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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지가 많이 생기는 이유 뭘까
    건강한생활 2020. 3. 1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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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지는 왜 생기는지 남들보다 귀지가 많이 생기는 이유가 있는지 알아보아요. 이어폰을 사용하다가 바스락 소리가 나거나 이어폰 안쪽에 귀지가 묻어 있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왠지 지저분한 느낌이 들어서 서둘러 제거를 하는데 그럴수록 더 많아지는 것 같더라고요. 귀지가 많이 생기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귀지는 귓바퀴와 외이도에서 나오는 각질, 균, 분비물 등이 뭉친 것으로 유익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요. 먼지로부터 고막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귓구멍에서 고막까지의 길인 외이도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기름 성분이 있어서 귀에 물이 들어가도 스며드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약산성이라서 세균 감염도 막아줍니다.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니 귀지가 많이 생기는 이유로 지나치게 고민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귀지는 저절로 밖으로 나오기 때문에 굳이 제거할 필요도 없습니다. 음식을 씹거나 하품을 할 때의 턱 운동으로 서서히 밖으로 나옵니다. 겉으로 보이면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샤워하거나 머리 감을 때 귓바퀴를 깨끗하게 닦으면 귀지가 많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건조하거나 습한 귀지는 왜 그런걸까요. 피부도 지성과 건성이 있는 것처럼 사람에 따라 귀지가 눅눅하거나 건조할 수 있습니다. 습한 귀지라고 해도 시간이 지나면 건조해지고 저절로 밖으로 나오기 때문에 무리하게 귀지 청소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남들보다 귀지가 많이 생기는 이유를 알아두세요. 평소 귀지 청소를 많이 하는 사람, 피부가 건성인 사람, 신진대사가 활발한 사람, 아토피 체질인 사람, 이어폰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 큰 소리로 음악을 듣는 사람은 귀지가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위 행동은 귀에 과도한 자극을 줄 수 있어요.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장시간 사용할 경우에는 귀 속이 고온 다습해지면서 곰팡이가 자랄 수 있으며 청각 세포가 손상되어 이명이 발생할 수도 있어서 사용 시간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흔히 귀지가 많이 생긴 것 같으면 면봉으로 제거하려고 하는데요. 일단 귀에 들어가는 건 뭐든 넣고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면봉 사용은 귀지를 귀 속 깊이 밀어 넣게 되며 이로 인해 곰팡이나 세균, 바이러스도 함께 속으로 들어가 감염, 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귀지가 많이 생기는 것이 신경쓰여서 귀 청소를 하다가 외이도염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귓바퀴부터 고막까지의 길인 외이도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초기에는 가렵기만 하지만 점점 붉게 붓고 고름도 나오게 됩니다. 귀지는 세균의 침투를 방어해주는 역할도 있기 때문에 너무 자주 파지 않아야 합니다.

     


    자주 귀를 파는 것 잘못된 방법으로 파는 것은 귀지 혈전이 생기는 이유가 됩니다. 귀지가 덩어리가 되어 귀 구멍을 좁게 만드는 질병으로 난청이나 이명, 위화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려면 올바르게 제거를 해야 합니다.

     


    귀지가 많이 생기는 이유를 주의하고 평소에는 올바르게 청소를 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은데요. 면봉으로 귓바퀴나 귓구멍에서 1cm 정도까지만 청소해주면 됩니다. 보통 2주에 1번 정도면 충분합니다. 평소 목욕 후 귀 주변을 닦아주면 귀지가 많이 생기지 않아요. 하지만 이미 귀지가 많고 꽉 찬 느낌이 든다면 이비인후과에서 제거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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