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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등이 아픈 이유 헷갈릴때건강한생활 2021. 8. 16. 11:43반응형
발등은 많은 뼈와 근육, 힘줄, 인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발등이 아픈 경우 스스로 판단하지 않아야 합니다. 특히 통증이 오래 지속될 경우 발등이 아픈 이유가 질병 때문일 수 있으니 갑자기 아프거나 걸을 때마다 통증이 있는 분들은 검사받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갑자기 발등이 아픈 이유로 염좌(삔)가 있습니다. 염좌는 발목에 자주 발생을 하는데 발등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무리하게 운동을 한다거나 높이 점프했다가 착지할 때, 계단에서 발을 잘못 디뎌서 염좌가 생길 수 있습니다.특히 리스프랑관절이 손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을 찰 때 가장 먼저 닿는 부위입니다. 운동으로 인해 다치는 경우가 많으며 드물게 차바퀴에 발등이 깔려서 다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염좌가 발등이 아픈 이유라면 휴식을 해야 합니다. 최대한 발등에 힘이 실리지 않게 생활하는 것은 물론 테이핑이나 깁스를 사용하여 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 염증을 잘 치료하면 빠르게 회복할 수 있지만 계속해서 무리하게 사용하면 치료기간이 길어집니다.발등 피로골절
발등에 작은 힘이 계속해서 가해지는 것도 발등이 아픈 이유가 되며 이를 피로골절이라고 합니다. 장거리 달리기 선수나 축구선수들은 발등 피로골절이 발생하기 쉬우며 여성의 경우 폐경기에 골밀도가 감소하고 뼈가 약해져서 피로 골절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초기에는 일상생활하는데 큰 지장이 없고 통증도 심하지 않아서 방치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증상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걸을 때는 물론 발등을 눌렀을 때 통증이 있을 때는 진료받고 상태에 따라 깁스로 고정하고 치료해야 합니다.통풍으로 발등이 붓고 아파요
뼈와 근육, 인대의 문제가 아닌 발등이 아픈 이유로 통풍이 있습니다. 혈중 요산 수치가 기준치보다 높은 상태가 지속되어 요산이 결정화되어 관절에 쌓이면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중년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식습관의 변화로 젊은 통풍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엄지발가락이 붓고 통증이 나타나는데 발목, 발등에도 심한 통증 발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통풍에 걸리기 쉬운 사람
- 퓨린함량이 높은 음식을 자주 먹는다
- 맥주, 탄산음료를 자주 마신다
- 무리하게 운동을 한다
- 비만이다
- 수분 섭취량이 적은 편이다
- 가족 중 통풍 환자가 있다
요산 수치가 정상보다 높아지는 이유로는 생활습관이 있습니다. 과식, 과음, 스트레스, 과도한 운동 등에 의해서 요산이 증가하기 때문에 평소 생활 습관을 주의해야 합니다.
발에 맞지 않는 신발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로 맞지 않는 신발 착용이 있습니다. 굽이 너무 높은 구두, 작은 운동화를 신고 있지는 않습니까. 운동화 사이즈가 맞지 않아서 신발끈을 지나치게 조여 신지는 않습니까. 발이 편해야 걷기 편하고 자주 걸어야 건강도 지킬 수 있습니다.
발등이 아픈 이유로 단순 염좌라고 생각하여 참는 분들이 있습니다. 골절은 아니겠지라는 생각으로 방치하다가 붓기와 통증이 심해진 뒤에 병원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중증이 아니더라도 치료가 늦어지면 원래대로 완벽히 되돌리기 어렵기 때문에 초기에 정확히 검사하고 치료해야 합니다.반응형'건강한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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