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입안이 쓴 이유 해소
    건강한생활 2021. 1. 19. 12:26
    반응형

    입안이 쓴 이유에 대해 확인하고 입안이 쓴 증상을 해결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입안이 쓰면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맛없게 느껴지고 하루종일 신경이 쓰이는데요. 쓴 음식을 먹었거나 약을 먹는 등 이유가 분명한 것도 아니고 왜 갑자기 입안이 쓰게 느껴지는 걸까요. 의심할 수 있는 쓴 이유를 몇 가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영양소 부족이 입안이 쓴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아연이 부족하면 미각세포를 가지고 있는 미뢰 수가 감소하고 미각 이상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를 해결하려면 아연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야 하며 음식으로도 아연이 부족할 경우에는 영양제로 챙겨야 합니다.

     

     

    감기에 걸려서 입안이 쓴 것일 수 있습니다. 감기로 코가 막혀 후각이 저하되면 미각의 정보를 뇌에서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감기가 회복되면 입안이 쓴 미각 이상은 자연스럽게 개선됩니다.

     


    입안이 쓴 이유로 약물 부작용이 있습니다. 약물이 미각 세포를 손상시킬 수 있다고 하니 어떤 약물을 복용 후 입안이 쓰거나 평소와 다른 증상이 발생했다면 의사와 상담하여 복용을 중단하거나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여서 입안이 쓴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피로로 입안이 건조해지면 세균이 증식하면서 미각세포의 기능이 저하되고 미각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충분히 수면하고 몸을 휴식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혀 표면에 설태가 잔뜩 생긴 것도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백색 이끼같은 설태가 두껍게 쌓이면 미각 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설태를 해결하려면 입안을 깨끗하게 관리해야 하는데요. 혀클리너를 사용하고 양치질을 꼼꼼하게 해야 합니다. 

     


    젊었을 때는 안 그랬는데 나이가 들면서 입안이 자주 쓰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나이든 사람의 입안이 쓴 이유로는 노화로 인한 맛을 느끼는 미뢰 수 감소가 있습니다. 노화로 인한 타액분비 저하도 쓴맛을 느끼는 이유가 됩니다.

     


    중년여성의 입이 쓴 이유로 호르몬 불균형이 있습니다. 갱년기가 되면 호르몬 밸런스가 깨지고 변화하여 미각 세포에 이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연을 섭취하고 입안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혹시 심각한 질병이 쓴 이유가 되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분들도 있으며, 의심할 수 있는 몇 가지 질환이 있습니다. 신장 질환, 간질환, 역류성 식도염, 당뇨병 등으로 인해 입안이 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간 기능이 저하되어 노폐물 분해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호흡으로도 배출되어 입안이 쓰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간 질환의 경우 소변색이 짙어지고 피로가 풀리지 않으며 전신 권태감, 식욕부진, 황달 등의 증상도 나타납니다.

     


    신장질환이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신장기능이 저하되면 아연을 과다하게 소변으로 배출하게 되며 이로인해 미각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신장질환으로 입안이 쓴 경우 야간 빈뇨, 부종, 식욕저하, 빈혈, 경련, 의식장애 등도 나타납니다.

     


    역류성 식도염으로 인해 입안이 쓴 것일 수 있으며 역류성 식도염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앓고 있는 질환입니다. 위산이 속도까지 역류하면서 입안이 쓴 것은 물론 속쓰림, 명치 통증, 가슴통증, 마른기침, 쉰목소리 등도 발생합니다.

     


    입안이 쓴 원인 질환으로 당뇨병도 있습니다. 당뇨병을 오래 앓아서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아연이 부족해지고 미각 장애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당뇨병일 경우 소변량이 증가하고 갈증이 심하며 체중이 감소합니다.

     


    입안이 쓸 때는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가요. 아연이 부족하다면 균형 잡힌 식생활로 아연 결핍을 방지합니다. 아연 하루 필요량은 약 15mg으로 굴이나 참깨, 해초, 콩, 브로콜리 등으로 챙길 수 있습니다.

     


    구강건조가 심해서 입안이 쓴 분들은 수분을 자주 섭취하면 좋습니다. 40대 이후 부터는 구강건조증이 발생하기 쉬우며 방치하면 구취, 충치 위험이 증가합니다. 수분은 챙기고 카페인 음료, 알코올, 탄산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입안이 쓴 이유를 모르겠을 때는 병원에서 진찰을 받습니다. 입안이 쓴 증상이 치료가 필요한 질환 때문일 수도 있어서 방치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피로감, 어지러움, 입이 마르는 증상이 동반된다면 서둘러 진찰받아보세요.

    반응형

    '건강한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각질이 생기는 이유 제거법  (0) 2021.01.21
    방귀가 많이 나오는 이유  (0) 2021.01.20
    마늘껍질 효능 차 만들기  (0) 2021.01.16
    가위에 눌리는 이유 예방  (0) 2021.01.15
    탈모 예방 방법 알아두기  (0) 2021.01.14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