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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라색 소변 원인
    건강한생활 2021. 7. 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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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변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건강 신호이며 콜라색 소변이나 붉은색, 갈색 소변을 볼 경우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일 수 있습니다. 특히 신장에 이상이 생겼을 때 오줌 색깔에 변화가 생기기 쉬운만큼 콜라색 소변 외에 걱정되는 증상이 있다면 검사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노란색-물


    건강한 사람의 소변색은 옅은 노란색입니다. 노란색인 이유는 담즙에 포함된 색소가 섞여 있기 때문이며 이보다 진한 노란색일 경우 물을 적게 마셨거나 땀을 많이 흘린 것일 수 있습니다. 소변색은 컨디션에 따라 달라지며 붉은색, 콜라색 소변은 질병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색상이 거의 없는 투명한 소변이 나오는 이유가 뭔가요? 수분이 많이 섭취했을 때 투명한 색이 되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수분 섭취를 줄이면 됩니다. 다만, 당뇨병으로 인해 소변 양이 비정상적으로 많아지면 색이 옅어질 수 있으며 소변에서 과일향이 날 경우 검사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붉은색-노란색-물

    진한 노란색 탈수

    아침에 일어 났을 때 소변색이 진한 것은 정상입니다. 자는 동안에는 소변이 농축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낮에도 진한 노란색이라면 땀을 많이 흘렸거나 수분 섭취가 부족한 것으로 인한 탈수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제를 복용했을 때도 본래 색상보다 짙어질 수 있습니다.

     

    콜라색

    콜라색 급성 사구체신염

    평소보다 훨씬 진한 콜라색 소변을 보았다면 사구체신염일 수 있습니다. 사구체는 혈액을 걸러 소변을 만들어주는 필터 역할을 하는데 염증이 생기면 단백뇨, 콜라색 혈뇨가 나올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의 경우 감기에 걸린 후 2~3주 뒤에 콜라색 소변, 부종, 고혈압 등의 사구체신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사구체신염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서둘러 치료해야 합니다.

     

    콜라색 소변 간질환

    수분 부족 등의 의심가는 원인이 없는데도 소변이 항상 짙은 갈색인 경우 간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간에 이상이 발생하면 빌리루빈이라는 담즙 색소가 혈액에 많이 포함되고 이것이 소변으로 배출이 되기 때문입니다. 간에 이상이 생기면 피로감, 황달 등도 나타나기 때문에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확인해보세요.

     

    컵에-콜라색-물

     

    붉은색 요로질환

     

    콜라색 소변보다는 옅은 분홍색, 붉은색 소변을 볼 경우 요관이나 요도에 질병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옆구리가 아프고 혈뇨가 나왔을 경우에는 요로결석을 의심할 수 있으며 이는 결석으로 인해 점막이 손상되어 혈액이 섞여서 나오는 것입니다. 붉은색 소변을 본 후에 하복부나 요도가 아팠다면 급성 방광염이나 전립선염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화장실을 갑니다. 매일 보는 소변에는 다양한 건강정보가 포함되어 있으니 콜라색 소변 외에 거품이 있거나 냄새가 이상할 때는 간과하지 말고 원인을 찾아 해소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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