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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주의보 기준 행동요령 정리건강한생활 2022. 7. 11. 12:04반응형
푹푹 찌는 무더위는 심신을 지치게 합니다. 건강한 사람도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날에는 실내외 활동을 주의해야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폭염주의보 기준과 폭염주의보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알아두고 올여름도 무탈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합니다.
각종 기상 현상으로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을 때 이를 경고하기 위해 기상특보를 발표합니다. 폭염 외에도 한파, 태풍, 호우, 대설, 황사, 강풍, 가뭄 특보를 발표하며 폭염은 주의보와 경보로 나누어집니다.폭염주의보 기준은
30도가 넘는 불볕더위가 이어지면 TV와 라디오, 인터넷에는 폭염 주의보가 발령되었다는 소식을 전하는데 폭염 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표됩니다.
폭염경보 기준은
폭염경보는 일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 될 때 더위로 인해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발표됩니다. 폭염주의보 기준인 33도 보다 2도가 높습니다. 고작 1~2도 차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느끼는 체감온도가 다르며 물고기나 동물은 집단 폐사할 수 있습니다.
폭염주의보 기준 온도인 33도가 되면 어떤 질환이 발생하나요. 땀을 많이 흘려서 피부가 자극을 받아 땀띠가 생기게 됩니다. 여름이 되면 땀띠를 달고 사는 분들도 있습니다. 일사병, 열사병도 발생할 수 있으며 자외선 아래에서 작업하다 화상을 입기도 합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빨리 폭염주의보가 발령되었으며 폭염경보도 빨랐습니다.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폭염주의보 행동요령을 알아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폭염주의보 행동요령 할일무더위 시간 야외활동 피하기
가장 더운 오후 2~5시까지는 야외 외출을 삼갑니다. 여름에는 오후 2시 전후가 가장 더우며 이 시간에 외출을 하면 온열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집니다. 더울 때는 휴식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폭염시 작업기준
폭염에 취약한 건설현장의 경우 오후 2~5시에 옥외작업을 단축 (폭염주의보 기준 33도 이상)하거나 옥외작업을 중지(폭염경보 기준 35도 이상)합니다.
폭염주의보 발표된 날 외출시 주의사항
챙이 넓은 모자, 양산 등을 챙기고 물병을 휴대하고 다니고 물을 자주 많이 마십니다. 양산을 쓰면 자외선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막고 체감 온도를 10도 정도 낮출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 폭염 주의보시 대처 방법
실내에서는 냉방기를 사용하거나 맞바람이 불게 문과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합니다. 실내에서도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으며 가족 중 노인, 환자가 있을 경우 수시로 전화하여 안부를 확인합니다.
폭염일수가 증가하면 식중독의 위험도 커지기 때문에 식중독에 걸리지 않도록 음식을 먹기 전과 요리하기 전에 손을 깨끗하게 씻습니다.
알코올은 체온을 높이고 카페인은 탈수를 유발하기 때문에 과음하지 않아야 합니다.
만약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등의 온열질환 증세가 있다면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서 물을 마시고 휴식합니다. 회복되지 않을 경우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올해는 폭염주의보와 경보 발령이 빨라졌으며 열대야도 빨리 찾아왔습니다.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게 건강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반응형'건강한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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