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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사 원인 해소
    건강한생활 2020. 12. 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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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사 원인을 아는 것은 빠른 회복의 첫걸음입니다. 어떠한 원인으로 설사를 하게 되는지 알아두고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스스로 대처하여 완화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단, 설사가 오래 계속되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고 심각한 질병의 증상 중 하나 일 수 있으니 검사받아보세요.

     


    급성 설사 원인으로 폭식이 있습니다. 술을 과음하거나 음식을 과식할 경우 설사를 하기 쉬운데요. 과도하게 알코올을 섭취하면 일시적으로 장 점막이 자극되어 연동 운동이 활발해지고 수분이 잘 흡수되지 않아서 설사를 하게 됩니다. 과식, 과음을 삼가주세요.

     

     

    우유를 마시는 것으로 인해 설사를 하는 분도 있습니다. 이를 유당불내증이라고 하며 우유에 포함된 유당을 소화시키는 효소가 부족한 사람은 우유 섭취 후 복통,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유당 제거 우유를 마시거나 따뜻하게 데워 마시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식중독이 설사 원인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살모넬라 균, 노로 바이러스 등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체내 침입하는 것으로 인해 복통과 설사, 구토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이 세균과 바이러스를 체외로 배출하려고 하는 작용이라서 지사제를 섭취하지 않아야 합니다.

     


    약물로 인해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항생제를 복용하는 것은 장내 세균의 균형을 무너뜨려 설사의 원인이 됩니다. 항생제 복용 후 증상이 나타난 분들이라면 담당의와 상담 후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여성의 경우 생리주기에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자궁을 수축시키고 불필요한 혈액을 밖으로 배출시키는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면 장에도 영향을 끼쳐서 설사를 하게 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만성 설사 원인 중 하나입니다. 배변 장애가 장기간 계속되는데도 특별한 이상은 없는 상태입니다. 지난 3개월 동안 한 달에 3일 이상 복통을 동반하는 설사가 있었다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계기가 되어 발생합니다. 중요한 발표를 앞두고 있거나 긴장을 하는 상황에서 복통을 동반하여 증상이 나타나며 자고 있을 때는 증상이 없습니다.

     


    따라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적당한 운동, 충분한 수면이 도움이 됩니다. 식습관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폭식을 하거나 찬 음료, 알코올을 과음하지 않도록 합니다.

     


    궤양성 대장염이라는 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떠한 이유로 대장 점막에 염증 또는 궤양이 생긴 것으로 점액변, 혈액이 섞인 변이 나오며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병 이유는 분명하지 않으며 식습관, 면역체계 이상 등이 영향을 끼칩니다.

     


    대장 안쪽에 사마귀처럼 종양이 생긴 대장 용종이 원인으로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용종의 크기가 커지거나 항문 근처에 생길 경우 피가 섞인 대변이 나올 수 있으며 방치하면 암으로 발전하는 용종도 있습니다.

     


    입에서 항문까지의 소화기관 어딘가에 염증이나 궤양이 생기는 크론병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반복되는 복통과 설사가 대표적인 증상이며 과로, 스트레스로 인해 악화되기 쉽습니다. 완치가 어려우며 식생활을 재검토하여 증상을 관리해야 합니다.

     


    설사를 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음식이나 감염으로 인한 설사라면 체내 수분이 소실되지 않게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식사를 할 경우 소화가 잘 되고 체력 소모 방지에 도움되는 단백질 풍부한 계란, 두부, 닭가슴살, 흰살생선을 먹습니다.

     


    반대로 기름진 음식, 튀김, 장내 발효하기 쉬운 양배추, 고구마 등 식이섬유 많은 음식과 소화가 잘 안 되는 과자, 라면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장에 자극이 되는 카페인, 탄산음료, 알코올도 참아야 합니다.

     


    휴식과 수분 섭취로 나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아래에 해당되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경험한 적이 없는 심한 설사일 경우 고열과 복통을 동반할 경우, 혈액이 섞여 있을 때, 배변 후에도 통증이 지속될 때는 질병을 원인으로 의심하고 병원에 가야 합니다.

     


    며칠이 지나도 낫지 않을 때도 병원에 가야 합니다. 오래 지속되는 설사 원인으로 대장암이나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등치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 있기 때문에 병을 키우지 마시고 의료기관에서 진찰받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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