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비 먹는법 꿀팁

콜라비 먹는법으로 그대로 먹어도 맛있지만 콜라비와 궁합이 좋은 과일과 주스로 갈아서 먹는법도 있습니다. 콜라비를 오래 두고 먹는 방법으로 장아찌로 담가서 먹거나 김치로 만드는 방법도 있으니 콜라비를 맛있게 먹는 방법을 확인하여 가족의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었으면 합니다.

 

무과의 채소인 콜라비 먹는법으로 껍질만 제거해서 과일처럼 먹는 분들이 많은데요. 입이 심심할 때 껍질을 까서 먹으면 아삭한 식감과 단맛 덕분에 그 자리에서 하나 다 먹게 됩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요리해서 먹으면 더 맛있겠죠.

 

 

콜라비는 맛도 좋지만 건강에 좋은 효능도 많습니다. 비타민이 풍부하여 면역력과 혈압 관리에 도움이 되며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어린이는 물론 노인의 뼈 건강에 좋습니다.

 

또한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할 때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으며 식이섬유가 변비해소에 도움됩니다. 맛있게 먹으면서 건강도 관리할 수 있어서 콜라비 먹는법을 알아두고 챙기면 좋습니다.

 

뇌혈관 건강에 좋은 콜라비 먹는법으로 주스로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아침을 먹어야 잠들어 있던 몸을 깨우고 활력을 얻을 수 있어서 과일 주스라도 챙겨야 하는데 주스를 만들 때 콜라비를 활용하면 피를 맑게 하고 뇌에 활력도 줄 수 있습니다.

 

콜라비 청혈 주스로 만들어 먹는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콜라비를 깨끗하게 씻은 후 껍질 째 썰어 믹서기에 넣고 귤도 1대 1의 비율로 넣어 곱게 갈아주면 완성입니다. 귤은 맛을 좋게하는 것은 물론 비타민C와 비타민P가 풍부해서 혈압조절에 좋습니다.

 

콜라비 껍질 먹는법으로 껍질 차로 만들어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껍질을 활용해서 만드는 것으로 콜라비 껍질에 든 영양성분도 모두 챙길 수 있습니다. 껍질에 뇌혈관 질환을 예방해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만큼 버리지 마시고 차로 끓여 먹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콜라비 껍질차로 끓여 먹는법은 간단합니다. 껍질을 따로 모아 얇게 채를 썰어 말린 후 팬에 덖어서 뜨거운 물에 우려 드시면 됩니다.

 

전날 과식을 했거나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면 콜라비 샐러드로 만들어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루 한 끼 정도는 샐러드를 먹으면서 위장을 쉬게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평소 채소 섭취가 부족한 분들이라면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샐러드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콜라비 껍질을 제거하고 채썰어 준비합니다. 당근, 샐러리, 파프리카 등도 같은 크기로 썰어 볼에 담습니다. 드레싱으로 귤즙, 유자청, 소금, 올리브오일을 섞어 만든 후 채소에 곁들이기만 하면 됩니다.

 

야채 샐러드를 만들 때는 다양한 채소를 사용하고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음식도 함께 넣어 먹으면 좋습니다. 구운 두부나 삶은 닭가슴살, 달걀, 귀리를 넣으면 필수 영양소인 단백질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콜라비를 오래 두고 먹는 분들은 장아찌로 담가서 먹는다고 합니다. 양파, 파프리카, 콜라비 등의 재료를 깨끗하게 씻어서 깍둑썰어 유리병에 담습니다. 여기에 물1 설탕1 식초1의 비율로 끓인 장아찌물을 부으면 상큼한 장아찌가 완성됩니다.

 

간장을 넣어 콜라비 절임으로 먹는법도 있습니다. 장아찌 절임물은 집집마다 차이가 있는데요. 물 1컵, 간장 1/2컵, 설탕 1컵, 식초1/2컵, 청주를 입맛에 따라 조절하면서 넣고 끓이면 됩니다.

 

유리병에 나박하게 썬 콜라비와 청양고추를 담고 뜨거운 절임물을 부어 반나절 숙성 후 냉장보관하면 새콤달콤한 콜라비 절임 완성입니다. 고기 먹을 때 먹으면 소화도 잘 되고 밥 반찬으로도 좋습니다.

 

장아찌 외에 밥반찬으로 먹는법으로 콜라비 생채 무침이있습니다. 무생채를 만들 때처럼 고춧가루, 액젓, 다진마늘을 넣어 버무리기만 하면 됩니다. 콜라비잎도 함께 썰어 넣으면 보기에도 좋고 잎의 영양도 챙길 수 있습니다.

 

활용하고 남은 콜라비 보관방법을 알아두세요. 보관기간이 긴 콜라비는 종이, 신문에 싸서 냉장 보관하면 1달은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사용하고 남은 것은 단면을 랩으로 싸서 냉장 보관하면 1주일 정도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주스로 마시고 깍두기로 담가 먹고 밥에도 넣어 먹는 등 콜라비 먹는법이 다양하고 맛도 좋지만 주의해야 할 점도 있습니다. 갑상선 질환이 있을 경우 소량 섭취해야 하며, 건강한 사람도 과다 섭취하면 배에 가스가 차거나 설사를 할 수 있어서 적당량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만 주의하면 혈관 건강과 미용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