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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로콜리 씻는방법 제대로
    행복한생활 2021. 5. 1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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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로콜리 씻는방법을 알아두세요. 데쳐서 먹고 볶아 먹고 주스로 갈아서도 먹는 브로콜리 제대로 씻는방법을 알고 계시나요. 브로콜리의 촘촘한 꽃봉오리 속에는 벌레나 먼지가 숨어있을 가능성이 높아서 안전하고 맛있게 요리하기 위해서는 브로콜리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바른 세척법과 함께 데쳐서 보관하는 방법까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면역력 향상은 물론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뛰어난 브로콜리는 자주 먹는 채소 중에 하나인데요. 생각보다 브로콜리 씻는방법에 소홀한 분들이 많습니다. 브로콜리 꽃봉오리 부분은 밀도가 높아서 일단 먼지나 벌레가 안에 들어가면 빠져나오기 어렵기 때문에 대충 물로 헹구는 것만으로는 제대로 씻어낼 수 없습니다.

     

     

    요리 전에 살짝 물로 씻어 오염 물질을 제거 분도 많을 것 같은데 보이지 않는 유충이나 진딧물이 붙어 있을 수 있습니다. 벌레가 있어도 한번 가열을 하기 때문에 심각한 문제는 발생하지는 않지만 기분이 안 좋기 때문에 최대한 깨끗하게 씻어서 사용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브로콜리 씻는방법으로 소분하여 비닐봉투에 넣어서 씻을 수 있습니다. 한입 크기 정도로 잘라서 비닐봉투에 물을 담고 브로콜리도 넣어 세척하는 방법인데 벌레나 이물질을 제대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다만 수용성 영양 성분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소분하여 씻는방법은 간단합니다. 먹기 좋게 브로콜리를 자른 후 물을 담은 비닐팩이나 봉투에 넣습니다. 브로콜리가 전체적으로 잠길 수 있게 물을 넣고 살균을 원한다면 식초도 1큰술을 추가합니다. 봉투 입구를 단단히 막은 후 20분 동안 담가두세요. 꽃봉오리가 열리면서 숨어있는 벌레, 먼지가 나오기 쉬워집니다.

     


    20분이 지난 후 1분 동안 비닐봉투를 그대로 흔든 후 체에 밭쳐서 물기를 제거하면 됩니다. 한번 더 흐르는 물로 브로콜리 씻어주면 세척 끝입니다. 작게 잘라서 물에 담그면 물에 노출되는 단면이 증가해 수용성 영양성분이 배출되기 때문에 자르지 않고 브로콜리 씻는방법을 활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큰 그릇에 물을 듬뿍 받은 후 식초 1큰술을 넣어주세요. 식초는 세균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그대로 꽃봉오리를 아래로 향하게 하여 물에 20분 동안 담가주세요. 꽃봉오리가 열리면서 이물질이 떨어져 나옵니다. 20분 후 다시 한번 흐르는 물에 브로콜리 씻은 후 원하는 요리에 사용하면 됩니다.

     


    깨끗하게 씻는방법으로 물에 담가두는 것이 좋은데 너무 오래 담그면 영양성분이 손실될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씻는방법 만큼 브로콜리 데치는 것을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은데 브로콜리 데치는 방법도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끓는 물에 소금 1티스푼을 넣고 딱딱한 줄기 부분부터 2분을 삶고 꽃봉오리를 넣어 30초 정도 짧게 데칩니다. 데친 후에는 체로 건져서 바로 찬물에 담가가 열기를 제거합니다. 찬물에 2번 정도 헹구시면 됩니다.

     


    브로콜리는 일반으로 끓는 물에 데치는데 전자레인지를 활용해 데치는 방법도 있고 쪄서 먹기도 합니다. 영양소 손실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장시간 끓는 물에 데칠 경우 수용성 영양소가 물에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깨끗하게 브로콜리 씻은 후에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찜기에 물이 끓어오르면 넣어 3~5분을 찌면 됩니다. 너무 오래 찌면 식감이 저하되므로 시간을 잘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찐 브로콜리는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 참깨 드레싱으로 버무려 먹어도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전자레인지로 찌는법도 간단합니다. 깨끗하게 브로콜리 씻은 후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전자레인지 전용 그릇에 담고 물 2~3스푼 넣고 랩을 씌워 포크로 구멍을 뜷고 3분 정도 돌려주세요. 가열 후에는 찬물로 헹궈 열기를 제거하면 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데친 브로콜리는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냉장고에 보관하면 2일 안에는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좀더 오래 두고 먹기 위해서는 찬물로 여러번 헹궈서 열을 제거하고 체에 밭쳐 물기도 제거해야 합니다. 용기 바닥에 키친 페이퍼를 깔면 수분으로 물러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다 먹지 못할 것 같을 때는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브로콜리를 삶아서 또는 그대로 냉동 보관하면 1개월은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데쳐서 보관하면 좀더 오래 보관할 수 있고 해동 후 요리에 활용하기 편합니다. 이미 씻어서 데친 것이라서 따로 씻는방법도 필요 없습니다.

     


    냉동 브로콜리를 해동하여 바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서 냉동하는 분들이 많은데 방법은 간단합니다. 사용할 만큼 소분하여 랩으로 감싼 후 봉투에 한번 더 담아 냉동실에 보관하면 됩니다. 냉동 브로콜리는 언 채로 볶거나 주스로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는 영양가가 높고 맛있는 채소라서 이왕이면 브로콜리 씻는방법을 통해 제대로 잘 씻어서 요리에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먼지나 벌레가 들어가 있는 경우도 있으니 소개해드린 씻는방법을 시도해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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