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기암 환자 임종전 증상

말기암 환자 죽기 전 증상으로 어떤 증상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질병이나 병리에 따라 임종전 증상이 다르지만 아래 소개해드릴 변화가 사망 하기 몇 주전부터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말기암 환자 임종전 증상을 알아두면 가족의 감정적인 부담을 덜 수 있는 만큼 미리 확인해 둘 수 있었으면 합니다.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은 누구나 슬픕니다. 따라서 말기암 환자 임종전 증상을 알아두고 마음의 준비를 하거나 지금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죽기 전에 어떤 징후가 나타나는지 알지 못합니다. 임종 전에 나타나는 말기암 환자 증상으로는 아래와 같은 것이 있습니다.

1.삼키는 것이 어렵다.
암으로 인해 음식을 삼키는 것이 힘들어집니다. 그 때문에 식사량이나 수분 섭취량이 확연히 줄어들며 체중이 감소하고 체력이나 근력도 약해집니다. 억지로 음식을 권하기보다 환자가 먹고 싶어 할 때 좋아하는 음식을 소량 먹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소변의 양이 줄어든다.
수분 섭취가 줄고 탈수 상태가 되며, 심장이나 신장의 기능도 쇠퇴하여 소변의 양이 줄어들게 됩니다.

 

3.대화가 적어지고 자는 시간이 많아진다.
1주일 정도를 남긴 말기암 환자 임종전 증상으로 수면시간이 길어집니다. 뇌의 기능저하로 인해 의식을 유지하는 것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낮, 밤 상관없이 수면합니다. 잠이 많아지는 것은 물론 질문을 해도 대답이 느리고, 대답하지 않거나 주위에 관심을 보이지 않습니다.

4.선망이 나타난다.
신체적 이상 또는 약물로 인해 급성으로 발병하는 의식장애입니다. 환각, 망상, 흥분 등을 하게 되며 이때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것을 보거나 들을 수도 있습니다. 화자가 사고를 일으키거나 다치지 않게 보호해야 합니다. 임종을 앞둔 말기암 환자는 이미 죽은 사람 관련 환각을 체험하기도 합니다.

 

5.피로하다.
말기암 환자는 강한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날마다 피로감이 심해지며 졸음, 근력 저하, 수면 장애 등도 나타납니다.
 
6.호흡이 힘들다.
호흡곤 곤란은 마지막 며칠 또는 몇 주를 남기고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7.변비가 발생한다.
마지막 며칠 동안 변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8.천명이 나타난다.
기도와 가래와 침이 늘고 근력의 쇠퇴로 인해 침을 잘 삼킬 수 없게 되면서 호흡할 때마다 그렁그렁한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9.발열이 있다.
감염증이나 약물 또는 암 자체가 원인이 되어 발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0.출혈이 있다. 
특정 암 환자에서는 갑자기 심한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1.팔다리가 차고 변색된다.
말기암 환자 임종전 증상으로 사지가 보라색으로 창백해지고 차가워지게 됩니다. 이는 심장의 힘이 약해지고 순환 기능이 쇠퇴하여 산소, 혈액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죽음이 다가오는 것은 환자 본인과 가족에게 무척 힘든 일입니다. 말기암 환자 임종전 증상을 미리 생각하고 싶지 않은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를 알아두는 것으로 하고 싶은 말을 늦지 않게 전할 수 있으며 함께 보내는 시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암환자 말기증상을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