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콕콕찌르는증상 이유

가슴이 콕콕찌르는증상이 느껴지면 심각한 질병은 아닐까 불안한 마음이 듭니다. 물론 심장질환의 증상으로 가슴이 저리고 콕콕찌르는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이 외에 여러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슴통증이 있다고 해서 지나치게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의심할 수 있는 질환을 알아두고 정확하게 진찰받아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갑자기 발생한 가슴이 콕콕찌르는증상은 심장, 혈관, 폐, 신경 등에 문제가 생겼을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관련 검사를 받아도 이상이 없었다면 스트레스 같은 심인성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면 증상이 가라앉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으로 인해 가슴에 콕콕찌르는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강한 산성을 띄는 위산이 역류하여 식도에 염증을 일으킨 것으로 주로 과식, 폭식 같은 잘못된 식습관이 원인입니다. 비만이거나 중년 남성에게 발생하기 쉬운 질환이기도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경우 다양한 증상이 발생합니다. 가슴이 콕콕찌르는증상 외에도 가슴이 쓰리고 타는 듯한 느낌이 들며 신물이 올라오고 목소리가 자주 쉬며 기침도 자주 나옵니다. 만성적인 기침으로 검사를 받았는데 역류성 식도염이었던 분들도 있습니다.

 

가슴이 쓰리고 아픈 것이 역류성 식도염 때문이라면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해야 합니다. 기름진 음식, 맵고, 짜고, 단 음식, 알코올 섭취 등은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후에 바로 눕는 것 과식, 폭식하는 것도 삼가야 합니다. 약물의 경우 처방대로 꾸준히 복용을 해야 합니다.

 

늑간신경통으로 가슴이 콕콕 쑤시고 아플 수 있습니다. 가슴부터 옆구리까지 갑자기 콕콕찌르는 느낌이 들었던 경험 한번쯤 있을 것 같은데요.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기 쉬우며 무리하게 자세를 바꾸거나 할 때 늑간신경이 압박되어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갈비뼈 골절 등 질환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늑간신경통의 경우 한쪽 늑골을 따라 갑자기 통증이 발생하며 가슴이 콕콕찌르는증상은 1분 정도 짧은 시간 동안 나타납니다. 정확한 원인은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원인에 따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쌓아두지 않는 것은 물론 무리하게 자세를 바꾸거나 같은 자세로 장시간 작업하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척추 질환이 원인이 될 수도 있어서 적당한 운동을 통해 근육이 쇠약해지는 것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젊은 남성 가슴이 콕콕찌르는증상의 원인으로 기흉이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폐에 펑크가 난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폐 일부에 구멍이 생겨서 새어나간 공기가 폐를 압박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키가 크고 마른 남자에게 발생하기 쉽고 흡연 또한 위험 요인입니다.

 

여성의 경우 통증의 원인으로 유방암을 걱정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유방암이 아니라 몸이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서 콕콕찌르는증상을 느끼는 것으로 여성 70~80%는 생리 전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가슴 통증을 겪게 됩니다.

 

유선염으로 인해 가슴이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유선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흔히 출산 후 여성에게 발생하기 쉽습니다. 가슴에 열이 나고 붓고, 통증도 생기는데 이를 그대로 두면 반복되고 만성화될 수 있어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갱년기 여성분들도 가슴이 콕콕 찌르는 통증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는 난소의 기능 저하로 인해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갑자기 줄고 호르몬 균형이 무너졌기 때문입니다. 이외에도 갱년기에는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건강 관리에 더욱 힘써야 합니다.

 

유방암으로 인한 것은 아닐까 걱정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콕콕찌르는증상 외에 멍울이 만져지는지, 분비물이 나오는지, 피부에 변화가 있는지 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와 다른 느낌이 들 때는 즉시 검진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질환인 대상포진으로 인해 가슴이 콕콕찌르는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통 한쪽 가슴 피부 표면에 강한 통증이 느껴지며 그 주변으로 붉은 발진이 생깁니다. 대상포진의 원인은 어릴 적에 걸린 수두 바이러스이며 이는 신경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다시 활동을 하여 질병을 일으킵니다.

 

대상포진이 의심된다면 서둘러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가능한 발진이 생기고 3일 이내에 항바이러스 약물을 사용하는 것이 치료기간을 줄이고 후유증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충분히 휴식하고 균형 있는 식사로 면역력을 지켜야 합니다.

 

왼쪽 가슴이 콕콕찌르는증상 혹시 심장질환은 아닌가요. 대표적인 심장질환으로는 협심증이 있으며 이는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좁아지면 발생합니다. 콕콕찌르는 느낌 외에 쥐어짜는 느낌, 싸한 느낌이 듭니다. 명치와 턱에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가슴 통증도 있지만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늑막염, 기흉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 아닌 정확히 검사받아봐야 하며 검사 결과 이상 없음으로 진단내려져도 늘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