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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자기 허리가 아픈이유 있어요
    건강한생활 2022. 8. 3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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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 통증은 현대인이 호소하는 통증 중 가장 많은 증상입니다. 요통을 나이가 많은 사람의 증상이라고 생각하는데 허리가 아픈 젊은 사람도 많으며 어느날 갑자기 허리가 아플 수도 있습니다. 단순 허리를 삐끗한 것이 아니라 질병이 갑자기 허리가 아픈이유가 될 수도 있어서 요통을 가볍게 생각하지 않아야 합니다.

     


    평소 나쁜 자세로 인해 허리가 아플 수 있습니다.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앉아 있을 경우 허리에 부담이 커지는데 서있을 때보다 앉아있을 때 허리에 1.4배 더 부담이 커진다고 합니다. 허리 건강을 위해서는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을 삼가는 것이 좋으며 틈틈이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해야 합니다.

     

     

    무거운 짐을 들어 올리거나 허리를 비트는 동작을 하다가 삐끗한 것이 갑자기 허리가 아픈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보통은 며칠이면 회복되지만 통증을 치료하지 않고 동작을 반복하면 증상이 악화됩니다.
     
    스트레스도 갑자기 허리가 아픈이유가 됩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자율신경 중 교감신경을 항진합니다. 그러면 무의식 중에 근육이 긴장하게 되고 허리에 부담이 높아지게 됩니다.

     


    신경을 압박하는 척추의 질병이 갑자기 허리가 아픈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요추 추간판 탈출증(허리디스크)
    척추 뼈와 뼈 사이에는 쿠션 역할을 해주는 추간판이 있습니다. 어떤 이유로 인해 추간판이 돌출되어 신경을 누르면 허리부터 엉덩이, 다리, 발까지 통증, 저림, 마비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허리디스크 증상의 경우 치료 받으면 완화되지만 무리하게 운동하거나 움직이면 갑자기 통증이 나타나기 때문에 방심하지 않아야 합니다.
     
    척추관 협착증
    노인에게 발생하기 쉬운 허리질환입니다. 신경이 지나가는 척추관이 좁아져서 신경을 압박하여 발생하는 질환으로 허리를 숙이는 동작을 하면 통증이 심해집니다. 허리 디스크와 마찬가지로 엉덩이와 다리에 통증, 마비 증상이 나타납니다.

     


    갑자기 허리가 아픈이유가 내장 질환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흔히 허리가 아프면 근육이나 뼈의 이상을 생각하는데 내장기관에 문제가 생겼을 때도 갑자기 허리가 아프고 다른 증상들도 동반됩니다.

    위궤양과 십이지장 궤양
    소화기 질환이 허리가 아픈이유가 될까 의아할 수 있지만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으로 인해 요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궤양이 등쪽으로 생긴 경우 등쪽이 아프기 때문에 요통으로 착각하게 될 수 있습니다.

    등쪽에 통증을 유발해서 허리가 아픈것 처럼 느끼게 하는 질병으로는 췌장염도 있습니다. 식사 후나 과음 후에 명치부터 등까지 갑자기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급성 췌장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요로결석 또한 옆구리에서 허리가지 강한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허리가 아픈 것처럼 느낄 수 있습니다.

     


    여성이 갑자기 허리가 아픈이유로 임신, 생리 등이 있습니다. 생리통이 심한 경우 하복부는 물론 요통이 동반되며, 임신 중에는 배가 커지면서 무게 중심이 바뀌어 허리가 아프기 쉽습니다.

    무리하게 운동하거나 삐끗하여 갑자기 허리가 아픈 경우에는 휴식이나 찜질, 파스, 물리치료 등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늘 허리가 아프고 점점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에는 척추의 문제일 수 있으며 내장 질환이 원인일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허리가 아픈 것을 예방하는 습관만들기

    • 나쁜 자세로 장시간 앉지 않습니다.
    • 무리하게 물건을 들어 올리지 않습니다.
    • 꾸준히 운동하여 근육을 키웁니다.
    • 운동 전 충분하게 스트레칭 합니다.
    • 통증이 있을 때는 휴식합니다.
    • 아플때는 참지 않고 치료받습니다.

     

    갑자기 허리가 아픈 것 외에 다른 증상이 동반되고 있다면 스스로 대처하기 보다 빨리 병원을 찾아 검사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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