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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굴이 붓는 이유 질환
    건강한생활 2020. 1. 1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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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이 자주 붓는 이유가 내 몸에서 보내는 질병의 신호는 아닐까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얼굴이 붓는 이유는 다양하며 흔히 짜게 먹거나 혈액순환이 나빠졌을 때 붓게 되는데요. 이 경우 금세 부기가 가라앉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시간이 지나도 얼굴이 부어 있고 다른 증상이 동반될 경우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 이유가 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짠 음식을 자주 먹는 것이 얼굴이 붓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현대인의 식생활을 보면 햄, 소시지, 라면 등 염분이 많은 가공식품을 많이 섭취하는데다 외식, 편의점 음식을 자주 찾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염분 섭취가 많아지게 되는데요. 염분을 많이 섭취하면 우리몸에서 이를 희석하려고 수분을 끌어들이며 이는 부종을 유발합니다.

     

     

    과음 후 얼굴이 많이 붓는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혈중 알코올 농도가 높아지면 혈관이 확장하고 수분이 누출되어 붓게 됩니다. 안주로 먹는 음식에 든 염분도 부종을 유발하며 음주 후 갈증으로 인해 수분 섭취가 많아지는 것도 얼굴이 많이 붓는 이유가 됩니다.

     


    여성의 경우 호르몬 변화가 얼굴이 붓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프로게스테론이라는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생리주기에는 몸에 수분이 쌓이기 쉽고 붓게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붓기가 가라앉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며 짠 음식을 주의하고 운동으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높거나 낮은 베개 때문에 아침마다 얼굴이 붓는 분들도 있습니다. 맞지 않는 베개는 얼굴에 수분과 혈액이 모이기 쉽게 만들며, 베개에 얼굴을 묻고 자는 습관도 주의해야 합니다. 아침에 아에이오우를 10회 하면 스트레칭이 되고 혈액순환이 좋아져서 부종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평소 생활습관의 문제가 아닌 질병으로 인해 얼굴이 붓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저하증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갑상선 호르몬의 작용이 저하되는 질환으로 피로, 부종, 피부 건조함, 체중 증가, 변비, 무기력함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합니다.

     


    초기에는 몸이 나른하고 졸음이 강하게 오기 때문에 피로나 노화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진행이 될 수록 증상이 심해집니다. 심할 경우 생명에 위협이 되는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경우 진찰받고 적극 치료를 해야 합니다.

     


    심부전이 얼굴이 붓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혈액을 전신으로 보내는 심장의 펌프 기능이 저하된 것으로 몸에 불필요한 수분이 쌓여 얼굴이나 몸이 붓게 됩니다. 호흡곤란, 피로, 가슴 두근거림 등도 나타나며 이러한 호흡곤란 증상은 계단을 오르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 때 발생하기 쉽습니다.

     


    간부전, 신부전이 붓는 이유가 되는 분들도 있습니다. 간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삼투압 조절에 영향을 끼치는 단백질 생산이 줄어들며 이로 인해 부종이 생기게 됩니다. 신장은 노폐물을 걸러내고 배출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어서 신장기능이 약해지면 피로, 부종, 구토, 수면장애, 식욕저하 등이 나타납니다.

     


    코르티솔이라는 호로르몬의 과도한 분비로 발생하는 쿠싱증후군으로 인해 얼굴이 붓는 경우가 있습니다. 얼굴이 많이 붓는 것은 물론 복부에도 살이 찌게 됩니다. 쿠싱증후군은 당뇨나 고혈압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받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얼굴이 부으면 하루 종일 신경 쓰이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은데요. 짠음식의 섭취가 붓는 이유가 될 경우 염분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짠 음식을 먹으면 우리몸은 수분을 끌어모아 농도를 낮추려고 하고 이 때문에 붓기 때문에 저염식사를 하는 것이 부종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평소보다 염분 섭취가 많았다면 칼륨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좋습니다. 칼륨은 이뇨 작용이 있어서 염분의 배출을 촉진할 수 있어요. 칼륨은 수박, 오이, 팥, 바나나, 아보카도, 사과, 참외 등 과일이나 채소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단, 신장기능이 저하된 경우에는 칼륨 섭취를 주의해야 합니다.

     


    몸을 많이 움직이는 것도 얼굴이 붓는 것을 해소해줍니다. 운동을 통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배출 시키고 부종도 해소해보세요. 계단을 이용하거나 평소보다 빨리 걷기, 일어나서 스트레칭하기 등도 좋습니다.

     


    미용상 얼굴이 붓는 이유를 걱정하는 분도 있지만 경우에 따라 질병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어서 부종을 방치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평소보다 심하거나 피로감, 호흡곤란, 체중 증가, 발열, 추위를 타는 등의 이상 증상이 있을 때는 진찰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얼굴이 붓는 문제가 아니라 질병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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