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과의 효능 복용법

나한과의 다양한 효능 중에서도 혈당을 올리지 않는 나한과의 효능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신비의 과일로도 불리는데 일반 설탕보다 단맛이 300배 이상 높지만 당이 흡수되지 않고 배출되어 건강에 해가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비만과 생활습관병 예방에도 좋다는데.. 구체적으로 어디에 좋은 효과가 있는지 나한과 먹는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중국의 유명 약재 중에 하나인 나한과는 설탕 대체재로 주목을 끌었던 스테비아처럼 천연당으로 인기가 높은데요. 나한과의 효능이 다양한데다 당도가 사탕수수 단맛보다 300배 이상이라서 약재는 물론 설탕 대용으로도 사용한다고 합니다.

 

 

나한과의 영양성분으로는 비타민A, 비타민E, 칼슘, 철, 미네랄, 모그로 사이드 등이 들어 있으며 모그로사이드 성분 덕분에 단맛이 강해도 혈당이 올라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당이 흡수가 되지 않고 배출이 되며 칼로리도 낮다고 하니 당뇨환자의 설탕 대체 천연감미료로 좋을 것 같습니다.

 

가장 많이 알려진 나한과의 효능으로는 당뇨병 예방이 있습니다. 단맛은 설탕의 300배지만 체내에 흡수가 되지 않기 때문에 혈당을 높이지 않으면서 단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평소 단 음식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좋은 천연 감미료입니다.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나한과의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작용은 피부의 기미와 주름, 머리카락의 푸석함 등을 방지해 줍니다. 설탕의 과다섭취는 피부 노화도 앞당겨서 걱정했는데 나한과는 흡수되지 않고 배출이 된다고 하니 안티에이징을 위해서라도 사용해야겠습니다.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나한과의 효과는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활성산소가 콜레스테롤과 결합하면 나쁜 물질로 바뀌어서 혈관에 쌓여 동맥경화를 유발하는데 나한과에 항산화성분이 들어 있어서 이를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뇌의 활성산소도 제거하는 나한과의 효능도 있으며 이는 뇌 기능 장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치매를 예방하거나 뇌경색, 뇌출혈 등의 뇌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단순 천연 감미료로 생각했는데 장점이 많습니다.

 

나한과의 다양한 효능 중 기침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서 환절기나 겨울철에 차로 마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서 감기, 폐렴 등의 호흡기 질환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나한과 차끓이는 방법이 어렵지 않으니 기침으로 괴로울 때 따뜻하게 차로 챙겨보세요.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 효능도 있습니다. 나한과의 모그로사이드라는 영양성분이 장속에 들어와 비피더스균이 되면 유해균이 억제되고 장 운동이 활발해집니다. 면역세포 대부분이 장에 존재하기 때문에 나한과의 섭취로 장내 환경이 좋아지면 면역력도 향상됩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설탕을 제한하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되어 폭식을 하게 되는데요. 나한과는 단맛이 강하지만 칼로리가 0인데다 혈당을 높이지 않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도 들어 있어서 변비를 해소하고 독소가 쌓이지 않게해주기 때문에 다이어트할 때 챙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 과다섭취하지 않습니다.

 

나한과 복용법은 다양한데요. 나한과 분말로 섭취할 경우에는 1일 2~3회 1회에 3g 정도를 물에 타서 드시면 됩니다. 나한과 분말을 설탕 대용으로 원하는 요리에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설탕이 몸에 해롭지만 단맛을 줄이기 어려웠던 분들은 천연당을 함께 사용해보세요.

 

나한과 차끓이는 방법으로 챙기는 분들도 계신데요. 나한과 1개를 조각을 내어 물 2리터에 넣고 끓여주세요. 보리차 끓이는 것처럼 30~40분 정도 끓이면 완성입니다. 좀더 진한 맛을 원할 때는 약불로 줄여서 물의 양이 2/3까지 줄 때까지 끓여드시면 됩니다.

 

차로 끓인 후 따뜻하게 마셔도 좋고 냉장보관하여 시원하게 음료 대용으로 마셔도 좋습니다. 나한과차만 먹기는 부담된다면 다른 것과 혼합해 마셔도 됩니다. 우유에 넣어 달콤하게 마시거나 루이보스차나 카모마일차에 섞어 마시면서 나한과의 효능도 챙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