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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판막증 증상 원인은건강한생활 2021. 3. 30. 12:17반응형
심장판막증 증상에 대해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심장질환으로 협심증과 심근경색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지만 심장판막증은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요. 심장판막증 또한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며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으로 의심되는 증세가 있을 경우 서둘러 검사받고 심장판막증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심장판막증은 어떤 질환인가요. 심장은 좌심실, 좌심방, 우심실, 우심방 4개로 방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여기에는 혈액의 역류를 방지하는 판막이 있어요. 이 판막이 손상되어 혈액의 흐림이 나빠지지는 병을 심장판막증이라고 하며 증상으로는 호흡곤란, 가슴 두근거림이 발생합니다.발병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동맥경화가 있습니다. 드물게 외상이나 대동맥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 때문일 수 있고 마르판 증후군 같은 질환이나 매독 감염도 심장판막증 증상을 유발합니다. 노인의 경우 대부분 동맥경화로 인해 발생하니 이를 주의해주세요.
심장 판막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동맥경화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상태가 지속되어 혈관 벽이 좁아지고 유연성을 잃어버리는 것을 말합니다. 고혈압, 고지혈증을 방치하면 동맥경화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류마티스 열병 후유증으로 인해 심장판막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질병을 앓은 후 승모판과 대동맥판에 염증이 발생해 몇 년 뒤에 심장판막증이 발생할 수 있어요. 류마티스 열병은 대부분 어린시절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심장판막증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으로 선천성 판막 결손(이엽성 대동맥판막)이나 마르판 증후군도 있습니다. 이엽성 대동맥판막은 부모로부터 유전될 수 있는 질환으로 본래는 3개여야 하는 대동맥 판막엽이 2개로 태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주요 심장판막증 증상을 알아두세요. 초기에는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으며 대부분 진행이 된 후에 나타납니다. 이 때문에 병을 모른채로 생활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무증세라도 정기적으로 진찰하고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심장의 4개의 밸브에서 모두 이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문제가 생긴 위치에 따라 증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는 대동맥 판막 협착증, 승모판만 협착증, 대동맥 판막 폐쇄 부전증, 대동맥 판막 폐쇄 부전증이 있습니다.
대동맥 판막 협착증은 노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심장판막증으로 고령화 시대에 주의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대동맥 밸브가 좁아져서 심장의 압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폐에 부담이 걸려 호흡곤란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장에서 나가는 혈류가 줄고 뇌의 혈류도 감소되어 현기증, 실신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승모판막 협착증은 좌심방과 좌심실 사이에 있는 판막이 좁아지는 것으로 류마티스 열병 후유증으로 발병할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심장에서 나가는 혈액이 부족해서 쉽게 피곤하고 가슴 두근거림이나 현기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승모판 폐쇄 부전증은 승모판이 제대로 닫히지 않는 것으로 이로 인해 혈액이 역류되고 좌심실과 좌심방이 비대해질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폐에 부담이 가해져서 호흡곤란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장판막증의 주요 증세인 가슴 두근거림, 현기증도 나타납니다.
대동맥판막 폐쇄 부전증은 대동맥 판막이 불완전하게 닫혀서 혈액이 좌심질로 역류되는 것입니다. 무증세인 경우가 많은데 진행이 되면서 몸을 움직일 때 심한 피로감을 느끼고 호흡곤란과 가슴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심장판막증은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심부전 등이 발생하지 않게 혈압을 낮추는 약물을 사용하면서 경과를 관찰합니다. 약물 치료가 효과가 없을 경우에는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예방을 하거나 심장판막증 치료 후에는 어떤 것을 주의해야 하나요. 치료 후에도 정기적으로 혈압과 맥박을 측정하는 것이 좋으며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장에 부담이 되는 심한 운동이나 작업, 음주, 흡연은 피하는 것이 좋고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호흡 곤란이나 가슴 통증, 현기증 등은 65세 이상이 되면 자주 나타납니다. 그래서 나이 탓이나 담배를 오래 피운 탓으로 생각하고 넘기게 되는데 심장판막증의 징조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래에 해당되는 것이 있다면 심장판막증 증상을 의심하고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책 도중에 심장이 불편해서 멈추게 된다. 계단을 오르는 것만으로도 숨이 차고 피하게 된다. 청소와 빨래를 할 때 숨이 가쁘다. 빠르게 걸으면 가슴통증이 있다. 갑자기 정신을 잃을 때가 있다. 지금까지 아무렇지도 않게 했던 계단이나 언덕길 오르기가 힘들다면 주의해야 합니다.반응형'건강한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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