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청 단백질이란 뭘까

유청 단백질이란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는지 유청 단백질 먹는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몸에 필요한 성분이며 다이어트와 미용에도 효과가있는 단백질을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유청 단백질이란 것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왜 좋은지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 모르고 계시다면 지금 확인해둘 수 있었으면 합니다.

 

단백질은 운동하는 사람에게나 필요한 영양소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남녀노소 모두에게 필요합니다. 근육과 뼈, 치아, 피부, 혈관, 내장, 머리카락 등 많은 부분이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매일 대사에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유청 단백질이란 뭔가요. 우유를 끓이면 위에 얇은 막이 생기며 이를 유청이라고 합니다. 이 유청에서 단백질만을 추출한 것이 유청 단백질입니다. 최근 유청 또는 초유 단백질이란 것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는 건강에 유익한 효능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청 단백질은 운동 후 손상된 근육을 복구하고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단백질이란 몸의 면역력에도 관여를 하는 영양소로 부족하면 감기에 걸리기 쉬워지고 질병의 치료가 늦어지게 됩니다. 때문에 흡수가 좋은 유청 단백질이란 것으로 보충하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서 유청 단백질이란 것을 섭취하면 좋습니다. 피부의 탄력이나 머리카락의 건강, 윤기를 위해서도 단백질이 필요하며 유청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으로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나이가 든 분들에게 유청 단백질 섭취가 도움이 됩니다. 근육의 재료가 되는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근육이 강해지고 뼈를 튼튼하게 지지할 수 있습니다. 근육이 약해지면 넘어졌을 때 골절에도 취약해집니다.

 

유청 단백질이란 식사만으로 부족한 단백질 보충에 도움이 됩니다. 과도한 운동이나 다이어트 노화 등으로 부족한 분들도 있는데 평소처럼 식사를 하면서 유청 단백질을 챙기는 것으로 근육을 늘릴 수 있습니다.

 

체내 흡수가 빠르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소화기능이 약한 노인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고 체내에 잘 흡수됩니다. 게다가 유당이 우유보다 적게 들어 있어서 유당불내증이란 질환이 있는 분도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음식이란 것은 궁합이 좋은 재료와 함께 먹었을 때 그 효과가 배가 되며 유청 단백질과 궁합이 좋은 영양소로는 류신이 있습니다. 필수 아미노산 중에 하나인데 단백질 분해를 억제하고 합성은 촉진합니다. 류신은 견과류, 달걀, 우유에 들어 있습니다.

 

유청 단백질 먹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물이나 떠먹는 요구르트에 타서 먹을 수 있을 수 있으며 과일을 함께 갈아서 먹으면 식사대용으로도 좋습니다. 일반 과일 주스에 부족한 영양도 챙길 수 있습니다. 물, 바나나, 사과, 분말 36g을 믹서로 갈아주시면 됩니다.

 

유청 단백질을 푼 물에 시리얼을 타서 먹어도 되며, 샐러드에 곁들여 드셔도 좋습니다. 샐러드에는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지만 단백질이 부족합니다. 여기에 유청 분말을 솔솔 뿌려서 먹으면  충분히 보충할 수 있습니다.

 

한 번에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보다는 1~3번, 1회에 20g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다 섭취한다고 해서 체내 모두 흡수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부담이 되므로 끼니마다 20~30g을 챙겨 먹는 것이 좋습니다. 처리할 수없는 양은 체외로 배출되거나 지방으로 축적되어 버립니다.

 

언제 먹으면 좋을까요. 식사하면서 챙기거나 운동 후에 섭취해도 좋습니다. 운동 후 30분 이내에 섭취하면 근육 손상 회복과 근육 증가에 도움이 됩니다. 편한 시간에 꾸준히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근육량은 나이가 들면서 감소하지만 운동을 통해 고령이 되어도 근육을 지킬 수 있습니다. 근감소증 예방을 위해 꾸준히 운동하여 근육을 지켜야 하며 특히 하체를 단련하는 운동이 생활습관병이나 골다공증 예방에 좋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영양섭취를 신경 써야 하는데요. 나이가 들면 소화기능이 약해져서 먹는 것에 비해 흡수가 잘 되지 않고 영양상태가 불량해 지기 쉽다고 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유청 단백질 같은 흡수가 잘 되는 식품을 챙기는 것도 건강을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