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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박 정상범위 관리건강한생활 2020. 5. 9. 12:14반응형
맥박은 간편하게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는 건강의 바로미터라고 합니다. 때문에 평소 맥박 정상범위를 유지하고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으며 맥박이 빠르거나 불규칙한 경우에는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 맥박이지만 정상범위는 얼마인지 불규칙할 경우 대처법 등을 알아둘 수 있었으면 합니다.
자신의 손목이나 목을 만졌을 때 맥박이 뛰는 것이 느껴지실 텐데요. 맥박은 심장이 분당 박동하는 횟수로 건강한 사람이라면 심박수와 맥박수가 같습니다. 건강한 성인의 맥박 정상범위는 개인차가 있지만 1분에 약 60~100회입니다.정상범위에 속하는지 측정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손끝을 이용해 손목 안쪽을 가볍게 눌러 1분 동안 맥박이 뛰는 수를 측정하면 됩니다. 휴식을 하고 있을 때 맥박은 약 70회이며 환경의 변화나 기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맥박 정상범위보다 느리거나 빠를 경우에는 심장의 펌프 기능에 문제가 생겼거나 전신에 혈액 공급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맥박은 나이에 따라 다르며 영유아는 1분에 100~140회, 어린이는 70~110회, 성인은 60~100회입니다. 어릴 때는 기초대사량이 높지만 나이가 들면서 감소하기 때문에 차이가 있습니다.
1분 동안의 맥박수를 측정하는 것과 함께 맥박의 리듬이 일정한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1분에 100회를 넘는 경우에는 빈맥, 50회 미만일 경우 서맥이라고 합니다. 빈맥, 서맥, 불규칙한맥은 심장의 기능에 이상이 생겼거나 탈수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맥박이 정상범위보다 빨라요.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도 맥박이 빠른 경우 여러 원인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발열, 외상, 감염 같은 몸에 염증이 발생했을 때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심장이 빠르게 뛸 수 있습니다.
긴장하거나 불안, 스트레스를 느낄 때도 자율 신경의 밸런스가 무너지고 교감 신경이 활성화되어 정상범위보다 맥박이 빨라질 수 있습니다. 빈혈, 호흡기질환, 갑상선 기능 항진증, 심장질환, 흡연, 비만, 고혈압, 당뇨 등도 맥박을 빠르게 만들며 스스로 원인을 찾기 어렵기 때문에 검사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정상범위가 아닌 경우 부정맥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부정맥은 맥이 고르지 못한 것을 말하며 크게 빈맥과 서맥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돌연사를 일으킬 수도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맥박이 불규칙하거나 빠르고 느린, 부정맥 증상으로는 가슴 두근거림이 있습니다. 부정맥이 있을 때 자각하기 쉬운 증상이지만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심부전 등의 심장 질환외에 빈혈, 저혈당, 갑상선 이상으로도 가슴 두근거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슴 통증이나 불쾌감도 느껴지며 현기증, 어지러움도 나타납니다. 정상범위를 벗어난 빈맥, 서맥의 정도가 심해지면 충분한 혈액을 뇌로 보낼 수 없어서 현기증, 어지러움이 발생하며 정도가 더 심하면 실신하거나 경련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맥박 정상범위 보다 빠르거나 느린 부정맥 증상을 자가진단해보세요. 휴식을 하고 있을 때 맥박이 1분에 50회 이하 또는 100회 이상이다. 맥이 때때로 갑자기 빨라진다.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있다.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고 통증이 있다.
부정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로, 과음, 과식을 피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고지혈증이 있을 때는 이를 잘 관리해야 하며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심장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부정맥에 좋은 음식을 챙기고 맥박 정상범위로 관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혈액이 원활하게 흐를 수 있도록 하는 오메가3이 든 생선, 올리브오일, 견과류, 양파, 각종 채소, 콩류를 즐겨 드시면 좋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으로 혈관을 건강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맥박을 측정하는 것은 간단하고 비용도 들지 않습니다. 스스로 매일 확인할 수도 있는 만큼 평소보다 맥박이 빨라질 경우 뭔가 건강을 해치고 있는 요인은 없는지 생각하고 있다면 개선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반응형'건강한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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