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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저리는 증상 이유건강한생활 2020. 4. 3. 14:06반응형
다리가 저리는 증상이 있을 때 의심할 수 있는 질환으로 어떤 것들이 있나요. 흔히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을 때 다리가 찌릿 찌릿 저리는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이 경우 시간이 지나면 저림이 사라지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증상이 사라지지 않으며 다리가 저림은 물론 다른 부위에도 통증이 있다면 정확하게 진찰받고 치료해야 합니다.
허리 디스크가 다리가 저리는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일 수 있습니다. 허리 디스크 초기에는 허리에 불편한 느낌과 통증이 느껴지지만 방치할 경우 엉덩이는 물론 허벅지, 다리, 발까지 통증이 퍼지고 저림이나 마비 증상도 나타납니다. 허리에 문제가 생겼는데 왜 다리가 저리지 의아할 수 있습니다.
척추와 척추 사이에 쿠션 역할을 해주는 디스크가 튀어나와 지나가는 주변신경을 압박하면 통증이 생기는데 신경이 발까지 이어져 있어서 허리뿐만 아니라 다리가 저리게 됩니다. 방치할수록 더욱 심해지기 때문에 예방과 치료가 무척 중요합니다.
허리디스크가 다리가 저리는 증상 원인이라면 이렇게 예방하세요. 우선 장시간 같은 자세로 일하는 것은 피하세요. 틈틈이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거운 물건을 무리하게 들지 않고 평소 꾸준히 운동을 해 허리 근육을 강화시켜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통증이 있을 때 참지 않고 병원에 가기입니다.
척추관 협착증으로 인해 다리가 저리는 분들도 있습니다. 노화로 인해 신경이 지나가는 척추관이 좁아지면 신경이 압박되어 통증이 생깁니다. 허리디스크와 마찬가지로 요통은 물론 다리저림이 느껴지는데 차이점이라면 허리디스크는 앞으로 구부릴 때, 협착증은 뒤로 젖힐 때 통증이 느껴집니다.
방치하면 보행장애가 발생하고 허리가 굽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에는 물리치료와 약물, 자세교정 등으로도 개선을 할 수 있어요. 나이 탓으로만 생각해 요통, 다리저림의 원인이 되는 척추관 협착증을 방치할 경우에는 수술로 좁아진 척추관을 넓혀야 합니다.
나쁜 생활로 인해 저리는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척추질환은 노인의 질환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요즘은 비만과 운동 부족, 척추에 무리를 주는 동작의 습관화로 인해 젊은층의 발병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체중관리, 운동, 바른자세를 늘 잊지 않아야 합니다.
한쪽 팔이나 다리가 저리는 증상이 있다면 뇌졸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뇌졸중은 크게 혈관이 막힌 뇌경색, 혈관이 터진 뇌출혈로 나눌 수 있으며 뇌경색 주요 증상으로 반신의 손발이나 얼굴이 저림, 마비가 나타납니다. 현기증, 말이 어눌해짐, 물건이 이중으로 보이는 증세도 나타납니다.
뇌졸중으로 인한 저리는 증상은 갑자기 생기고 경우에 따라 일시적으로 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악화되는 경우가 많아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뇌질환은 조기에 진찰하고 치료 받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의심 증세가 있을 때는 가능한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다리가 저리는 것이 뇌경색 때문이라면 예방법으로 뇌경색을 일으키는 원인을 관리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을 앓고 있을 경우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야 합니다. 금연, 금주는 물론 적당한 운동을 하고 물도 혈전 방지를 위해 수분섭취도 신경써야 합니다.
말초 동맥질환으로 인해 다리가 저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팔, 다리로 들어가는 동맥이 좁아져서 제대로 혈액이 공급되지 못할 경우 다리가 저리게 됩니다. 주요 원인은 동맥경화이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 금주는 물론 균형잡힌 식사를 하고 운동을 해야 합니다.
다리에 있는 정맥 판막에 문제가 생겼을 때에 다리가 저리는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라고도 하는데 초기에는 다리가 피로하고 무거운 느낌이 들다가 진행되면서 붓고 저리고 통증도 나타납니다. 그대로 두면 혈관이 돌출되어 보일 수 있어서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 당뇨병이나 이상근 증후군으로 인해 다리가 저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정확한 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진찰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양한 원인 중 허리에 문제로 인해 저리는 증상이 나타난 분들은 평소 허리 주변 근육을 튼튼하게 하는 운동을 하고 바른 자세를 습관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반응형'건강한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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