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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너스 칼로리 음식 종류와 효과
    건강한생활 2022. 6. 2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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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어터라면 음식 칼로리에 예민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소비하는 칼로리보다 섭취하는 칼로리가 많아지면 체중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이너스 칼로리 음식에 대해 관심 갖는 분들도 많습니다. 어떤 음식이 마이너스 칼로리인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마이너스 칼로리 음식이란 뭘까요. 실제 칼로리가 전혀 없는 것이 아니라 열량이 적으면서 소화를 할 때 소모되는 칼로리가 높은 것을 말합니다.

    음식을 소화시키는 과정에서 소모되는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마이너스 칼로리라고 합니다. 먹을수록 살빠지는 음식이라고도 합니다.

     

     

    토마토(100g에 14kcal)
    저칼로리에 가열 조리하면 건강에 더 좋은 음식입니다. 토마토에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리코펜이 들어 있으며 이는 가열하거나 기름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가 잘 됩니다. 리코펜은 면역력을 높이고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서 꾸준히 토마토를 섭취하면 좋습니다.

    양상추(100g에 18kcal)
    다른 마이너스 칼로리 음식과 마찬가지로 수분이 많고 식이섬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지방은 거의 제로이며 포만감이 좋은 저칼로리 식품입니다. 식사 전에 양상추 샐러드를 먹으면 포만감을 얻을 수 있으며 혈당의 급상승을 억제하고 체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곤약(100g에 10kcal)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으로 곤약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97%가 수분으로 되어 있어서 포만감은 높지만 칼로리는 낮습니다. 곤약면, 곤약밥 등 다양한 제품이 나와있어서 간편하게 먹으면서 체중을 감량할 수 있습니다.

     


    오이(100g에 9kcal)
    대부분이 수분이며 칼로리가 무척 낮습니다. 한 두개만 섭취해도 포만감이 생겨서 과식하는 사람은 식사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해독작용이 있는 아스코르브산도 함유되어 있으며 변비에 좋은 식이섬유, 피부미용에 좋은 비타민C도 풍부합니다.

    샐러리(100g에 12kcal)
    원래 칼로리가 낮은 식품인데다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식이섬유는 혈당 상승 억제, 변비해소에 도움이 되며 다이어트에 있어서 반드시 챙겨야 하는 영양성분입니다. 샐러리에는 칼륨도 많이 들어 있으며 이는 붓기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배가 고플때 간식 대신 샐러리 스틱을 먹으면 좋습니다.

     


    콜리플라워(100g에 18kcal)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 콜리플라워는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 음식으로 인기가 좋습니다. 최근에는 콜리플라워 라이스라고 밥대신 콜리플라워를 쌀알처럼 만든 식품을 섭취하는 다이어터가 늘고 있습니다.

    브로콜리(100g에 28kcal)
    저당질, 저칼로리 음식이면서 영양소를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습니다. 식사 전에 샐러드로 먹는 것으로 포만감을 얻을 수 있으며 씹는 과정에서 만복 중추가 자극되어 식사량을 자연스럽게 줄일 수 있습니다. 암예방에 효과적인 설포라판 성분도 함유하고 있는 건강채소입니다.

    양배추(100g에 31kcal)
    양배추 또한 저 칼로리 음식으로 다이어트하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장내 환경을 정돈하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콜라겐 생성에 필수인 비타민C, 위 건강을 지켜주는 비타민U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샐러드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지만 드레싱 사용에는 주의해야 합니다.

     


    자몽(100g에 30kcal)
    과일은 과당이 포함되어 있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자몽은 마이너스 칼로리 음식으로 다이어트할 때 부담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칼로리가 낮고 비타민, 식이섬유, 칼륨 등이 포함되어 있어서 건강한 몸을 만드는데 도움 됩니다. 다만 고혈압, 고지혈증 약과 궁합이 좋지 않아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두부(100g에 84kcal)
    저열량 고단백 식품입니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근육이 줄고 대사가 저하되어 살이 찌기 쉽기 때문에 두부로 양질의 단백질을 보충하면 좋습니다. 비만 예방 개선에 도움 되는 대두 이소플라본도 들어 있기 때문에 하루에 반모 정도 적당량 드시면 좋습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 뭘 먹어야 할지 고민하고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식품에 포함된 칼로리보다 소화 및 흡수에 필요한 칼로리가 큰 마이너스 칼로리 음식을 도입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 과식은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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