 밀가루 등 다양하며 추위나, 열에 의한 자극, 정신적인 스트레스 또한 두드러기와 피부가려움증을 유발합니다.

     


    손이나 발 피부가려움증은 무좀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백선균 곰팡이에 감염이 되면 심하게 가렵고 붉어지며 하얀 각질이 일어나고 떨어집니다. 무좀은 감염성이 강해서 주변에 전염되지 않도록 서둘러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가면역질환인 건선으로 인해 붉은 발진, 하얀 인설, 피부가려움증이 나타날 수 있어요. 주로 팔과 다리에 생기며 이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더 심해질 수 있어서 특별한 이유 없는 피부가려움증이 생겼을 때는 정확히 검사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내장 질환으로 인해 피부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으며 간경화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간이 딱딱하게 굳어 간 기능이 저하될 경우 전신 권태감, 식욕저하, 메스꺼움, 활달 등 다양한 증상이 생기는데요. 초기에는 가려움증 이외에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어서 정기적으로 검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어 부종과 피부가려움증 등이 생기는 경우도 있으며 당뇨병 때문일 수도 있어요. 당뇨병 또한 초기에 자각 증상이 없다가 빈뇨, 다음, 식욕증진, 피로, 체중감소가 나타납니다. 내장질환 때문이라면 서둘러 치료가 필요합니다.

     


    피부가려움증은 수면장애는 물론 우울증 등을 유발하기 때문에 방치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피부가려움증의 원인이 되는 질환을 앓고 있을 경우 적극 치료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건조함 때문이라면 보습에 신경쓰고 실내 습도를 조절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작은병도 방치하면 큰병이 될 수 있으니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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