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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삶기 할 때 알맞은 시간을 알아두고 양배추의 좋은 영양을 효과적으로 챙길 수 있었으면 합니다. 양배추는 일 년 내내 시장과 마트에서 볼 수 있는 친근한 채소로 특유의 영양소인 비타민U 덕분에 위에 좋은 효능을 얻을 수 있어요. 먹는방법도 다양한데 간편하게 삶기나 샐러드가 인기가 많습니다.
양배추 삶는 방법이나 삶는 시간을 알기 전에 어떤 효능이 있는지 소개해드릴게요. 양배추는 칼로리가 낮은 채소로 100g에 23kcal 밖에 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비타민, 식이섬유,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다이어트할 때 부족해질 수 있는 영양소를 챙길 수 있습니다.위장 건강에 좋은 효능은 이미 많이 알고 계실 것 같습니다. 양배추에는 비타민U가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이는 위산 분비를 억제하여 위궤양을 예방합니다.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어서 위염이 있을 때 꾸준히 복용하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위 건강에 도움 되는 비타민U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열에 약하고 물에 녹기 쉬우므로 가능한 양배추를 생으로 먹거나 양배추 삶기를 할 때 찜기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면 좋습니다. 또한 양배추 삶는 시간에도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변비가 있을 때에도 양배추를 섭취하면 좋습니다. 불용성 식이섬유가 대변의 양을 늘리면 장이 자극되어 화장실을 갈 수 있습니다. 다만 변이 딱딱해서 배변이 힘들 경우에는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변이 단단해서 화장실에 가기 힘든 분들은 양배추 삶기보다는 주스로 만들어 마시면 좋습니다. 키위, 물과 함께 믹서로 갈아서 마시면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한 키위와 물이 변을 부드럽게 하여 화장실을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혈당이 걱정되는 분들은 양배추 삶는방법을 알아두고 챙기면 좋습니다. 식이섬유가 식후 혈당이 급상승하는 것을 억제해주기 때문으로 혈당이 완만하게 오르면 인슐린이 필요 이상으로 분비되지 않아 체지방이 쌓이는 것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건강에 좋은 효능이 많은 양배추 삶기 전에 손질을 해주셔야 합니다. 통째로 도마 위에 올려놓고 지저분한 겉 잎을 제거합니다. 다음으로 반으로 잘라 심지 부분을 V자로 칼집을 내어 제거합니다. 심지에도 영양성분이 있지만 식감이 좋지 않습니다.
한번 더 반으로 자른 후 겹겹이 붙은 잎을 한장씩 분리하여 세척을 합니다. 양배추 세척을 꼭 해야 하나요 궁금해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삶기 만큼 세척도 신경써야 합니다. 한장씩 흐르는 물에 헹구고 베이킹소다나 식초를 탄 물을 이용해서 잔류 농약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른 양배추 세척 방법을 알아두세요. 흔히 식초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로 씻는데 식초에 든 유기산이 양배추의 베타카로틴을 파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영양 손실 없이 섭취하고 싶다면 물 1리터에 녹차가루 1티스푼을 넣어 5분간 담가 두었다가 흐르는 물로 세척을 합니다.
손질과 세척이 끝났다면 양배추 삶기를 해야 하는데요. 삶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냄비에 물(1리터), 소금(반 큰술)을 넣어 끓인 후에 1분 30초 ~ 3분간 삶아주면 됩니다. 양배추 삶는 시간은 크기에 따라 조절해주는 것이 좋으며 너무 삶아 식감이 손상되지 않도록 합니다.
양배추 물에 삶기의 경우 조리 시간이 짧고 쉽다는 장점이 있지만 수용성 영양소가 손실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삶기 대신 양배추 찌기나 양배추 전자렌지 삶는법을 찾는 분들도 있습니다. 찌는 방법의 경우 찜기에 8~10분 정도 찐 후 찬물에 10초 담갔다가 빼면 됩니다.
전자렌지로 양배추 삶는방법도 간단합니다. 손질하여 씻은 후 전자레인지 전용 그릇에 담고 랩으로 덮어 젓가락으로 구멍을 몇 개 뚫습니다(또는 전용 뚜껑 덮기)그릇에 물을 100ml 정도 붓고 5분간 돌립니다. 시간은 취향에 따라 줄이거나 늘릴 수 있습니다.
삶기 방법이 간단하고 흰밥, 쌈장만으로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한번에 많이 삶는 분들도 있는데요. 삶은 양배추의 겨우 보관기간이 생각보다 짧습니다. 냉장보관하면서 3~5일 안에 다 먹는 것이 좋습니다.
삶지 않은 남은 양배추의 경우 잘 보관하면 2주는 두고 먹을 수 있는데요. 심지를 제거한 후에 심지 부분에 물에 적신 키친타올을 올리고 랩으로 둘둘 감싼 후 신문지로 한번 더 싸서 냉장보관합니다. 잎보다 줄기가 먼저 상하기 때문에 젖은 키친타올 올려야 좀 더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매일 양배추 삶기가 귀찮고 오래 두고 먹고 싶다면 양배추 절임 요리인 사우어크라우트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채 썬 양배추, 소금, 물을 섞어서 발효시키는 음식으로 유산균이 풍부해서 장 건강에도 좋습니다.반응형'건강한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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