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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보관법 늘리기건강한생활 2020. 8. 24. 12:18반응형
바나나 보관법을 알아두고 맛있는 바나나를 더 오래 두고 드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영양 성분이 많아서 아침 식사나 간식으로 좋은데 너무 익으면 식감이나 색이 저하될 수 있어요. 때문에 보관 온도나 장소에 신경 쓰는 것이 좋으며 오래 두고 먹는 방법으로 바나나 냉동 보관법을 알아두면 좋습니다.
열대 과일이라서 최적의 바나나 보관법은 실온에 보관하기 입니다. 선선한 계절에는 냉장보관이 아닌 주방이나 베란다 상온에 보관하셔도 됩니다. 다만 더운 여름에는 금방 무르거나 벌레가 꼬일 수 있어서 바나나 보관에 좀 더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너무 빨리 익어버리는 바나나가 고민이에요. 스스로 에틸렌가스(숙성을 촉진하는 가스)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몇 개씩 붙어있는 상태로 보관하면 빨리 익어버립니다. 좀더 오래 두고 먹기 위해서는 1개씩 따로 분리하여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접시 위에 그냥 올려두는 방법은 바닥에 닿는 부분을 쉽게 무르게 만듭니다. 과육이 부드러운 바나나를 식탁 위에 그대로 올리면 접촉한 부분만 금방 무르기 때문에 바나나 전용 걸이를 사용하거나 옷걸이를 이용하면 좋습니다.
여름 바나나 보관법 정말 고민된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온도와 습도가 높은 여름에는 빨리 숙성되는 것은 물론 초파리가 냄새를 맡고 찾아옵니다. 검은 점이 생긴 잘 익은 바나나는 1개씩 봉지에 담아 야채실에 보관해주세요.
여름에는 하나씩 싸서 냉장 보관하는 것도 좋지만 냉동 보관법도 추천해요. 잘 익은 달콤한 바나나를 한입 크기로 썰어서 겹치지 않도록 비닐팩에 담은 후 공기를 빼고 평평하게 만들어 얼립니다. 썰어서 비닐 봉지에 하나씩 돌돌 말아 보관하셔도 좋습니다.
냉동 보관한 바나나는 그대로 아이스크림처럼 시원하게 먹을 수 있지만 셰이크로 만들어 먹으면 맛있어요. 게다가 바나나에는 비타민, 미네랄,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더위로 지치기 쉬운 여름에 먹으면 좋은 과일입니다.
아직 바나나가 덜 익었는데 초파리가 걱정돼요. 익었을 때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해야 다음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만큼 초파리 걱정 없는 바나나 보관법도 알아두세요. 여름에는 꼭지 부분에 초파리가 알을 깔 수 있어서 구입 후 바로 제거하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쌀뜨물로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쌀뜨물에는 녹말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것이 과일의 달콤한 향이 나는 것을 막아 초파리가 찾아오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과일을 씻을 때 쌀뜨물을 사용하면 초파리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겨울 바나나 보관방법도 알아두세요. 기온이 낮은 겨울에는 좀처럼 익지 않아서 고민인데요. 열대 과일이라서 추운 장소에서는 잘 익지 않기 때문에 신문지, 키친타월, 수건 등으로 싸서 비닐 봉지에 담아 비교적 따뜻한 거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틸렌 가스를 내는 사과, 키위 등을 함께 비닐 봉지에 넣는 보관법도 바나나를 빠르게 숙성하는 방법입니다. 따뜻한 장소가 없다면 냉장고 윗부분에 두는 것도 방법이에요. 덜 익은 것은 단맛이 부족한 만큼 잘 익혀서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바나나 보관법을 고민할 정도로 자주 먹고 건강에도 좋은 과일입니다.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가 균형있게 들어 있어서 피부 미용, 피로회복, 빈혈 방지, 열사병 예방, 변비 개선 등 다양한 효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혈당을 완만하게 올려서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신체의 면역 시스템을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 균형잡힌 식사가 중요한데 바빠서 영양을 제대로 보충하기 어려울 때 바나나가 도움이 됩니다. 바나나의 경우 숙면에 도움 되는 트립토판이 풍부하며 탄수화물과 비타민B가 체내 에너지를 만들고 피로를 회복시킵니다.
바나나는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상온, 냉장, 냉동 보관한 바나나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요구르트에 넣어 드시면 좋습니다. 단맛과 신맛이 조화를 이루며 요구르트의 풍부한 유산균이 장 건강에 도움을 주고 면역력을 높입니다.
바나나 냉동 보관법으로 보관했을 때는 스무디로 만들어서 먹으면 좋습니다. 요구르트 또는 우유(두유),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고 고소한 맛이 좋은 호두를 믹서로 갈아주기만 하면 됩니다. 호두 대신 이소플라본이 풍부한 콩가루를 넣어도 맛이 좋습니다.
바나나 장기 보관법으로 식초로 만들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집에서 바나나 식초 만드는법이 어렵지 않은데다 냉장 보관하면 1년 정도는 두고 먹을 수가 있습니다. 다이어트 음료나 조미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비율은 과육 1: 설탕: 식초1 이며 빈 유리병에 담아서 하루 상온, 2주 냉장 숙성하면 완성됩니다. 몸에 좋은 영양성분은 물론 껍질을 벗겨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바나나 보관법을 알아두시고 더 오래 맛있게 챙겨 드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반응형'건강한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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