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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로콜리 요리 종류
    행복한생활 2021. 5. 2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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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로콜리 요리 방법을 알아두고 맛있게 먹으면서 브로콜리의 좋은 효능을 챙길 수 있었으면 합니다. 브로콜리는 대표적인 항암 식품으로 알려져 있지만 호불호가 있는 채소로 섭취를 꺼려 하는 분들도 있어요. 어떻게 요리해야 맛있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을까 간단한 브로콜리 주스부터 다양한 먹는법을 확인해 둘 수 있었으면 합니다.

     


    건강을 위해 브로콜리 요리를 자주 섭취하면 좋아요.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는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비타민 C, 비타민 E, 베타카로틴, 설포라판 등 항산화 영양소가 많아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면역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것 외에도 암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설포라판이라는 성분이 헬리코박터균의 증식을 억제하여 위암, 위궤양을 예방할 수 있어요. 잘못된 식습관으로 발생하기 쉬운 위장 질환 예방을 위해 브로콜리를 다양하게 요리해서 자주 챙겨드시면 좋습니다.

     


    브로콜리에는 레몬을 능가하는 양의 비타민C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피부미용, 면역력 향상, 스트레스 완화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브로콜리 요리를 즐겨 먹는 것으로 변비도 개선할 수 있어요. 풍부한 식이섬유가 장운동을 촉진하고 노폐물을 배출시킵니다.

     


    생활습관병인 고혈압과 당뇨병 예방을 위해서라도 브로콜리를 챙기면 좋습니다. 칼륨이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여 혈압을 낮춰주며, GI 수치가 낮아서 혈당을 급상승 시키지 않기 때문에 당뇨와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브로콜리는 데치거나 쪄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채소로 쪄서 먹을 경우 영양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냄비에 물, 소금 넣고 끓인 후 1분 데쳐서 찬물에 헹구거나 찜통에 물이 끓어오르면 넣어서 3분을 찌면 됩니다.

     


    데친 브로콜리는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 보통 따로 조리하지 않고 초고추장에 찍어서 먹는데 이 방법은 영양적으로는 좋지 않습니다. 초고추장의 식초가 베타카로틴을 파괴하기 때문입니다. 간장에 겨자를 풀어서 찍어서 드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간단한 브로콜리 요리로 주스로 만들어서 매일 먹을 수 있습니다. 위건강을 위해 챙겨드실 분들이라면 양배추를 함께 갈아서 마시면 좋아요. 무가당 요구르트를 함께 넣어 믹서로 갈면 마시기 더 편하며 양배추는 위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기능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브로콜리만 넣어 주스를 만들면 맛이 없어서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을 함께 넣어 갈아드시면 좋습니다. 사과나 바나나, 키위 등을 함께 갈아서 먹으면 맛은 물론 영양을 더 많이 챙길 수 있습니다.

     


    간단한 요리 방법으로 브로콜리 마늘 베이컨 볶음이 있습니다. 프라이팬에 올리브 오일, 마늘을 넣고 약불로 볶아주세요. 마늘 향이 올라오면 한입 크기로 썬 브로콜리를 넣고 1~2분 볶다가 베이컨도 넣고 약 2분 볶아 소금, 후추로 간을 합니다.

     


    반찬으로 먹을 수 있는 방법으로 브로콜리 무침이 있습니다. 두부 반모를 면보로 짜서 물기를 제거한 후 으깨어주세요. 찐 브로콜리에 으깬 두부와 고소한 잣가루, 다진마늘, 참기름을 넣어서 무치면 두부의 단백질은 물론 잣의 불포화지방산까지 챙길 수 있는 건강한 요리가 됩니다.

     


    브로콜리 계란 마요 사라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마요네즈가 들어가면 맛없는 식재료도 맛있어지며 야채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삶은 달걀을 으깨어 마요네즈, 소금, 후추로 간을 한 후 데친 브로콜리를 먹기좋게 썰어 함께 버무려주기면 하면 됩니다.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요리 방법으로 브로콜리 간장 장아찌가 있습니다. 물 식초, 간장, 설탕을 취향에 맞게 섞어서 (흔히 1:1의 비율로 많이 만들어요) 한소끔 끓인 후 유리병에 담아 놓은 브로콜리에 바로 부어주세요. 식으면 냉장보관하여 드실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 달걀찜 요리는 보기에도 좋습니다. 초록색이 선명한 브로콜리는 음식을 더욱 먹음직스럽게 만들어주는데 특히 달걀의 노란색과 만나면 보기에 좋은 것은 물론 양질의 단백질도 챙길 수 있어요. 달걀 푼 물에 잘게 다져 넣어 예쁘게 부쳐주기만 하면 됩니다.

     


    튀기면 다 맛있다고 하는데 브로콜리도 튀기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먹기 좋게 한입 크기로 자른 후 밀가루, 소금, 후추로 버무려주세요. 다음으로 달걀물과 튀김가루를 순서대로 묻친 후 기름에 짧게 튀겨주면 됩니다.

     


    요리 잘 못하는 사람도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카레에도 브로콜리를 넣으면 좋습니다. 감자, 당근부터 냄비에 넣고 볶다가 양파, 고기도 넣고 볶아주세요. 어느정도 익으면 물을 붓고 카레 가루를 넣은 후 마지막에 브로콜리를 넣어 한번 더 끓여주면 됩니다.

     


    완전식품이라고 하는 우유와도 궁합이 좋아서 함께 수프로 끓여서 먹으면 좋습니다. 냄비에 감자, 양파, 버터, 치킨스톡과 함께 넣고 끓여요. 익으면 믹서로 곱게 갈아둡니다. 밀가루와 버터를 넣어 볶다가 곱게 간 재료를 넣고 우유로 농도를 맞춰 끓이면 든든한 한끼 식사가 되는 브로콜리 요리 수프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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