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 먹는법 알아두기

샐러리 먹는법으로 김치나 피클 등으로 담가서 먹는 것은 물론 샐러리 주스로 매일 아침 해독에 도움을 받을 수도 있어요. 특유의 향 때문에 샐러리를 싫어하는 분들도 있지만 먹는법만 신경쓰면 누구나 맛있게 샐러리를 먹으면서 건강과 다이어트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이 수분으로 되어 있으며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하는 분들에게 샐러리 먹는법이 인기가 많은데요. 부종을 완화하는 칼륨이나 변비에 좋은 식이섬유 등이 많이 들어 있어서 샐러리를 먹는 것만으로도 체중 감량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평소 샐러리를 즐겨 섭취할 경우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칼륨이라는 미네랄이 들어 있어서 불필요한 염분과 노폐물을 배출하고 자연스럽게 부종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오이나 토마토 보다 약 2배 많은 칼륨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혈압을 안정화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변비 해소를 위해 샐러리 먹는법을 찾는 분들도 많습니다.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어서 장내 유익균을 늘리고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할 수 있어요. 장이 튼튼해지면 뚱보균이 줄어들어서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이 되기 때문에 평소 채소를 적극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샐러리에 들어 있는 비타민B군은 탄수화물과 지질대사를 촉진하여 에너지로 바꾸는 작용이 있어요. 따라서 밥이나 빵을 많이 먹는 사람이 비타민B를 챙기면 당질을 에너지로 연소시켜서 체지방이 쌓이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샐러리 같은 채소는 피부 미용을 위해서라도 매일 챙겨 먹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C, 비타민E 같은 항산화 작용이 있는 영양성분이 활성산소에 의한 피부의 산화를 방지하며, 비타민B가 피부 세포의 재생을 촉진합니다.

 

특유의 샐러리 향기를 싫어하는 분도 있지만 향기 성분이 신경을 진정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해주는 효과가 있어요. 다이어트할 때는 예민해지고 짜증도 많이 나는데 샐리리의 향기 성분이 예민해진 기분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샐러리 먹는법을 하나씩 알아보면 신선한 샐러드로 즐길 수 있습니다. 잎과 줄기를 구분하여 깨끗하게 씻은 후 두꺼운 줄기 겉 부분의 질긴 섬유질을 제거하세요. 감자칼로 긁어내면 손질하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손질한 샐러리 스틱 먹는법으로 마요네즈에 찍어 먹을 수 있어요. 다이어트 중에 간식이 먹고 싶어지는데 과자 대신 샐러리 스틱을 먹으면 아삭아삭한 식감이 좋아서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마요네즈도 두부로 만들면 칼로리 걱정이 없습니다.

 

샐러리 줄기는 김치, 피클, 장아찌, 볶음, 주스 등으로 이용하고 잎도 버리지 않고 먹을 수 있어요. 잎에도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나물처럼 무쳐먹거나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도토리묵을 무칠 때 샐러리 잎을 사용하면 향긋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할 때 자주 먹는 달걀을 활용해 먹는법으로 달걀전이 있어요. 샐러리, 양파, 당근 등을 잘게 썰어서 달걀과 섞어 동그랗게 전처럼 부쳐주면 됩니다. 좀더 신경써서 달걀말이로 만들어 드실 수도 있습니다.

 

아침에 간편하게 먹는법으로 샐러리 주스가 인기가 많아요. 만들기 간단하면서도 해독 효과가 있어서 저도 가끔 샐러리 주스를 만들어 먹는데 집에 있는 과일, 요구르트, 꿀과 함께 믹서로 갈면 완성됩니다. 화장실 가는 것도 편해집니다.

 

특히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식습관으로 인해 혈관에 기름이 많이 낀 분들은 샐러리 주스를 자주 마시면 좋습니다. 키위, 사과, 물, 샐러리, 아보카도 등을 곱게 갈아서 마시면 콜레스테롤과 지방을 배출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오래 두고 먹는법으로 장아찌, 피클, 김치 등이 있어요. 반찬이 되기 때문에 식사할 때마다 샐러리의 좋은 영양을 매일 챙길 수 있습니다. 새우젓과 고춧가루, 멸치액젓, 다진마늘 및 생강으로 양념장을 만들어서 부추, 홍고추, 양파, 쪽파와 함께 버무리면 샐러리 김치로 먹을 수 있습니다.

 

장아찌로 만들어서 삼겹살 구워 먹을 때 함께 먹는법도 있어요. 샐러리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유리병에 담습니다. 취향에 따라 청양고추, 양파, 마늘 등도 함께 넣고 장아찌 물을 만들어 부으면 되는데요. 장아찌물은 물1.5, 간장 1, 설탕 1, 식초 1의 비율로 끓여서 만들면 됩니다.

 

피자나 햄버거 먹을 때는 샐러리 장아찌가 어울려요. 먹는 순간 기름진 느낌이 사라지고 특유의 향기가 입안을 개운하게 만듭니다. 피클물로 물2, 식초1, 설탕1, 피클링 스파이스 1스푼의 비율로 끓인 후에 샐러리를 담은 유리병에 부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그대로 먹어도 식감이나 향이 좋지만 볶거나 주스, 수프로도 먹을 수 있는 만큼 매일 다른 샐러리 먹는법으로 건강을 챙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은 샐러리가 부담된다면 튀김물을 묻혀서 튀겨서 먹으면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