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하고 졸린 증상 있으면

누구나 피로가 쌓이면 피곤하고 졸린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를 방치하는 분들도 있으며 해소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피곤하고 졸릴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증상의 원인과 해소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피곤하고 졸린 증상의 원인으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일이 많거나 인간관계로 고민을 하거나 결혼, 전직 등 생활에 큰 변화가 생길 경우 스트레스가 쌓여 평소보다 피곤하고 권태감을 느끼기 쉽습니다.

 

 

실제로 수면이 부족하거나 수면의 질이 저하된 것으로 피곤하고 졸릴 수 있습니다. 사람의 적정 수면시간은 7~8시간이며 이보다 적게 수면할 경우 피로가 풀리지 않아서 낮에도 졸리고 피곤합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해도 피곤하고 졸린 증상이 있으면 수면의 질이 저하된 것입니다. 코골이, 수면 무호흡 등으로 인해 중간 중간 잠에서 깨는 것으로 오히려 피로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영양 섭취의 불균형이 피곤하고 졸린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등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부족하면 피로가 쉽게 풀리지 않습니다. 특히 비타민 B군이 부족하면 섭취한 영양소가 에너지로 제대로 전환되지 않아서 피곤하고 졸립니다.

 

질병으로 인해 피곤한 것은 아닐까요. 만성 피로 증후군을 가지고 있을 경우, 빈혈이 있을 경우,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가지고 있을 경우 피로가 잘 풀리지 않습니다.

중년 여성은 갱년기 호르몬 저하로 인해 몸이 피곤하고 나른합니다. 이외에 신장, 간에 이상이 생겼을 때도 피로를 쉽게 느낄 수 있어서 피로, 졸음 외에 증상이 있다면 검사받아야합니다.

 

피곤하고 졸릴 때 개선방법
스트레스가 원인이라면 운동, 취미 등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합니다. 혼자서 해결할 수 없는 것이라면 주변에 상담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수면부족, 수면의 질 저하가 원인이면 취침 환경을 개선합니다. 취침 전에 스마트폰을 멀리하고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베개, 이불 등을 바꿔봅니다. 코골이, 수면 무호흡증이 있다면 이를 치료합니다.

음식을 고루 섭취합니다.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 신체에 필요한 영양을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비타민B 섭취를 잊지 않습니다.

피곤하고 졸린 증상 외에 부종, 발열, 피부 변화, 변비, 생리 불규칙 등 다른 신체 증상이 있으면 질병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좀처럼 개선되지 않을 때는 진찰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