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량지수 계산기 사용법

체질량지수에 대해 한번쯤 들어 본 적 있으실 것 같습니다. BMI (Body Mass Index)라고 하며 계산법이 따로 있는데 포털사이트의 체질량지수 계산기를 통해 쉽게 계산할 수 있습니다. 체질량지수 계산을 통해 자신의 체중이 정상인지 과체중인지 비만인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비만이라면 체질량지수를 낮출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체중과 신장으로 산출하는 비만도를 체질량지수라고 하며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BMI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만은 제2형 당뇨병과 심장, 뇌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이며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칩니다.

 

 

체질량지수 계산기를 통해 자신의 비만도를 알아두어야 하며 건강한 사람의 체질량지수 즉, 통계적으로 병에 걸리기 어려운 BMI는 22라고 합니다. 18.5 미만이면 저체중이고 25 이상이면 비만입니다. 자신이 비만인지 정상인지는 아래 계산법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비만도를 확인할 수 있는 BMI 계산 방법

체질량지수(BMI)는 체중(kg)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누어 계산할 수 있습니다.

 

BMI = 체중 kg ÷ (신장 m) 2

 

(예) 신장 160cm, 체중 60kg의 경우 BMI
60(kg) ÷ 1.6 (m) ÷ 1.6 (m) = 23.4 (kg / ㎡) 과체중

(예) 신장 160cm, 체중 65kg의 경우 BMI
65(kg) ÷ 1.6 (m) ÷ 1.6 (m) = 25.3 (kg / ㎡) 경도비만

 

 

포털사이트 계산기 활용하기

검색창에 체질량지수 계산기라고 검색을 하면 됩니다. 직접 계산을 해본 결과 신장 160cm, 체중 60kg은 살짝 과체중입니다. 정상으로 들어오기 위해서는 체중감량이 필요하며 56~57kg이 되면 건강한 사람의 BMI 수치인 22가 됩니다.

(예) 신장 160cm, 체중 56kg의 경우 BMI
60 (kg) ÷ 1.6 (m) ÷ 1.6 (m) = 21.8(kg / ㎡) 정상체중

 

계산 결과 비만으로 나왔다면 체질량지수를 낮출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25 이상으로 나온 경우 식생활을 검토하고 적당한 운동을 하는 등 자기 관리를 해야 합니다. 비만은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생활습관병에 걸릴 위험을 높이기 때문입니다. 체질량지수 25 이하도 제2형 당뇨병이나 심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아서 관리가 필요합니다.

 

 

체질량지수가 높으면 주의해야 하는 질환

고혈압

고혈압은 비만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체지방량이 증가하면 전신에 내보내는 혈액의 양이 많아지면서 심장의 부담이 커지게 되며 혈관을 수축시키는 교감신경 기능이 높아져 체액량이 늘고 혈압이 상승합니다.

 

당뇨병

당뇨병은 포도당을 세포 내로 운송하는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그 기능이 저하되어 혈액 속 당이 증가하는 질병입니다. 비만이 되면 당분을 대사 처리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의 기능이 나빠져서 당뇨병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이상지질혈증

고지혈증은 혈액 내 중성지방이 너무 많은 것으로 이는 간이나 피하 지방으로 축정이 됩니다. 간에 과잉 축적되면 지방간이 발병하며, 혈관 벽에 쌓이면 동맥경화를 일으키게 됩니다. 동맥경화는 심장병과 뇌질환의 위험 요인이 됩니다.

 

 

체질량지수 낮추는 방법

 

과식을 하지 않습니다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저녁에는 소식을 합니다
탄수화물 섭취를 줄입니다
영양을 균형 있게 섭취합니다
걷기 등의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합니다
 
건강한 식사를 하고 운동을 하는 것으로 몸은 물론 마음도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변화는 빠르지는 않지만 확실한 만큼 체질량지수 계산기를 통해 자신의 비만도를 확인 후 체질량지수 낮추는 방법을 실천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