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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은계란 유통기한 알자
    행복한생활 2021. 1. 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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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은계란 유통기한을 알고 계시나요. 삶은계란은 영양이 풍부하고 먹기도 간편해서 한번에 많이 삶는 분들이 많은데요. 날계란보다 유통기한이 짧아서 정해진 기한 내에 빨리 먹는 것이 좋으며 삶은계란 보관에도 신경써야 합니다. 삶은계란의 기본적인 보관법과 많이 남았을 때 기한 내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삶은계란이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는 이미 많이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영양이 풍부한데 특히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어서 근육이 감소하기 쉬운 중년층에게 좋습니다. 삶은계란 유통기한을 알기 앞서 섭취하면 얻을 수 있는 효능을 확인해두세요.

     

     

    단백질, 칼슘, 철분, 비타민 등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삶은계란 1개 칼로리는 약 81kcal입니다.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좋은데다 풍부한 단백질이 근육을 늘리고 신진대사를 촉진하기 때문에 건강하게 체중감량하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음식입니다.

     


    노른자에는 비타민D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칼슘 흡수를 높여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만듭니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면역력이 저하되고 우울증도 발생하기 때문에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삶은계란으로 이를 보충하면 좋습니다.

     


    삶은계란 유통기한을 지켜 꾸준히 섭취하면 치매 예방에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삶은계란의 노른자에 많이 들어 있는 콜린이 뇌신경을 만드는데 필요한 물질로 기억력 저하나 집중력 감소를 막는 작용을 합니다.

     


    건강에 유익한 효능이 많은 삶은계란은 어디에 보관을 해야 하나요. 기본적으로 냉장고에 보관해야 합니다. 상온에 계란을 보관하면 세균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또한 오래 보관하려면 삶은계란의 껍질을 벗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껍질을 벗길 때 손의 세균이 삶은계란에 옮아 균이 번식할 우려가 있습니다. 껍질에 금이 간 것도 잡균이 들어갈 수 있어서 냉장보관해야 하며 삶은계란 유통기한 내에 빨리 먹는 것이 좋습니다.

     


    유통기한은 삶은계란을 냉장보관했을 때 3~4일 입니다. 완숙으로 삶았을 때이며 금이 간 경우에는 2일, 껍질을 벗겼을 때에는 12~24시간 이내에 섭취해야 합니다. 가열했기 때문에 오래두고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오히려 기한이 짧아집니다.

     


    삶은계란이 날달걀 유통기한보다 짧은 이유가 있습니다. 날달걀 껍질에는 세균을 분해하는 작용이 있는 효소가 있지만 가열을 하면 이 효소가 사라져서 삶은계란에 잡균이 번식하기 쉬워집니다.

     


    완숙, 반숙에 따라서도 유통기한이 달라집니다. 삶은계란은 가열 시간에 따라 반숙 또는 완숙으로 섭취할 수 있으며 반숙은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됩니다. 다만 오래 보관하려면 완전히 익힌 완숙이 좋습니다. 완숙은 13분 정도 가열하면 됩니다.

     


    삶은계란을 냉동고에 보관하여 유통기한을 늘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일반적인 삶은계란 보관 방법이지만 냉동 보관도 가능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약간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삶은계란을 그대로 얼릴 경우에는 해동할 때 수분이 빠져나가 식감이나 맛이 저하되므로 조리를 해서 얼리는 것이 좋습니다. 삶은계란, 마요네즈, 소금, 후추 등을 섞어서 사라다로 만들어 얼리면 해동해서 샌드위치 먹을 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보관기간은 약 1개월 정도입니다. 삶은계란 껍질째 보관했을 때 유통기한이 3~4일이기 때문에 상당히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샌드위치가 먹고 싶을 때 계란을 삶지 않아도 되므로 편리합니다.

     


    반찬으로도 좋은 삶은계란장으로 만들어 유통기한을 늘릴 수 있습니다. 껍질을 벗기면 기한이 짧아지지만 간장을 활용하여 요리하면 늘릴 수 있습니다. 양념의 농도와 계란 삶은 상태에 따라서도 달라지며 반숙으로 삶는 것이 더 짧습니다.

     


    삶은계란장 만들 때 필요한 재료는 다진양파, 송송 썬 대파, 청양고추, 간장4, 물4, 물엿4, 설탕, 통깨 등이 있습니다. 앙념장을 끓여서 식힌 후에 삶은계란에 부으면 5일 정도 두고 먹을 수 있으며 최대 1주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계란장을 만들고도 남았다면 삶은계란 사라다로 만들어서 그대로 먹거나 에그 샌드위치로 만들어서 먹을 수 있습니다. 흰자 노른자 분리해서 흰자는 칼로 잘게 다지고 노른자는 포크로 으깨어 마요네즈, 머스타드 소스를 취향에 맞게 조절하여 넣습니다. 소금, 후추도 조금 넣고 간을 하면 완성입니다.

     


    가열했으니 괜찮겠지 또는 귀찮다는 생각으로 한번에 많은 양을 삶아서 보관하지 않으셨나요. 삶은계란 유통기한이 날달걀보다 짧기 때문에 제대로 그 맛과 효능을 챙기기 위해서는 3~4일에 소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달걀을 오래 두고 드시고 싶다면 구운 맥반석계란도 있으며 냉장보관하면 최대 기한인 2달은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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