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청 만들기 팁

레몬청 만들기가 쉽고 맛도 좋아서 집에서 레몬청을 만들어 먹는 분들이 많습니다. 탄산수에 레몬청을 넣어 상큼하고 맛있는 음료 만들기를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따뜻한 차로 마시거나 생선 고기 요리, 베이킹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한번 만들면 365일 보관하면서 먹을 수 있는 만큼 레몬청 만드는법과 활용법을 알아두고 건강을 위해 자주 섭취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새콤달콤 레몬청 만들기는 맛은 물론 효능도 좋으니 다양한 효능에 대해서도 확인해 둘 수 있었으면 합니다. 주요 효능으로 레몬청에 들어 있는 비타민C가 면역력을 높여서 감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환절기와 겨울철에는 면역력 저하로 인해 감기에 자주 걸리는데 이때 레몬청을 차로 마시면 감기를 예방하고 빨리 나을 수 있습니다.

 

 

비타민C의 경우 체내 저장되지 않는 영양소라서 레몬청 같은 맛있게 꾸준히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양제로 챙길 수도 있지만 이왕이면 음식으로 보충하는 것이 부작용 걱정 없고 레몬청의 경우 누구나 부담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자주 피로한 분들은 레몬청 만들기를 알아두고 챙기면 좋습니다. 레몬의 구연산 함량은 과일 중에서도 높으며 이는 귤의 약6 배, 사과의 300 배입니다. 레몬청에 풍부한 구연산은 활성 산소의 발생을 억제하고 이는 세포의 건강을 유지시켜 본래의 일을 할 수 있게 만들기 때문에 피로 회복에 효과적입니다.

 

레몬청은 뼈 건강에도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뼈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칼슘 섭취는 물론 칼슘의 흡수를 높이는 영양소도 함께 챙겨야 합니다. 레몬청에 든 구연산이 칼슘을 녹기 쉬운 형태로 만들어 체내 흡수가 잘 되게 도와 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레몬청을 만들어 드시면 스트레스나 불안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레몬의 껍질에는 리모넨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진정작용을 합니다. 교감신경에 작용하여 혈액의 흐름을 좋게하고 불안과 스트레스, 흥분 등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습니다. 장시간 실내활동으로 우울하고 기분이 가라앉아 있다면 레몬청 만들어 드시면 좋습니다.

 

혈관 건강에도 레몬청이 좋습니다. 레몬에는 비타민C외에 비타민P라는 성분이 들어 있으며 이는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만들고 혈전을 예방하여 동맥경화 등의 생활습관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건강에 좋은 효능이 많은 레몬청은 집에서 쉽게 만들어 드실 수 있습니다.

 

껍질에도 영양이 풍부한 레몬청 만들기를 위해서는 세척이 중요합니다. 껍질을 제거하고 만들 수도 있지만 껍질에도 비타민 A, C, 칼슘, 베타 카로틴, 칼륨 등이 들어 있어서 깨끗하게 세척해 껍질째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레몬 세척 방법은 번거로울 수 있지만 농약과 왁스 성분을 제대로 제거하기 위해 베이킹소다를 푼 물에 5~10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굵은 소금으로 박박 닦고 끓는 물에 30초 살짝 데친 후 찬물로 한번 더 헹궈야 합니다. 헹군 후에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합니다.

 

깨끗하게 세척하여 물기를 제거했다면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어야 합니다. 너무 두꺼운 것보다 5mm가 적당하며 썰면서 씨앗은 제거해야 합니다. 씨앗은 쓴맛을 내며 나중에 레몬청을 먹을 때 불편합니다. 젓가락이나 포크를 이용해서 쏙쏙 빼주세요.

 

얇게 슬라이스한 레몬은 설탕과 잘 버무립니다. 과일청 만들기를 할 때 중요한 것은 설탕과의 비율이며 실패없이 만들고 레몬청을 오래 보관하면서 먹기 위해서는 1:1의 비율이 가장 좋습니다. 설탕을 줄이고 싶을 때는 꿀이나 올리고당, 조청을 활용합니다.

 

레몬청 설탕 줄여서 만들기를 하고 싶은 분은 꿀을 사용합니다. 비율은 설탕 0.5: 꿀 0.5가 알맞으며 올리고당을 사용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꿀이나 올리고당의 경우 설탕보다는 혈당을 완만하게 높이며 장 건강이나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단, 꿀의 경우 너무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시면 파괴되는 영양소도 있습니다.

 

채썬 레몬은 설탕과 잘 버무린 후에 열탕 소독을 한 유리병에 담습니다. 유리병에 보이지 않는 세균이 들어가 있을 수 있어서 열탕 소독해야 하며 완전히 건조한 후에 사용해야 합니다 그래야 실패없이 만들 수 있고 레몬청의 보존 기간도 길어집니다. 

 

유리병에 담은 후에는 숙성을 해야 합니다. 뚜껑을 덮어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서 3일 숙성을 한 후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방부제 없이 직접 만들기 때문에 보존기간은 짧지만 냉장고에 두고 먹으면 한달 이상은 먹을 수 있습니다.

 

직접 만든 레몬청은 다양하게 활용하여 드실 수 있습니가. 탄산수나 찬물에 넣어 음료 대용으로 마실 수 있으며 따뜻하게 차로 마시면서 감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따뜻하고 달달한 레몬청차를 마시면 몸과 마음에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 듭니다.

 

아침식사 대용으로 좋은 요구르트에 넣어 먹거나 샐러드 드레싱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좋아하지 않는 채소도 레몬청 드레싱을 곁들이면 새콤달콤 하고 맛있습니다. 빵에 잼 대신 발라서 먹어도 좋습니다. 

 

생선이나 고기 요리할 때에 설탕 대신 넣으면 냄새를 잡고 풍미를 살릴 수 있습니다. 탕수육이나 튀김 소스로도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레몬청을 1스푼 넣는 것만으로도 향이나 맛이 좋아집니다. 레몬청 만들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 많은 만큼 가격이 저렴할 때 만들거나 믿을 수 있는 제품을 구매하여 챙길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