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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 쥐나는 이유 찾기건강한생활 2020. 3. 5. 14:56반응형
종아리 쥐나는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 같은데요. 대부분 별것 아닌 이유로 쥐가 나고 시간이 지나면 사라집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증상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종아리 쥐나는 이유로 질병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기 쉬운 종아리 쥐 의외의 원인이 숨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근육경련이라고도 하는 종아리 쥐나는 이유로 무리한 근육 사용이 있습니다. 평소 운동을 즐겨 하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마라톤을 뛰어가 등산을 하면 종아리에 쥐가나고 통증도 발생하게 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운동 전후로 스트레칭을 하고 무리하지 않아야 합니다.나트륨이나 마그네슘 등이 부족하여 종아리 쥐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름에 땀을 흘리는 운동을 하면 나트륨, 마그네슘, 칼륨 등의 전해질이 부족해져 근육경련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 중간에 이온음료, 스포츠 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 섭취 부족은 자다가 종아리 쥐나는 이유가 됩니다. 자면서도 땀을 흘리고 있기 때문에 탈수가 되지 않도록 평소 수분섭취를 잘해야 합니다. 여름에는 냉방기 사용으로 이해 혈관이 수축하고 혈액순환이 나빠져 종아리에 쥐가 나기도 하니 실내적정 온도를 유지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특히 중년이 되면 종아리 쥐가 자주 나게 됩니다. 그 이유는 젊었을 때보다 운동량이 줄고 근육량이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근육이 줄어 혈액순환이 나빠지면 피로물질이 쌓이고 근육 경련이 생기기 쉽습니다.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는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다리혈관에 문제가 생긴 것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장시간 서서 일을 할 경우 다리 정맥에 있는 판막에 문제가 생겨서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하지정맥류가 발생합니다. 하지정맥류 증상으로 초기에는 다리가 무겁고 종아리에 쥐가나며 진행되면 혈관이 돌출되어 보입니다.
하지정맥류가 종아리 쥐나는 이유가 될 경우에는 혈액순환이 잘 될 수 있게 종아리 운동을 하고, 휴식할 때는 다리를 베개에 올려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염분이나 지방이 많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척추관 협착증이나 요추 추간판 탈출증 등 척추질환이 쥐나는 이유가 될 수도 있습니다. 흔히 허리질환 증상으로 요통을 생각하는데 신경을 압박할 경우 요통 외에 종아리부터 발까지 저림이나 마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척추질환의 경우 초기에 치료해야 하며 평소 예방이 무척 중요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허리디스크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완치가 어렵습니다. 가능한 바른자세로 앉고 무리하게 무거운 물건을 들지 않아야 하며 지나치게 푹신한 침대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 근력을 키우는 것도 중요합니다.
쥐나는 이유가 오래 정좌를 했거나 무리한 운동 때문이라면 우선 천천히 스트레칭을 합니다. 종아리를 무리하게 마사지하는 것보다는 발가락을 몸쪽으로 당겨서 수축한 종아리 근육을 스트레칭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는 동안 종아리 쥐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물을 마시거나 스포츠 음료를 마시면 좋습니다. 가능한 미지근하게 마시는 것이 좋으며 지나치게 많이 마시지 않아야 합니다. 종아리 쥐나는 것을 막으려다 다음날 오히려 부을 수 있습니다.
영양 부족이 쥐나는 이유가 될 경우에는 잘 먹는 것이 필요합니다. 종아리 근육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타우린과 비타민B1이 포함되어 있는 육류, 생선, 주꾸미, 버섯 등을 챙기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대추, 구기자 등도 섭취하면 좋습니다.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종아리 쥐나는 이유도 있지만 척추 질환이나 하지정맥류, 신장, 뇌질환 등이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종아리 쥐와 함께 마비, 근력 저하 등도 동반된다면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반응형'건강한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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