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슬뿌리 먹는법 정리

우슬뿌리 먹는법으로 차로 끓여서 마시거나 발효액으로 담가서 먹는 분들이 많습니다. 꾸준히 우슬뿌리를 복용할 경우 관절을 튼튼하게 만들고 면역력을 높여 감기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과거에는 우슬 먹는법으로 차로 끓여 마셨다면 요즘은 간편하게 분말로 우슬뿌리의 좋은 영양을 챙길 수 있으며 활용법도 다양합니다.

 

건강에 좋은 음식에는 특별한 영양소가 포함이 되어 있는데 우슬뿌리에는 엑디스테론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관절염이나 골다공증에 효과적이라서 중장년층은 우슬뿌리 먹는법을 알아두고 섭취하면 좋습니다.

 

 

우슬뿌리에 함유된 엑디스테론이라는 성분은 뼈를 튼튼하게 만들고 근육의 수축 및 이완을 도우며, 혈액 속 염증을 줄여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슬뿌리를 섭취하는 것으로 뼈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특히 갱년기 이후에는 여성호르몬의 감소로 인해 골다공증의 위험이 높아지는데 우슬뿌리가 골조직 내 미네랄의 밀도를 높이고 칼슘의 소실을 감소시켜서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뼈를 파괴하는 파고세포의 생장도 억제하는 만큼 뼈 건강이 걱정이라면 우슬뿌리 먹는법을 알아둘 수 있었으면 합니다.

 

우슬뿌리는 관절 건강을 지켜주는 효능 외에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사포닌 성분이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막고 혈액 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춥니다. 사포닌은 혈당이나 혈관 관리에도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우슬뿌리 외에 인삼, 더덕, 우엉 등에도 들어 있습니다.

 

이 외에도 피로회복을 돕고 면역력을 높이며 치매를 예방하는 우슬뿌리 효능이 있어서 다양하게 요리에 활용해서 온가족이 함께 드시면 좋습니다. 단, 임산부의 경우 섭취를 삼가야 합니다.

 

우슬뿌리 먹는법으로 우슬뿌리 차로 마실 수 있습니다.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냄비에 물 2리터를 넣고 약초 20g을 넣습니다. 중불로 켜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약불로 줄여서 30~1시간을 천천히 끓입니다.

 

끓인 우슬뿌리차는 하루에 2잔을 마시는 것이 알맞으며 취향에 따라서 약초나 물의 양을 조절해서 끓여도 좋습니다. 한번에 많이 먹는법보다는 꾸준히 적당량을 챙기는 것이 건강에도 좋고 과다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우슬뿌리를 맛있게 꾸준히 먹는법으로 밥을 지어 드실 수 있습니다. 우슬뿌리차로 밥물을 맞추고 뿌리도 올려서 밥을 지으면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우슬뿌리밥이 됩니다. 가열하여 섭취하는 것으로 사포닌 성분의 흡수도 높일 수 있습니다.

 

수육을 삶거나 삼계탕을 끓일 때 약재로 사용해 먹는법도 있습니다. 냄비에 돼지고기와 우슬뿌리와 차, 생강을 넣어 끓여서 건강하게 돼지고기를 먹을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관절을 보호하고 지지해주는 근육이 줄기 때문에 단백질 섭취도 중요합니다.

 

더운 여름에는 차로 끓여서 먹는법이 번거로울 수 있으며 이 경우 발효액으로 담그면 간편하게 차나 음료로 먹을 수 있습니다. 발효액의 경우 설탕과 1:1의 비율로 담갔을 때 실패할 걱정이 없으며 유리병에 담아 3개월 이상은 숙성해야 합니다.

 

만든 우슬뿌리 발효액을 따뜻한 물 또는 찬물에 희석해서 마실 수 있으며 요리에 활용해도 좋습니다. 나물을 무칠 때 설탕대신 사용할 수 있고 볶음 요리나 샐러드에도 곁들여서 우슬뿌리의 영양을 챙길 수 있습니다.

 

여행을 가거나 외식을 해야 할 때는 우슬뿌리 분말 형태로 먹는법이 좋습니다. 분말이기 때문에 가지고 다니면서 음식에 곁들이거나 우유나 요구르트, 음료에 타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아침에 식사대용으로 선식이나 건강 주스, 요거트를 드시는 분들이 많은데 우리뿌리 분말을 타서 섞어드시면 영양이 더 풍부해집니다. 알맞은 하루 섭취량은 1회 3g입니다.

 

우슬뿌리 먹는법과 효능을 알아보았는데요. 개인 체질에 따라서 불편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서 처음에는 소량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복용 중인 약물이 있거나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을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담후 먹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